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등산 코스 (4시간 소요, 약 7km)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감악산은 해발 675m로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온다.” 하여 감색 바위산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남쪽으로 한강과 임진강에 이르는 산줄기인 함북정맥이 지나는 산입니다. 경기 5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춘추로 국가에서 제를 지냈으며 폭포, 계곡, 암벽 등이 발달한 파주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하네요.


▲ 유명한 출렁다리


감악산 등산의 시작은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다리인 출렁다리부터 시작됩니다. 출렁다리를 보러 1, 2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많은 사람이 온 걸 보면 유명하긴 한가 봅니다. 하산할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서 내려갈 정도였고요!


여러 가지 코스가 있지만, 중앙 숲길로 올라가면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까지 나무 숲길이라 조망이 있지는 않지만, 푸른 숲을 느끼며 가볍게 오르기 좋은 코스입니다. 오르다 보면 주변에 웅덩이들이 파여 있고 돌로 원형으로 터가 형성돼 있는 걸 쉽게 볼 수 있는데, 이게 숯 가마터입니다. 1960년대까지 이곳에서 목부들이 숯을 실어 날랐다고 하네요.


▲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


완만한 오르막을 계속 오르다 보면 금세 정상에 오르게 되는데, 헬기장이 펼쳐지며 평지가 드러납니다. 감악산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조망인데요, 위로는 북한, 아래로는 북한산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철조망 너머로 보이는 북한의 아름다운 산이 펼쳐지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그 이름을 알 방법이 없다는 게 슬프더군요. 멋진 능선을 가진 산들이 참 많던데, 언젠가는 꼭 가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감악산비 (진흥왕순수비)


▲ 정상 임꺽정봉


하산은 능선 길인 임꺽정봉, 장군봉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고 이 이름을 따서 임꺽정봉이랍니다. 이 능선에서 아름다운 볼거리가 많습니다. 동두천 방향으로 산들과 호수 날씨 모든 조합이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유럽의 알프스 못지않은 아름다운 조망이었습니다.


▲ 임꺽정봉 가는 길


▲ 단풍별


가을의 산은 단풍으로 물들어 알록달록 감수성을 풍부하게 만드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문득 하늘을 봤는데 단풍잎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에 빨강 별, 노랑 별을 보는데 마음이 두근두근하더군요. 이제까지는 몰랐던 새로운 가을의 단풍 별을 알게 되어 등산이 좋아지는 이유가 한 가지 늘어났습니다. 역시 필자는 단풍과 주변 산들의 산세와 하늘이 맞닿은 능선길이 가장 좋더라고요.


▲ 법륜사


▲ 운계폭포


파주의 감악산은 전방에 위치한 산으로 북한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했습니다. 사람들이 출렁다리, 운계폭포, 법륜사까지만 둘러보고 가는데 진짜는 산을 타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름에 ‘악’ 자가 들어가는 산이지만 실제로 산세가 험하지 않고 어렵지 않은 산행으로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_^) 꼭 한번 감악산에 들러보세요!



Tip. 교통

감악산은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운 편입니다. 자가용을 사용하시는 편이 편하실 거에요.


Tip. 조망

경치를 감상하고 싶으시면 까치봉 > 정상 > 임꺽정봉, 이렇게 원점 회기 하는 코스로 능선 길로만 한 바퀴를 돌 수 있습니다.




WRITTEN BY 최사라

먹방과 여행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힐링등산을 연재할 K3기자. 등산하면서 느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힐링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다. 사람들이 등산의 매력에 푸욱 빠지는 것이 목표이며 더불어 건강한 밥집도 함께 소개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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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화약 전문 전시관, 한화 화약박물관


▲한화 화약박물관 본관


늘솔길 공원 ‘화약박물관’은 편백숲 놀이터 위쪽으로 이정표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한화기념관’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한화그룹의 모태이자 한국의 화약산업을 개척했던 ㈜한화 인천공장의 역사적 발자취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2006년 공장 이전으로 문을 닫으면서 한국 화약산업의 발상지로서의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기존 화약공장 부지를 그대로 살려 조성한 박물관은 웰컴하우스, 채플실, 화약제조공실, 본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화 화약박물관 본관 전시 모습


늘솔길 공원 숲 속 놀이터에서 이어진 길은 제일 먼저 화약박물관 본관으로 방문객을 안내합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단층 건물, 한화기념관의 가장 중요한 전시 내용을 다루고 있는 곳으로 입구에는 조감도와 점자로 된 안내 표지판, 홍보물 등이 비치되어 있어 관람 전 대략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본관 도입부, 화약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관람하는 ‘인트로 영상관’을 지나 전시장 내부로 들어섭니다. 화약발명에 도전해 온 국내외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화약의 역사’를 시작으로 우리 곁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해 온 화약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화약 이야기’,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발전하는 화약’, 다양한 응용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는 ‘앞서가는 화약기술’ 등, 화약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한화 화약박물관 본관 전시 모습


전시장 한쪽, 한화그룹을 태동시킨 현암 김종희 회장의 동상이 보입니다. 국내 화약 산업사의 개척자로 ‘다이너마이트 김’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한 분이지요. 전시관 중앙, 공장 부지 모형도를 살펴봅니다. ‘한눈에 보는 인천공장’이라는 타이틀 아래 한국화약 주식회사 창업기부터 2006년 보은공장으로의 이전 완료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공장의 증설현황과 시설배치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화 화약박물관 본관 불꽃놀이 체험관


이곳은 ‘신나는 연화 체험’입니다. 본 전시의 하이라이트로 관람객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불꽃 모습을 선별, 디자인한 후, 모니터상으로 구현해 볼 수 있답니다. 야자수, 나이아가라, 토성, 반짝이 등등. 불꽃 모양을 직접 고르고 조합하여 디자인하는 재미! 배경지와 배경음악도 선택할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 만점 전시입니다.


▲한화 화약박물관 성 디도 채플(St.Titus Chapel)


본관을 나오자 만나게 되는 빨간 벽돌 건물, 이곳에는 화약공장 운영당시 임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미사를 드리던 성 디도 채플(St.Titus Chapel)이 있습니다. 내부를 들어서자 작은 예배당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공장운영 당시 매주 금요일 11시마다 미사를 올렸으며, 공장 이전을 앞둔 2006년 5월 미사를 종료하였다고 하네요.

 



▲화약박물관 화약제조 공정실


채플실을 나와 향한 곳은 ‘화약제조공정실’입니다. 작은 터널을 지나 만나게 되는 이곳은 유사시 폭발로 인한 사고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조 건축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화약이 제조되는 공정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옛 ㈜한화 인천공장의 제조공실을 실제와 최대한 유사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1956년 우리나라 최초로 생산된 초안 폭약을 비롯한 뇌관 및 다이너마이트 등 각종 화약제조시설을 실물로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늘솔길공원의 늦가을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갈대풍경


한국 화약 역사의 발자취를 담고 있는 한화 화약박물관, ‘음매 음매’ 양떼도 보고, 정글 숲 타잔이 되어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즐기는 등, 도심 속 이색 나들이 장소로 ‘늘솔길공원’만한 곳이 또 있을까요? 송도에서 차로 20분! 이번 주말 달려볼까요? 부릉부릉~! 앰코인스토리의 송도탐방 스토리는 계속됩니다. (^_^)


TIP. 한화 기념관 & 화약박물관

주소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로168번길 45 (논현동 738-1)

홈페이지 : http://www.hanwhahistoricalmuseum.co.kr/

방문시간 : 매일 10:00~17:00(월요일, 국경일 휴무)

관람료 : 무료

문의 : 032-431-5142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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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이 꿈틀꿈틀 슬슬 기지개를 켜는 겨울의 초입, 환절기를 맞이하여 한바탕 옷장 정리에 박차를 가할 때입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코리아 가족 여러분!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도심 속 이색 나들이 장소, 소래 늘솔길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음매 음매’ 양떼도 보고, 정글 숲 타잔이 되어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즐기고~ 색다른 재미가 가득한 ‘그곳’으로 함께 떠나 봅시다. GO-GO~!


양떼목장과 편백숲 놀이터가 있는 늘솔길공원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


양떼목장은 강원도에만 있다? NO-NO~~!! 가까운 인천에 양떼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곳! ‘늘솔길공원’은 송도에서 차로 채 20분이 안 걸리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합니다. 귀여운 양들이 있는 양떼목장 외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편백숲, 한국 화약의 태동 한화 화약박물관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한 곳은 도심 속 이색 나들이 공간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늘솔길공원 호수위에 비친 도심풍경


양떼목장을 가는 길, 내비게이션에서 ‘드림교회’를 찍자 공원 입구 공용주차장으로 안내됩니다. 그곳에 주차하고 산책로를 따라 슬슬 걸어가자 ‘짠’ 하고 나타나는 호수! 가을볕이 반짝반짝 눈부심을 선사하는 수표, 그 위로 비추는 도심 풍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와 둘레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으니 운동 삼아 슬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늘솔길공원에서 즐기는 날것의 자연


늘솔길공원은 친환경 생태 보전구역으로 생물 종 다양성 확보와 친환경 공원 조성을 위하여 풀 깎기, 풀 뽑기 작업 등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덕분에 날것 그대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좋은 공기도 마시고 자연을 즐기며 한가로이 거니는 여유, 늘솔길 공원에서 만끽해 봅니다.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산책길을 거닐자 어느덧 ‘양떼목장’에 당도합니다. 아직은 따사로운 날씨에 털옷을 벗은 양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양들을 만나기 전 꼭 기억해야 할 몇 가지 수칙이 있습니다. 첫째, 양들은 채소를 먹으면 병이 난다고 합니다. 풀, 잎 이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아야겠지요? 둘째, 그물망에 매달리면 자칫 위험할 수 있으니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양 발굽 조심! 멋모르고 방심하다 양 뒷발에 차이는 수가 있다니 필히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양들을 만나봅니다.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어린이


이곳에 있는 양들은 대략 열댓 마리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울타리 안으로 암수 구분하여 방목 중이며, 근처에 있는 나뭇잎과 풀들을 가져다 직접 먹이 체험도 가능합니다. 평일 오후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단체로 나온 어린이 체험단들이 한창 양 먹이 주기에 열을 올리고 있네요. 풀잎을 쥔 작은 손을 뻗자 그물망 사이로 한껏 얼굴을 빼는 양들, 순식간에 낚아챈 그것을 우적우적 씹어 먹습니다. 때마침 양들의 식사시간인지라 관리사분들이 풀을 한 아름 가지고 나와 아이들에게 나눠 주네요. 덕분에 양껏 체험을 즐기는 어린이들, 양은 아카시아 잎을 제일 좋아한다고 합니다.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오후 5시가 되자 양들은 잠을 자러 들어간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곳 양들에겐 아마도 ‘식후 똥’이 맞겠네요. 잘 먹는 만큼 잘 싸는 양들! 양 엉덩이로 후드득 떨어지는 양 똥을 보자 아이고 어른이고 한바탕 웃음이 터집니다. 아, 늘솔길 공원 양떼목장은 하절기와 동절기를 나눠 관람(체험)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4~9월(하절기) 09:30~17:30, 10~3월(동절기) 09:30~17:00로 정해져 있으니 꼭 시간 확인하고 방문해주세요!


▲늘솔길공원 편백숲 무장애 나눔길


양떼를 만났으니 다음 코스로 ‘편백숲 무장애 나눔길’을 갑니다. 도심에서 만나는 편백숲! 크고 장엄한 편백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덕에 미세먼지에 찌든 폐가 한 번에 청소되는 기분입니다. 나무데크로 이어지는 산책길, 계단이 없는 완만한 경사는 노약자 장애인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벤치와 흔들의자, 편하게 누울 수 있는 나무 베드도 마련되어 있어 편백이 뿜는 피톤치즈를 마음껏 마셔볼 수 있습니다.



▲늘솔길공원 숲속 놀이터


이곳은 산책길을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입니다. 범상치 않은 기구들이 일반 놀이터와는 다른 포스를 풍기는데요, 그네는 물론이고 집(zip)와이어까지! 입구의 숲 속 오두막집을 필두로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마치 정글 숲을 연상케 합니다. 모험심이 있어야 하는 몇몇 기구들은 흡사 소아 유격훈련장을 방불케 하는 등, 이색체험이 가득한 편백숲 속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타잔이 되어 신나는 한때를 보냅니다. ‘음매 음매’ 양떼도 보고, 정글 숲 타잔이 되어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즐기는 늘솔길 공원! 이번 주말 나들이 장소로 FIX?


TIP.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주소 : 인천 남동구 논현동 738-8 늘솔길공원

대중교통 : 수인선 인천논현역 하차 1번 출구 도보 13분

방문시간 : 매일 09:30~17:30 (4월~9월) / 09:30~17:00 (10월~3월)

문의 :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 032-453-2850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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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월재 코스 (총 31.4 km)



영남 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 고헌산(1,034m)의 7개 산을 지칭하며, 그중에서 신불산, 가지산, 재약산(천황산 포함), 운문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합니다.


특히 간월산, 신불산은 가을에 황금빛 억새로 유명합니다. 간월재, 신불재, 그리고 재약산 밑 사자평에 억새 군락지가 널리 형성되어 있고, 그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할 길이 없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필자의 No.1 백패킹 리스트에 있는 산이 바로 신불산, 영남 알프스였는데요, ‘Dream came true’가 되었다고 할까요! (^_^)




▲ 억새숲을 헤치며 능선을 걷습니다.


배내고개에서부터 능선을 타고 산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코스이다 보니 등산 난이도는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경치에 정신 팔려 힘든 것은 금방 잊게 되지요. 이게 바로 등산의 마력이랄까요? 영남 알프스 능선은 시야를 가리는 나무가 없어 탁 트인 조망을 볼 수 있어, 능선을 오르다 보면 정말 하늘을 오르는 느낌이 납니다. 또한 실제 등산 코스보다 체감 난이도는 반 정도 밖에 안 느껴집니다.


▲ 배내봉을지나 간월산을 가는길


▲ 1박2일에도 나온 간월재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합니다.


간월산까지만 올라가면 이제 그 유명한 간월재와 하늘 억새길이 내려다보입니다. 10만 평의 억새밭은 가을 햇살에 눈부시게 빛나고, 주변 산 경관까지 탁 트인 상쾌한 풍경은 정말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느끼게 합니다. 알프스 하면 떠오르는 높은 봉우리와 시원시원한 산맥, 넓은 초원 이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말 알프스에 있는 것처럼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이것이 간월재를 와야 하는 이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 신불재의 억새밭


간월재를 지나 신불재까지 계속되는 억새밭, 억새가 무성하게 자라서 헤치고 지나가기도 하고, 너무 로맨틱한 경치입니다. 6시가 넘어가며 해 질 녘의 신불재는 아름다움이 두 배입니다. 가을 햇살에 황금빛 억새들이 반짝반짝, 하늘은 차차 붉게 물들어가고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게 되다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 영축산에서의 일출


영축산 아래에서 1박을 한 후 아침 일찍 영축산에 올라 해돋이를 보는데, 간만에 보는 맑은 하늘의 붉은 일출이라 너무 아름답더군요. 영축산은 뾰족한 산이라기보다는 넓은 초원에 억새가 가득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평화로운 경치를 자아냅니다.


둘째 날은 재약산을 위해 다시 신불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했다가 다시 등반을 하게 됩니다. 재약산 정상 밑 사자평에도 억새초원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어제와 오늘은 억새를 질리도록 봤는데도 아름답더군요. 사자평은 사람들이 적어 구경하기 더 수월하고 돌길이 예쁘게 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약산에서 바라보는 신불산, 간월산과 경치가 제일 좋았습니다. 정상에는 작은 암릉도 있고 데크도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기도 좋고 야영하면 명당일 듯한데요, 이번 영남 알프스는 재약산의 발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비도 오고 배낭을 메고 등산하느라 체력 고갈로 인해 천황산은 패스하고 4봉 종주를 마쳤습니다. 종주 등산이란 산 등줄기를 따라 봉우리를 넘으면서 등산하는 것을 말하는데 긴 거리, 장시간을 등산하게 되므로 야영을 하는 때가 많으며 일출/일몰/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산, 자연, 계절을 흠뻑 느끼고 올 수 있는 등산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봉우리에서 보이는 경치는 다 다르고 하나의 봉우리를 어느 위치에서 보느냐에 따라 또 느낌이 달라집니다. 영남 알프스를 제대로 느끼려면 역시 종주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올가을 억새밭에서 낭만적인 일몰을 맞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Tip. 배내고개 가는 방법

KTX 울산역에서 328번 버스를 탑승하면 배내고개 휴게소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종주코스로는 배내고개에서 시계 반대방향인 천황산, 재약산 방면으로 도는 편이 난이도가 쉬워요. 필자와 동일한 코스로 종주할 때는, 죽전마을에서 재약산 올라가는 부분이 굉장히 가팔라서 쉽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Tip. 약수터

신불산과 신불재 사이에 아래로 내려가면 매점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음료나 라면, 햇반 등 구매할 수 있고 약수터도 있으니 물이 부족하면 채워가도록 하세요.


Tip. 신불산 자연휴양림

종주를 하고 싶으나 야영이 어려울 때는 휴양림을 이용하면 됩니다. 시설도 잘되어있고 깨끗해요.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 점만 참고해주세요~! http://www.huyang.go.kr/main.action




WRITTEN BY 최사라

먹방과 여행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힐링등산을 연재할 K3기자. 등산하면서 느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힐링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다. 사람들이 등산의 매력에 푸욱 빠지는 것이 목표이며 더불어 건강한 밥집도 함께 소개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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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희량 2017.11.03 06: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으로나마 가을 정취를 느낄수 있어서 좋아요~~
    사보보면서 여행계획 짜는 재미도..ㅋㅋ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날이 많이 추워 졌는데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더 많은 정보 부탁드려요...

  2. 이상은 2017.11.04 11: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전에 와이프랑 연애할때 간월재 억새밭 거닐던 생각이 나네요.
    사진으로도 장관인데 진짜보면 감동일것 같네요.
    행복한 추억 떠올리며 덕분에 행복한 하루 시작하네요.
    감사합니다,


가을 갈대, 학익에코테마파크


(지난 호에서 계속) 가을이 오니 송도 곳곳으로 농익은 갈대가 바람에 흐들흐들 춤을 춥니다. 황금빛 물결이 바다를 이루는 풍경은 장관이니 스마트밸리, 센트럴파크, 달빛공원 등 송도 갈대 명소들이 때마침 분주함에 들썩이네요. 송도만추(松島晩秋) 생태여행, 그 두번째 여정은 황금빛 갈대를 찾아 떠나는 길! 송도 인근, 조금 외진 곳이지만 그만큼 한가로운 갈대 구경이 가능하다 하여 찾아간 ‘학익에코테마파크’입니다.


▲학익에코테마파크에 부는 황금바람


▲학익에코테마파크 환경종합센터


학익에코테마파크는 인천환경공간 남향사업소 내에 있는 근린공원입니다. 남향테마파크라고도 불리는데요, 전국 최초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여 지상으로 공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바다와 인접한 갯골을 살린 환경친화적 생태공원으로 작은 산책로가 잘 이어져 있어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정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오자 너른 주차공간 너머 환경종합센터 건물이 자리합니다.


▲학익에코테마파크 ‘테마정원’


환경종합센터를 지나 몇 걸음만 이동하면 눈앞으로 테마정원이 펼쳐집니다. 예쁜 꽃나무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구들, 요상한 구조의 철제 조형물은 하늘을 향해 한껏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그 옆으로 환경놀이터와 소리마당이 위치하며 뒤로는 태양광 야외무대가 크게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 외 하늘공원, 환경온실, 활력마당, 다목적 운동장, 바람목 정원, 내래마당, 해양생태체험장, 생태항구 등 넓은 부지에 다양한 시설물들이 자리합니다.


▲학익에코테마파크 ‘산책로’


길게 뻗은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흙길의 까끌함이 발바닥을 간지럽히는 걸음걸음 웃음기가 가득한데요, 이곳은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공의 공간,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이 있으니 ‘동반 애완동물 출입제한’이 그것입니다. 동반한 애완동물의 배설물 처리용 비닐봉지, 집게, 휴지 등을 갖추고 있지 아니한 자, 동반한 애완견을 통제할 수 있는 줄의 착용을 아니한 자는 출입이 제한된다니 이 점 명심 또 명심해야겠습니다.



▲학익에코테마파크 갈대밭


갈대를 찾아온 길, 얼마 지나지 않아 눈앞으로 갈대가 숲을 이룹니다. 황금빛 물결이 넘실넘실, 가을볕이 갈대를 알알이 비추니 그 반짝임에 절로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학익에코테마파크 ‘산책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노력한 산책길, 곳곳에 배치된 의자나 쉼터가 들판과 나무 사이로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에 황금빛 물결이 넘실, 흩날리는 머리카락도 장단을 같이하는 휴식의 시간은 그렇게 흘러갑니다.


▲학익에코테마파크 ‘산책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만난 물길, 탁 트인 공간으로 자전거 코스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시원한 전경을 곁에 두며 즐기는 신나는 라이딩 한 판! 물길 따라 밟는 페달에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가 분출됩니다. 이 길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요? 한 없이 길게 뻗은 길을 보며 언제고 그 길을 무작정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학익에코테마파크 갈대숲 너머 송도신도시


가을 갈대가 바람을 맞아 멋진 풍경을 자아냅니다. 농익은 가을, 자연의 멋을 담고 있는 학익에코테마파크에서 잠시의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바람 소리가 특별한 갈대숲길을 달리자 깊어가는 가을이 못내 아쉽습니다.


TRAVEL TIP. 학익에코테마파크

주소 : 인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93 (신흥동3가 69)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

전화 : 032-8998-1700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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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수확의 절기(節氣)인 가을, 입안으로 절로 군침이 돌고 더불어 화창한 날씨는 길 떠나기 좋은 계절입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코리아 가족 여러분!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송도의 자연을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송도 생태여행’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농익음이 가득한 송도의 모습! 지금부터 함께 떠나봅시다. GO~GO~!


생태교육의 현장, 송도국제도시 생태교육관


▲송도국제도시 새아침공원 내 산책길


송도만추(松島晩秋) 생태여행, 그 첫 번째 여정은 ‘송도국제도시 생태교육관’입니다. IFEZ가 친환경 도시임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생태교육관은, 송도국제도시 새아침공원 내에 있습니다. 교육관을 가는 길 광장으로 거대한 구조물이 눈에 띄는데요, 가까이 다가가 구조물의 정체를 살펴봅니다.


▲송도국제도시 새아침공원 내 ‘X-게임장


삼삼오오 아이들이 제주를 펼치는 곳, 이곳은 ‘X-게임장’입니다. 스케이트보드, 어그레시브 인라인, BMX 자전거 등, 허가된 스포츠 장비를 사용하여 곡예를 펼치는 곳으로 ‘U’자 형의 구조물은 공중곡예를 용이하게 하는 도움닫기용 발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용자의 안전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일반 자전거, 스피드 인라인, 롤러스케이트, 에스보드, 퀵보드, 프리라인 등은 허락되지 않으며, 이용 시 헬멧, 무릎, 팔꿈치,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본인의 기술이나 실력 수준에 적절한 시설을 이용하여 스스로 안전을 책임지는 자세! 성숙한 송도 시민의 기본이겠지요?


▲송도국제도시 생태교육관 전경


▲송도국제도시 생태교육관 슬라이드 화단


오늘의 목적지인 송도국제도시 생태교육관에 왔습니다. 건물 옥상에서부터 내려오는 대형 슬라이드 화단이 눈에 띄는 특색있는 외관, 45도 경사면은 햇볕을 충분히 받아들여 다양한 식물의 성장을 돕습니다.


▲송도국제도시 생태교육관 1층 ‘송도 환경변화' 展


건물은 전시실과 강의실, 사무실, 회의실이 있는 1층과 전시실, 체험학습실, 멀티미디어실이 있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입구를 들어서자 만나게 되는 전시는 1910년부터 현재까지 송도의 환경변화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송도의 환경변화 展>입니다. 1910년 인천의 해안선과 항구 주변에 형성된 시가지의 모습을 시작으로 60년대, 70년대, 80년대 그리고 그 이후, 시기별 환경 변화는 물론 대규모 간척사업을 통한 송도의 탄생 등 ‘송도 환경변화’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어 흥미를 끕니다.


▲송도국제도시 생태교육관 2층 ‘도시생태계 파괴와 복원’


2층 전시실의 모습입니다. ‘도시 생태계 파괴와 복원’은 도시가 발달하면서 야기되는 도시 생태계 훼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복원하기 위한 이해도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외 자연생태계 이해하기, 생태도시 이해 등등. 각각의 주제 아래 다양한 생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복도공간을 이용한 패넬 형식의 전시형태에서 오는 딱딱함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이같이 재미있는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니 끈기를 가지고 정진하길 바랍니다. (^_^)



▲송도국제도시 생태교육관 2층 ‘자연이 주는 혜택’ & ‘나무 이야기’


‘자연이 주는 혜택’은 자연으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수 많은 혜택을 만화적으로 구성해 알기 쉽게 전시해 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무들의 생태 이야기를 담은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사슴, 오리 등 실제를 연상케 하는 동물모형과 함께 나무들이 작은 숲을 이루는 전시 공간은 작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모형동물들은 고정이 되지 않은 관계로 위험하니 눈으로만요.


▲ 송도국제도시 생태교육관 ‘생태체험 학습 현장’

사진출처 : www.ifez.go.kr


이곳 생태교육관에서는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수생식물 특성, 참나무 이야기, 가을 이야기(잎 꽃), 가을곤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월에서 11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 2번! 6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업참여는 예약 필수로 신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다음 호에서 계속)


TRAVEL TIP. 송도생태교육관

주소 : 인천 연수구 신송로118번길 35 (송도동 2-1 생태학습관) 새아침공원 내

교통 : 캠퍼스타운역 하차 도보 15분

이용 : 매년 3월~11월 / 매주 월~금요일 10:00~15:30

홈페이지 : http://www.ifez.go.kr/

전화 : 032-453-7975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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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 완도항을 지나서 두륜산 대흥사로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전라도 여행, 완도항을 지나 두륜산 대흥사로


(지난 호에서 계속됩니다) 



▲ 대흥사 곳곳의 풍경들.


▲ 대흥사 대웅보전의 모습



▲ 윤장대. 불교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회전하도록 만든 일종의 장경각


▲ 연리근. 

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서로 만나 합쳐졌다. 뿌리가 만나면 연리근, 줄기가 만나면 연리목, 가지가 하나 되면 연리지라고 일컫는다. 두 몸이 하나가 된다는 뜻으로, 각각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연인의 사랑에 비유되는 사랑나무.




▲ 두륜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뒤를 돌아본다.


▲ TV프로그램 <스펀지>에서 ‘산 정상에 가면 우리나라 모양의 논을 볼 수 있다’라며 제보되었던 곳. 두륜산에서 훤히 내려다보인다.


전라도 섬 여행 Tip. 

먼 곳으로 여행을 갈 때 차량이 없다면 혹은 차량 없이 가고 싶을 때는 코레일이나 잘 알려진 여행사의 ‘패키지여행’을 선택해 보자. 어느 여행사를 이용하던, 보통 연합으로 잘 묶인다. 전국 도별로 유행하는 상품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WRITTEN BY 미스터반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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