1. [무어의 법칙 폐기] ③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 못하는 韓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취약" (2016-05-11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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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과 인텔은 지난해 하반기 드론용 반도체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인텔은 중국 드론업체 유닉인터내셔널(6000만달러)를 비롯해 에어웨어, 프레시전호크 등에 투자했다. 퀄컴은 드론 전용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플라이트'를 내놓기까지 했다. 드론 반도체 시장은 3년 후 현재보다 10배 이상 커진 1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스마트폰과 PC 시장의 정체로 공급 과잉 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드론,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2. 나노·반도체 기술 맞춤인력 기른다 (2016-05-11 경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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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및 시교육청이 지난 2011년 12월 나노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나노융합실용화센터의 전문인력과 첨단 나노장비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시간은 700시간 이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산업체 수요에 적합한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나노공정 및 장비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유망 중소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3. 스마트폰 고성능 경쟁… 부품업계 기술 전쟁으로 확산 (2016-05-11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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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0일 256기가바이트(GB)의 대용량 마이크로 SD카드를 출시했다. 스마트폰에 끼워넣는 손톱 크기의 저장 장치로, 삼성의 기존 최고용량(128GB) 제품보다 저장 공간이 2배나 크다. 고화질 영화 47편이 들어간다. 스마트폰으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하고 감상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대용량 저장 장치를 선보인 것이다.
4. "3D 낸드 'COP' 기술, 가격경쟁력 높다" (2016-05-11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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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낸드의 COP(Cell on Peri) 기술로 원가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NH투자증권 이세철 애널리스트는 "3D 낸드의 방향 중 하나는 COP 기술인데, 메모리반도체를 제어하는 페리(Peri) 구조를 먼저 형성하고 저장공간셀(Cell)을 위에 놓은 형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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