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4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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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반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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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도체의 힘… 애플 “구관이 명관” 삼성 부품으로 U턴 (국민일보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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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삼성전자 내에서는 “갤럭시와 아이폰 중 어느 스마트폰을 써야 애사심 있는 직원이냐”는 농담이 오갔다. 아이폰이 애플 제품이긴 하지만 안에 들어간 부품 상당수가 삼성 것이라는 자부심에서 나온 얘기다. 아이폰에 들어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메모리(모바일D램), 저장공간(낸드 플래시 메모리) 등에는 삼성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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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TV업체 내년 세계시장 점유율 50% 달성하나…퀀텀닷 TV로 공세나서 (국민일보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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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TV업체들이 전 세계 시장 점유율 50% 달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의 3분기 전 세계 TV 시장 점유율 현황을 보면 삼성전자가 25.4%로 1위를 달리고 있고 LG전자는 14.5%로 2위로 추격 중이다. 두 회사를 합치면 39.9%다. 보통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여서 점유율이 다소 낮아진다.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이 있는 4분기에는 40% 후반까지 점유율을 회복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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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자공학회, 18일 스마트카와 기능 안전성 표준 워크숍 개최 (전자신문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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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전기·전자 및 ICT 융합을 통한 스마트카 기술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스마트카 표준화 동향과 차량용 반도체 개발 전략을 점검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대한전자공학회 자동차전자연구회와 PCB&패키징연구회는 18일 연세대에서 ‘자동차 기능 안전성 표준(ISO 26262)과 스마트 자동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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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 테크놀로지] 전기만 만드는줄 알았는데… 癌 치료하는 原子爐 (조선비즈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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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原子爐)라고 하면 흔히 전기를 만들어내는 원자력발전소를 떠올리기 쉽다. 원전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지만, 막상 내 주변에 두기는 싫은 존재다. 그러나 당당하게 도심에 자리 잡고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의료용 물질을 생산하거나 산업에 도움을 주는 원자로도 있다. 수출 효자상품이기도 하다. 바로 연구용 원자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46기의 연구용 원자로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 대전 원자력연구원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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