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자유수호기념탑을 마주 보고 왼쪽 산책길로 접어들면, 그 길 끝에 작은 야외 원형 극장이 나오고 너머로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만날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1946년 4월 인천 중구 송학동에서 개관하여 1990년 5월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다고 합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에 3개 전시실과 옥외 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종 문화 사료의 발간과 기획전을 통하여 사회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지금부터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내부


올해 개관 71주년을 맞이한 최초 공립박물관,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소장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내 문화유적에 대한 학술조사도 겸하고 있는데요, 유물전시는 인천 지역 특성상 개항기 유물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비녀’가 전시된 바로 그 공간이랍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제1전시실


먼저 제1전시실을 향합니다. 이곳에는 선사시대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에서부터 고려 말에 이르기까지의 청동유물, 도자기류, 금속공예품, 생활용구류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양구 동양동에서 발굴 조사된 삼국시대 초기의 토광묘를 비롯하여 인천의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인주 이씨 가문의 ‘이자연 묘지명’ 등 다양한 자료들을 볼 수 있는데요, 경서동 출토 녹청자를 비롯한 고려 시대 도자문화의 흐름 또한 흥미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제2전시실


제2전시관에서는 조선 시대부터 8⋅15 광복 이전까지 인천의 자료와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도자공예품, 불교조각품, 민속품, 화폐류, 무기류 등 다양한 볼거리가 흥미를 자아냅니다. 특히 1883년의 개항을 기점으로 밀려드는 서구문물의 한가운데 있던 인천 격동의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1918년 완공된 인천항 도크와 일제강점기 아래 최대 호황을 누리던 시기 인천의 거리모습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제3전시실


제3전시실에는 조선 시대의 회화와 서예 작품 및 전적류(典籍類)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산수화, 화조화, 사군자 등 다양한 장르의 회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강세황, 김홍도, 이하응, 정수영 등의 유명 작품을 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네요. 한쪽에는 각종 고문서류와 대각국사 의천의 탑비, 북관대첩비의 탁본 등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체험교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다양한 상설체험교실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요, 어린이와 가족 프로그램부터 초등학생, 중고생, 성인,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선택이 가능합니다.


대표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설 체험교실을 가봅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은 도자기모형 퍼즐 맞추기, 전통 한옥 지붕 쌓기 등 유물의 모형을 직접 만지면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안내데스크에서 접수가 가능하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 손 잡고 박물관으로 고~고! 아, 교육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며, 평일은 오후 2시, 3시, 4시에 시작하고, 주말 및 방학에는 오전 10시, 11시, 12시, 오후 2시, 3시, 4시에 운영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나란히 이웃한 두 공간,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탐방 어떠셨나요? 방학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와 함께하면 좋을 ‘역사 탐구생활’,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 만드세요. 송도탐방 스토리는 계속됩니다. (^_^)


TRAVEL TIP.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주소 : 인천시 연수구 청량로160번길 26 (옥련동 525)

홈페이지 : museum.incheon.go.kr

관람 시간 : 09:00~18:00 (17:30부터 입장 마감)

관람료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 1월 1일

문의 : 032-440-6750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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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장마가 끝나고 8월이면 본격적인 여름의 피크가 시작됩니다. 날로 높아가는 불쾌지수에 저도 모르게 짜증스런 표정을 하고 있진 않으신지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이번에는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인천의 대표 박물관 두 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인천시립박물관’이 그것인데요, 나란히 이웃해 있는 두 공간으로의 여행, 지금부터 함께 떠나볼까요?


자유를 수호하자!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입구


먼저 가볼 곳은,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불리하던 전세를 역전시켜 서울 탈환의 계기(사실 이에 관한 역사적 해석이 다양하지만 이번 글은 순전히 박물관 측 자료에 따름을 알려드립니다)를 만든 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을 기리고자 세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입니다. 인천 연수구 옥련동 청룡산 중턱의 해발 150m 높이에 자리한 기념관은, 1984년 인천직할시(현 인천광역시)로의 승격과 개항 100주년을 맞아 건립되었다고 하는데요, 직접 방문한 박물관은 인천 땅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과 너머의 푸른 인천 앞바다가 펼쳐져 멋들어진 조망을 완성하고 있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자유수호기념탑


실내 전시관 입장 전, 우선 야외공간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 그 끝에 만나게 되는 전시물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상징과도 같은 ‘자유수호기념탑’입니다. 18m 상당, 푸른색 청동조각은 자유를 향한 호국영령들의 불타는 의지를 대변하며 그 자체로 호기로움을 엿볼 수 있는데요,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유와 평화는 없는 것!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조용히 묵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 전시장


자유수호의 탑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은 인천시립박물관으로 연결되는데요, 이는 추후 가보기로 하고, 우선 오른쪽 길로 접어듭니다. 숲길의 끝에 마주하는 이곳은 야외 전시를 겸하는 작은 공원으로 RF-86F 세이버 전투기를 비롯하여 인천상륙작전 당시에 사용되었던 LVT, LCVP, LCM 등 상륙주정과 3"/50 함포, 0-1정찰기, 그리고 북한이 사용한 고사기관총 등 대형 장비와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쟁의 상흔이 그대로 남아있는 외관들, 시간의 흐름은 표면의 부식으로 이어져 억겁의 세월을 대변합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내부 전시장 입구


야외 전시장 및 공연장, 인공폭포, 전망대 등을 둘러본 후, 이제 본격적으로 전시관 내부를 탐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전시물은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한 역사적 자료들과 함께 인천상륙작전 디오라마를 전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인천상륙작전 최초의 구상 및 발전 단계부터 계획, 진행의 자세한 설명은 아이들 역사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제1전시관


제1전시관을 시작으로 당시 상륙작전과 관련된 유물과 자료들을 살펴봅니다. 주한미대사 보고전문과 맥아더 장군의 전선시찰 보고문 외 인천상륙작전 지휘관들의 모습, 6•25전쟁 당시의 각 군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특히 6•25 전쟁 당시 남북한의 전력비교 및 유엔군 참전 상황 등 객관적인 지표에 의한 전시가 흥미로웠습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제2전시관


제2전시관에는 인천상륙작전의 과정과 9•28 서울 수복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관련 신문보도를 비롯하여 당시 사용된 각종 무기, 전투복 등 흥미로운 전시물들이 많았는데요, 특히 광활하게 펼쳐진 인천상륙작전 디오라마와 그 앞에 당당히 위치한 맥아더 유엔군 사령관과 그 외, 지휘관들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자유수호기념탑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였던 참전용사의 정신을 기리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내부 전시 관람을 마치고 다시 돌계단을 올라 자유수호기념탑으로 향합니다. 푸른 빛 호기로움이 새삼 숭고하게 느껴지는데요, 그들의 희생으로 힘들게 얻은 자유, 그 감사함을 잊지 않으며 하루를 살기로 다짐합니다.


TRAVEL TIP.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주소 : 인천시 연수구 청량로 138(옥련동 525)

홈페이지 : www.landing915.com

관람 시간 : 09:00~18:00 (17:30부터 입장 마감)

관람료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 1월 1일

문의 : 032-832-0915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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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머드의 고장 보령, 갈대밭이 머무는 서천으로 떠나다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충청도 여행, 보령과 서천


한창 여름을 맞이해 여름축제를 찾아본다. 그중 충남에서 여름철 가장 유명하다는 머드축제를 발견했다. 게다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까지. 왠지 모르게 부산에 몰린 해운대 인파의 느낌도 물씬 났던 대천 해수욕장. 게다가 좀 더 한가로움이 한껏 느껴지는 여유로운 바다였다.




시원하고 쾌활한 컬러들의 향연, 보령 머드축제


보령시는 예로부터 자원이 풍부하고 산 좋고 물이 맑아 산자수명한 땅에 대대손손 평안을 누리며 산다고 하여 ‘만세보령(萬世保寧)’이라 불리던, 축복받은 고장이다. 1996년 대천해수욕장 인근 청정갯벌에서 채취한 양질의 바다 진흙을 가공하여 머드팩 외 화장품을 개발하였다.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로 성공한 보령머드 화장품과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코자 1998년부터 축제를 개최하였다.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해수욕은 물론 갖가지 머드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올해 2017년에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관광객 300만 명을 돌파 정도는 말할 것도 없다.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 연일 보도되는 등 세계축제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기도 하다.











여름이면 초록이 사방에 머무는 신성리 갈대밭


바람과 강이 하구로 흐르는 운치 있고 고요한 곳. 1km가 넘는 갈대밭이 펼쳐지는 이곳이 바로 신성리 같대밭이다. 전남 순천만, 해남 고천암호, 안산 시화호와 함께 우리나라 4대 갈대밭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천군에는 해안 곳곳에서 갈대가 군락을 이룬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금강이 지나는 서천리 200리 해안이 좋은 서식환경을 제공하기 때문.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갈대 사이사이 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2m가 훌쩍 넘는 길도 걷게 된다. 노랗게 익는 가을에는 축제가 개최되기도 하지만 여름날 초록으로 물든 같대 사이로 걷는 것도 분위기 있다. 만약 운이 좋다면 하늘을 까맣게 뒤덮는 새들의 군무를 지켜볼 수도 있다.






충청도 여행 TIP.

보령 머드축제

홈페이지 : http://www.mudfestival.or.kr/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대해로 897-15 (신흑동 2022) 대천해수욕장 일원

신성리 갈대밭

홈페이지 : http://www.seocheon.go.kr/tour/sub01_01_04.do

주소 :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125-1




WRITTEN BY 미스터반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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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 코스 Day 1 8.6 km, 7시간 15분 소요 (휴식 포함)

                          Day 2 11 km, 6시간 소요 (휴식 포함)


설악산에 오르기 시작하다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필자는 태백산맥에서 가장 높고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설악산에 다녀왔답니다. 이것으로 3대 가장 높은 명산을 모두 다녀오게 되었네요!


▲ 능선도착 한계령 삼거리 감격스러운 순간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순위를 나열할 수는 없지만, 설악산에 가보지 않고는 자연경관을 논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지리산은 엄마, 설악산은 아빠 같은 산이라고 하는데 정말 설악산은 자연경관이 화려해서 볼거리가 많은 산이었습니다. 그 웅장함과 화려함은 셋 중에 No.1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 이제 시작이라 힘이 펄펄나는 언니오빠


▲ 한계령삼거리에서


한계령 코스 시작


처음 도전하기에 좋은 시작점인 한계령 코스는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대청봉까지 능선을 타며 경치 구경을 하기 좋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보니, 나무계단으로 길도 잘 정돈된 편이어서 여유 있게 오르기 참 좋습니다. 2시간 30분 정도면 서북능선 위에 오를 수 있고, 이때부터는 한결 수월하게 등반할 수 있었네요.


▲ 능선길 뾰족뾰족 이런 강렬한 산입니다



▲ 능선길 오르락내리락 계단


장마 기간이었기에 구름이 많이 끼어있었는데도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구름이 끼면 운무를 볼 수 있고 날도 선선해져서 등산하기 수월해집니다. 쨍쨍한 하늘의 설악은 다음에 만나는 거로 하고, 흐린 날의 설악산을 마음껏 느끼기로 했습니다.


▲ 능선길 조망포인트도 많아요-


설악산에서 가장 많이 본 다람쥐! 사람들을 겁내지 않고 옆에서 같이 등반하기도 하고 먹을 것을 기대하고 다가오기도 하고 (ㅎㅎ) 이렇게나 가까이서 다람쥐를 본 건 처음인 듯해요. 각종 야생화도 많아 소소한 볼거리부터 능선을 걸으며 만나게 되는 웅장한 바위들과 공룡능선, 태백산맥 능선들이 보이고 그 사이를 흐르는 구름까지. “화려하고 웅장하고 정말 멋지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 능선길에서 등산하는길에 나를따라오던 다람쥐


▲ 능선길에서 신난다-


▲ 능선길에서


▲  정상가는길에 보이는 바위능선


중청대피소에 도착하다


▲ 중청대피소 도착


▲ 정상 대청봉 가는길 돌탐


오늘 숙박할 중청대피소에 도착해서 짐을 두고 대청봉에 오르니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구름도 조금 맑아지면서 공룡능선도 반짝! 감상하고 대청봉 정상에서 바람에 온몸을 맞으며 덜덜 떨면서 내려왔습니다. 여름인데, 정말 추웠어요. 산 바람은 정말 정신이 확 들 정도로 춥기에 바람막이는 필수입니다!



▲ 맛있는 저녁식사


설악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중청대피소인데 2019년에 폐쇄 예정이라고 하니 그전에 꼭 다녀오세요. 대피소 취사장에서 해 먹는 꿀맛 같은 저녁! 이 많은 음식을 지고 오느라 가방은 무거웠지만 산에서 먹는 음식은 맛이 두 배입니다!


하산을 시작하다


일요일에 비가 오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서 새벽 일찍 5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역시나 비가 많이 내려 돌은 미끄럽고, 앞은 안 보이고, 희운각으로 가는 길은 가파르고! 하지만 비가 오니 산과 나무 내음이 더욱 진해지고 자연을 느끼기 더 좋았습니다. 내 몸으로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는 건 뭔가 감상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고, 산에서 맞는 비는 기분이 좋은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_^)




▲  개구리가 앉아 있어야 할 것같은 나뭇잎


희운각 대피소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 천불동 계곡 쪽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이 계곡 길은 90% 확률로 경치를 볼 수 있다는데, 역시! 이 길로 하산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로 기암절벽과 협곡 사이로 폭포와 소가 이어지는데요, 영화에서나 볼 법한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집니다. 속세에서 온갖 고난을 겪다가 이곳에 오르면 마치 ‘천당에 온 듯하다’ 해서 천당폭포, 그 아래로 양폭포, 오련폭포 등 계곡이 이어지며 멋진 볼거리를 선물합니다.


▲ 계곡을따라 다리를 건너며 계곡 감상할 수 있게 잘되어있다


▲ 천당폭포


신선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붙여진 비선대를 지나 신흥사까지 하산하면 등산이 끝나게 됩니다. 신흥사로 내려오면 권금성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고요, 특히 이곳은 관광지로 잘 정돈되어서 음식점이나 편의시설이 잘되어있어 막걸리 한잔 가볍게 하고 마무리하기 딱 좋습니다.






▲ 희운각을 지나 천불동과 공룡능선의 중간지점 비가 걷히고 주상절리를 만나다!


▲ 희운각 대피소 도착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설악’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역시 설악산은 겨울인 건가 싶지만, 가을에는 단풍이, 여름에는 초록 잎이, 푸른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산이 설악산입니다. 한국의 산을 모두 가본 것은 아니지만, 여태껏 가본 가장 화려한 산으로 손꼽을 수 있겠네요. 올여름 날씨 때문에 부담된다면 가을 단풍 보러 설악산으로 떠나보세요~!



▲ 꽃개회나무


▲ 백당나무꽃


▲ 범꼬리


Tip. 한계령 휴게소

동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갈 수 있고, 속초나 양양에서도 출발할 수 있습니다. 동서울에서 첫차 6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간격으로 운행하며, 기사님께 ‘한계령 하차’라고 말하면 됩니다.


Tip. 대피소 예약방법

홈페이지 : https://reservation.knps.or.kr/main.action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며, 예약 개시일을 미리 확인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픈하니 그 전에 미리 가입하고 로그인해 두어야 하며, 경쟁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해요.


Tip. 대피소 이용 팁

콘센트가 있어 충전기와 코드 가져가면 편리하고, 담요는 2,000원에 1장 대여할 수 있어요. 밥 지을 정도의 물은 있고 대피소에서는 취사도 되며 매점도 운영합니다. 소청대피소가 가장 아름다운 뷰를 가졌고, 중청대피소는 아침 일찍 대청봉에 올라 일출을 보기 좋습니다.


Food. 음식과 물

설악산은 중간에 약수터가 없고 중청대피소에서 밥 짓는 물 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기에 식수를 챙겨가거나 대피소에서 사야 합니다. 성수기에는 중청대피소 물도 동날 확률이 높으니 음식과 음료는 챙겨가세요.




WRITTEN BY 최사라

먹방과 여행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힐링등산을 연재할 K3기자. 등산하면서 느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힐링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다. 사람들이 등산의 매력에 푸욱 빠지는 것이 목표이며 더불어 건강한 밥집도 함께 소개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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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선우 2017.08.06 04: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진두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30년전 대청봉 올랐던 기억이 나 감회가 새롭습니다.

    설악산 잘봤습니다. 건강하세요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B동 아트공방거리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굿앤레더(가죽공방), 파운드 오브제, 고양이(아트공방), 조이조이(파티용품), 레드아이(액세서리) 등의 소호샵들이 모인 공방거리는 엘로우스퀘어(B동)에 위치합니다. 마치 홍콩의 소호를 걷는 듯 소소한 재미가 한가득 펼쳐지는 거리는 대형 브랜드 매장들과는 또 다른 개성으로 아기자기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D동 메가박스


쉬즈미스, 디스커버리, 아디다스 등 글로벌 의류브랜드가 밀집한 그린스퀘어(C동)를 지나 각종 매장과 팝업스토어가 위치한 D동의 끝, 영스퀘어에 이르자 만나게 되는 재미는 바로 ‘메가박스’입니다. 최신 시설의 영화관은 넓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은 취향껏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잠시 쉬며 즐거운 영화감상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트렌디한 F&B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의 지하 UNDER STREET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지하 UNDER STREET


‘걷고 싶은 거리, 그곳은 바로 트리플 스트리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지하 공간!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그리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데요, 국내외 유명 맛집과 프랜차이즈 F&B로 어우러진 다이닝 스트리트는 예술과 감동의 엔터테인먼트 광장과 함께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놀이터로, 그라운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지하 UNDER STREET ‘키즈챔피언’


아동놀이터 ‘키즈 챔피언’, 아동체험관 ‘R-WAVE'를 가니, 이곳은 아이들의 천국입니다. 이곳저곳을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아이들, 발걸음은 지칠 기색이 없고 함성은 드높은 에너지의 충만함이 절로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지하 UNDER STREET 맛집거리


엘로우 스퀘어와 그린 스퀘어로 이어지는 지하공간은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스시로, 신사면옥, 라오베이징, 경성함바그(이상 옐로우 스퀘어), 만석장, 용호낙지, 백년삼계탕(이상 그린 스퀘어) 등, 입맛에 맞는 선택지는 차고 넘치는데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한 끼 식사에 부족함이 없는 차림은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편안한 휴식과 리프레시의 옥상공간 PARK STREET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옥상공간 ‘스포츠필드’


트리플 스트리트의 걷고 싶은 길은 하늘로도 향하니, 계단을 올라 옥상공간을 접어들자 익사이팅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스포츠 필드가 펼쳐집니다. 그린의 잔디가 시야를 상쾌하게 정화시키는데요, 삼삼오오 스텐드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송도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옥상공간


스포츠필드 외 푸른 잔디밭 위 도심 속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언덕, 송도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스카이 전망대가 이어지며 ‘송도 제2소공원’ 또한 아기자기한 조경으로 송도 시민들의 쉼터를 제공합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송도의 뉴플레이스! 일명 ‘걷고 싶은 거리’,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탐방 어떠셨나요? 센트럴파크, 커넬워크, 트라이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트리플 스트리트’까지! 하나둘 늘어가는 송도 국제도시의 명소들 덕에 도시를 사는 재미도 그만큼 배가 됩니다. (^_^)


TRAVEL TIP.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 (송도동 176-1) 

대중교통 :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 2번 출구 도보 150m

영업시간 : 10:00~22:00

문의 : 032-310-9400, 9500

홈페이지 : http://triplestreet.com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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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인데요, 악명 높은 이 계절을 어찌 보낼까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코리아 가족 여러분!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송도의 뉴플레이스, ‘트리플 스트리트’에 다녀왔습니다. 365일 재미가 가득하다는 도심 속 놀이터! 일명 ‘걷고 싶은 거리’라고 하는데요, 우리도 함께 슬슬 걸어볼까 합니다.


걷고 싶은 거리, 트리플 스트리트 TRIPLE STREET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그라운드 바닥의 기하학적 무늬


송도의 뉴플레이스! ‘트리플 스트리트’가 오랜 준비 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인접하여 두루두루 둘러보기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A, B, C, D동의 공간 구분은 각각의 컬러 콘셉트로 디자인적인 재미도 더불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픈하자마자 송도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트리플 스트리트!’ 벌써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고 하네요.




트리플 스트리트 컬러 콘셉트. 각각 엘로우스퀘어(B동), 그린스퀘어(C동), 영스퀘어(D동)


송도 테크노파크역 방면에서 시작하여 트리플 스트리트 A, B, C, D 동을 가로지르는 가로수길을 걷습니다. 핑크가 콘셉트인 유니온스퀘어(A동)를 시작으로 엘로우스퀘어(B동), 그린스퀘어(C동)를 지나 하늘빛 컬러가 상쾌함을 주는 D동에 이르자, 너머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보이네요. 흡사 커넬워크를 떠올리게 하는 구조는 그보다 큰 규모로 각종 쇼핑과 먹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각 브랜드의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지상의 GROUND STREET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A동 ZARA 매장


트리플 스트리트의 지상 공간은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집니다. ‘One Brand, One Building’의 콘셉트로 개성있는 메가스토어가 이어지는 쇼핑의 거리와 팝업스토어, F&B, 럭셔리 카페 등으로 어우러진 문화의 거리.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영화관 메가박스까지 그라운드의 재미는 차고 넘칩니다. A동 그라운드로 들어서자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매장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의류브랜드 ‘ZARA’입니다. 여성복, 남성복 그리고 아동복으로 구성된 글로벌 SPA 패션 브랜드로 트리플 스트리트에서는 주 2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A동 1~2층)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A동 H&M매장


‘ZARA’ 매장을 나오자 보이는 매장은 ‘여성, 남성, 아동, 그리고 HOME, 모두를 위한 패션’을 지향하는 H&M입니다. 스웨덴에 본거지를 둔 의류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국내 어느 곳보다 큰 규모로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트리플 스트리트의 H&M. 의류는 물론 각종 생활용품까지, 어느새 바구니 한가득 지름신이 강림하시니, 집 나간 정신을 서둘러 붙들어 놓아야 합니다. (A동 1~2층) (다음 호에 계속)



TRAVEL TIP.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 송도동 176-1

대중교통 :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 2번 출구 도보 150m

영업시간 : 10:00~22:00

문의 : 032-310-9400, 9500

홈페이지 : http://triplestreet.com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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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 넘실대는 파도, 하얀 등대섬, 해안 절경…. 이를 다 모은 지역, 경상남도. 소매물도에서 만난 등대와 외도에서 만난 열대나무들이 정겨운 곳. 여름을 목전에 둔 어느 날, 푸르게 옷을 갈아입은 섬으로 떠나본다.


매물도,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면적 2.4㎢, 해안선 길이 5.5㎞. 북쪽에는 어유도, 남서쪽에 소매물도가 있다. 20여 가구가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으며, 마을 뒤편 비탈길을 따라 오르면 최고봉인 망태봉 정상에 오른다. 기암괴석에 파도가 부딪히는 절경은 남해 제일의 비경으로 손꼽힌다. 온난한 기후로 인해 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으며 가을쯤에는 해무의 방해 없이 소매물도까지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 여객선에서 보이는 매물도 입구. 저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매물도까지는 30~40분이 걸린다.


▲ 매물도를 지키는, TV에도 출연한 명물 개. 다솔펜션 겸 찻집에서 살고 있다. 소매물도만큼이나 유명하다.



▲ 매물도에서 소매물도로 가려면 난코스를 거쳐야만 한다. 등산화는 필수.


▲ 소매물도에서 매물도를 바라본 전경. 해무로 인해 하늘이 자욱하다.


▲ 물길이 열리는 때 도착한다면 등대섬 혹은 쿠크다스섬으로 잘 알려진 소매물도로 가볼 수 있다. 이곳은 매물도.


바람의 언덕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도장포마을 (갈곶리 산14-47)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 북쪽으로 자리 잡은 바람의 언덕. 드라마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며 커다란 풍차가 인상적인 곳이다. (다만 2017년 6월 현재 거제시와 땅 주인과의 마찰로 출입통제가 번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합의가 좀처럼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 풍차에서 내려다보이는 쪽빛 바다와 섬들.


경상남도 소매물도 여행 TIP.

홈페이지 : 소매물도 www.gjbada.com/

소매물도 소개, 지도, 배 시간, 물때, 주변 관광지 안내

홈페이지 : 소매물도팡팡 매물도여객선예약센터 www.maemuldopang.com/ 

소매물도 배 시간, 물때, 배 예약, 여행, 등대섬, 소요시간, 뱃값, 찾아가는 길




WRITTEN BY 미스터반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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