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음’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 작심독서실


‘마음먹음’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 작심독서실은 우리 동네를 최고의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자는 목표로 시작, 지난 2년간 전국 100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해온 (주)아이엔지스토리의 고민과 비전이 담긴 공간입니다. ‘작심독서실’은 최고의 공부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900년 역사를 지닌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보들리안 도서관을 모티브로 삼아 ‘작심’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독서실의 틀을 넘은 ‘작심’만의 공간혁신! 지금부터 하나하나 감상해 볼까요?


▲ 옥스퍼드 대학교의 보들리안 도서관을 모티브로 삼은 ‘작심독서실’ 내부


▲ 작심의 핵심 콘셉트 ‘보들리안룸’


'세계적인 석학들의 공부환경'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내세우는 작심독서실! 최고 품격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작심의 핵심은 바로 이곳 ‘보드리안’룸에 있습니다. 개방형의 공간은 900년 역사를 지닌 영국의 보들리안 도서관을 옮겨놓은 듯 클래식한 분위기가 일품인데요, 카페처럼 편안하고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학습능력은 절로 향상됩니다. 





▲ 작심의 옥스퍼드룸과 케임브릿지룸, 작심룸, 그룹스터디룸


옥스퍼드룸과 캐임브릿지룸은 개방형 공간인 보들리안룸과는 달리 개별 책상과 칸막이로 좀 더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작심룸은 ‘마음을 단단히 먹다’라는 작심의 슬로건 아래 디자인된 시그니쳐 룸입니다. 개별 공간으로 벽에는 자신만의 작심을 넣을 수 있는 ‘작심보드’가 마련되어 있으며, 학습자는 자신의 손으로 온도, 백색소음, 조명을 스스로 조절하여 원하는 학습환경을 창조합니다. 또한 그룹스터디룸을 통해 학습자들의 열띤 논의가 가능, 효율적인 학습을 돕습니다. 



▲ 작심의 편의시설. 작심카페와 휴게공간


또한 작심독서실에서는 오랜 공부에 지친 학습자들의 ‘작심’이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고품질의 원두를 블렌딩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 외 장시간 공부에 지친 심신을 잠시 릴렉스 하는 휴게공간도 품격있는 작심만의 브랜드 가치를 완성합니다.


TRAVEL TIP. 스터디 카페, 작심독서실

주소 :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 104 서운프라자 3~4층(송도점)

문의 : 032-859-0912

홈페이지 : http://zaksimlibrary.com



공부하는 사람 모여라! 비에이블 스터디카페



▲ 인천 논현에 위치한 스터디카페 ‘비에이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공간은 인천 논현에 위치한 스터디카페 ‘비에이블’입니다. 공부할 수 있는 모임 공간을 제공하는 스터디카페로 말 그대로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이곳은 ‘차분하게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가치만 지켜진다면 스터디 모임 외에 그 어떤 모임도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저렴한 이용료, 쾌적하고 편안한 장소, 지친 마음을 위한 휴식공간의 제공은 혼공족, 공시족, 대학생, 중고등학생, 조용히 독서하길 원하시는 어르신들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프렌들리한 분위기는 소규모그룹을 위한 스터디룸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시간제 쿠폰과 월 단위 회원권 이용이 가능하며 스터디룸은 3인 이상 2시간 단위로 예약 운영됩니다.


TRAVEL TIP. 스터디 카페, 비에이블

주소 : 인천 남동구 논고개로 86 (논현동) 모아프라자 501호

홈페이지 : www.beablestudy.com


이상 인천X송도에 위치한 코워킹스페이스와 스터디카페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더 이상의 방황은 이제 그만! 인천X송도의 코워킹스페이스와 스터디카페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쳐보세요. 앰코인스토리 인천X송도탐방은 계속됩니다. ^^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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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안녕하세요, 앰코가족 여러분!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함께하면 즐거운 능률UP 프로젝트!’, 인천X송도의 코워킹스페이스와 스터디카페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집은 왠지 집중이 안 되고 그렇다고 카페에 오래 앉아있자니 여간 눈치가 보이는 게 아니라고요? 일명 ‘공간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들에게 바치는 꿀팁!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GO~GO!


즐거움이 성과가 되는 곳, 유오워크 UOWORK


▲ 이국적인 분위기가 유럽의 창고형 오피스를 연상케 하는 유오워크 송도점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일하면서 시너지를 내는 것을 의미하는 ‘코워킹’. ‘코워킹스페이스’는 2005년 샌프란시스코의 세 엔지니어가 낮 동안 빈집을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핫 팩토리'에서 기원합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그 열풍이 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어느덧 그 바람이 송도에까지 미쳤으니 유오워크는 서울, 광주 등에 분포된 체인 형식의 코워킹스페이스입니다.


▲ 벽 전체를 차지하는 통창 너머 송도 도시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멤버십을 기본으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자랑하는 유오워크 송도점! 빌딩 30층에 위치한 이곳은 도시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 쾌적한 환경과 프린터, 복사, 팩스 등등. 각종 편의시설이 이용객의 편의를 돕습니다.




▲ 스페이스, 데스크, 오피스로 구분되어 운영되는 유오워크 공간들


그럼 유오워크의 코워킹 공간들을 살펴볼까요? 유오워크의 공간은 크게 ‘스페이스’, ‘데스크’, ‘오피스’로 구분됩니다. 이용객들은 그중 하나의 공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각각 비지정석과 지정석, 그리고 독립된 사무공간으로 구분되는 유오워크의 공간들! 취향과 쓰임에 맞는 적절한 공간선택이 가능하겠네요. 유오워크는 또한 여러 지점을 두고 있는 전문 코워킹스페이스답게 철저한 보안은 기본, 서로에 대한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폰 부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누적된 피로를 풀 수 있는 안마의자도 떡!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즐거움이 성과가 되는 곳! 능률UP! 아이디어가 절로 샘솟는 유오워크에 놀러 오세요.


TRAVEL TIP. 스터디 카페, 유오워크 UOWORK

주소 :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B동 30층

문의 : 070-5102-7576

홈페이지 : www.uowork.co.kr

페이스북 : www.facebook.com/uowork

블로그 : https://blog.naver.com/uowork



집중이 잘되는 스터디카페, 열공!



편안하고 개방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실! 레드원프라자 4층에 위치한 열공스터디카페는 깔끔하고 멋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카페형 프리미엄 학습 공간입니다. 카페존과 스터디존으로 구분된 공간은 쾌적한 환경 및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특히 은은한 조명이 집중도를 올려주네요. 6인용 스터디룸&회의실, 그룹스터디, 면접스터디, 업무회의 등 다양한 공간구성은 기본! 테이블마다 배치된 콘센트와 개인 사물함 또한 이용에 편의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꿈을 위한 땀의 결실을 위한 서포트, 열공에서 열공하세요! (^_^) (다음 호에서 계속됩니다)


TRAVEL TIP. 스터디 카페, 열공

주소 :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 168-7 4층 403호

홈페이지 : https://studysongdo.modoo.at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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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의 해외여행기를 연재할 정형근 수석입니다. 필자가 직접 계획하고 다녀온 여행들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새 칼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필자의 가족여행기를 보시고, 동일한 곳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를, 이미 다녀오신 분들에게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격적인 여행기에 앞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_^)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여행 계획 순서 정하기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패턴은 다양합니다. 자유여행을 머리 아프게 계획하는 것보다는 패키지를 선호하는 무사안전주의자, 무계획으로 항공권만 가지고 발길 닿는 데로 자유여행을 하는 자유분방모험가, 치밀한 준비로 패키지여행과 비슷한 유형의 자유여행을 하는 맞춤형 실용주의자 등등, 필자는 치밀한 준비로 패키지여행과 비슷한 유형의 자유여행을 하는 패턴에 해당합니다.

여행을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난 휴식의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계획과 준비’라는 것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해외여행, 특히 가족과 함께 가는 여행은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생전 처음 가는, 말도 잘 통하지 않은 낯선 나라에 충분한 준비 없이 가면 공항 입국장에 들어서자마자 고생길이 열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또한 계획 없이 여행경비 대부분을 차지하는 항공료나 숙박료를 덜컥 예약했다면, 나중에 여행지 변경이나 휴가 날짜의 변경으로 취소를 하려 해도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여행계획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대부분 휴가일정을 확정하고 휴가 일수에 맞춰 여행지를 결정하고 코스를 짜겠지만 필자는 아래와 같이 한답니다.


 필자의 여행 준비 : 정보수집 > 여행지와 동선 결정 > 휴가일자 확정 > 항공편 예약 > 숙소 예약 > 렌트카 예약 > 공연과 식당 예약


1. 정보수집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정보 수집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보고, 계획을 짜고 가야 하는데 부정확한 정보는 여행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교통편은 계절에 따라, 요일에 따라 운행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하는 여행인데 여름철 운행시간표를 참고하고 갔다가 낭패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처럼 이동 경로가 큰 나라는 일정이 빡빡하고 이동 시간이 장시간인데 잘못된 정보로 막차를 놓치게 되었다면 그날 저녁 잡아 놓은 숙소에 도착하지 못하고 다음 날 일정을 시작해야 하는 불상사를 겪을 수 있지요.

필자는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는, 먼저 가고 싶은 지역에 대한 포털 카페(네이버 카페 같은)가 있는지 확인하고 대표 카페에 가입합니다. 유럽여행을 간다, 하면 네이버 카페 ‘유랑’에 가입을 하고, 아이슬란드에 간다 하면 네이버 카페 ‘카페아이슬란드’에 가입하는 식입니다. 대표 카페에 가입하여 카페회원이 되면 회원들이 들려주는 따끈따끈한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생생한 후기를 통해서 살아있는 알짜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쪽지를 보내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을 할 수도 있고요. 특히 중요한 것은 그들이 겪은 사고나 사례를 간접경험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해외여행 시 사고는 곧 돈이지요.


2. 여행지와 동선 결정

정보 수집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가고 싶은 곳을 확정하고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여행할 곳의 순서를 정하여 동선을 짜야 합니다. 이 동선에 맞춰 이동수단을 결정하고, 숙소를 정해야 하니까요. 해외여행은 주어진 시간은 짧고, 보고 싶은 곳은 많기에, 여행지와 여행지를 어떻게 이동할 것인가도 참 중요합니다. 필자는 구글지도를 이용해서 최단거리를 알아보고 여행동선을 설정합니다. 작은 나라는 입출국 공항이 대부분 하나라서 고민할 필요가 없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 큰 나라는 In-Out 공항을 달리 잡는 것도 경비를 아끼고 시간을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렌트카도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가격에 픽업, 반납 장소를 달리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대표 여행사(하나투어, 한진관광, 모두투어)에서 진행하는 패키지여행 상품을 확인하여 세부일정과 여행경로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휴가일자 확정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휴가일자 확정 여부입니다. 해외여행 경비의 대부분은 항공료와 숙박료인데 일찍 예약할수록 더 저렴한 값에 예약할 수 있어서 경비를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항공권이 특히 그러한데요, 1인당 30만 원만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해도 4명이면 120만 원이고, 여행 내내 맛집을 돌 수도 있는 큰 금액입니다. 특히 취소가 안 되는 옵션의 항공편이나 숙소는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자칫 휴가날짜가 변경되어버리는 때에는 항공권 전체 요금을 날리는 수가 있기에 확정된 휴가날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지요. 여행계획이 세워지면 여행에 필요한 날수보다 하루나 이틀 정도 더 휴가를 잡고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혹시 모를 일로 입국이 지연되는 일도 대비하고, 집에 돌아와서 짐을 정리하고 휴식할 시간도 가져야 하니까요. 안식휴직이 가능한 기간을 이용해서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휴가 떠나기 전에 밀린 일을 처리하고 인수인계도 확실하게 하여 휴가 중 일 때문에 노트북과 씨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4. 항공편 예약

항공권 예약의 방법은 여행사를 통하거나,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방법 등이 있겠지만 필자는 주로 와이페이모어(http://www.whypaymore.co.kr)스카이스캐너(https://www.skyscanner.co.kr)를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로 저렴한 항공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을 예약할 때 날짜 변경이 가능한 표는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만일의 일에 대비할 수 있기에 돈을 조금 더 주고 변경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각 사이트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담은 글들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시간을 내셔서 검색을 해보고 예약의 노하우를 배워보기 바랍니다.





5. 숙소 예약

숙소 예약 역시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필자는 호텔은 Booking.com을 이용하고, 특별한 숙소를 원하는 때에는 Airbnb를 이용합니다. 숙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이 편리한 곳인지 여부입니다. 숙소가 저렴하긴 하지만 도시 외곽에는 날마다 숙소를 오가는 교통비와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여행 목적지가 정해지면 숙소 예약 사이트에 들어가서 숙소 위치를 보고, 또 이미 다녀간 여행자들의 후기를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4인 가족은 아주 비싼 방이 검색되어 나오는데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면 성인 2인으로 검색하시고(아이들은 빼고), 침대의 옵션을 더블침대 2개로 찾아보시면 도움 됩니다. 숙소 역시 일찍 예약하면 좋은 조건의 숙소를 저렴한 가격에 고를 수 있지만, 혹시 여행일정이 불안하다면 조금 더 비싼 가격에 무료 취소가 가능한 옵션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6. 렌트카 예약

여행의 목적과 경로에 따라 렌트카가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필자가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는 Rentalcars.com입니다. 여러 렌트카 업체의 금액을 비교해서 가장 저렴한 요금을 추천해주는 사이트로 지금까지 여러 번 이용했지만 특별히 불편했던 점은 없었고, 사고도 경험을 했지만 Full cover 보험을 들어서 추가 지출 없이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렌트카도 추가 요금 없이 수령, 반납 장소를 달리 정할 수 있으니 확인하시고요.



7. 공연과 식당 예약

여행을 가는 곳에 보고 싶은 유명한 공연이 있다면 예약이 필수입니다. 특히 인기 있는 공연은 일찍 매진되기도 하니 예약을 서둘러야 합니다. 쇼는 극장의 좌석 위치가 중요하니 꼭 확인하고 티켓팅을 하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여행 계획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진정한 맛집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포털에 ‘여행지명, 맛집’으로 검색하게 되는데 주로 이름 모를 블로거 글들이 검색됩니다. 필자도 처음에 그런 식으로 검색을 해서 맛집인 줄 알고 찾아갔었는데 실망한 경험이 많았네요.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가 다녀온 식당을 맛집이라고 포장해서 글을 올리는 경향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맛집 검색을 할 때 Trip adviser를 활용합니다.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를 입력하고 음식점을 고르는 방식이지요.



미처 음식점 검색하지 못하고 무작정 식당을 찾아다닐 때는 식당 앞에 부엉이 로고(트립 어드바이져)가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도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필자가 스톡홀름 구시가지에서 우연히 찾았던 레스토랑인데 정말 맛있게 음식을 먹었거든요.



여행 일정을 잡는 순서를 대략적으로만 말씀드려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다음 호에서는 필자가 다녀온 미국 서부 자동차 여행기를 통해 더 자세하게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 필자가 드리는 정보도 틀릴 수 있고 더 나은 정보가 있을 수도 있으니, 꼭 직접 확인하고 비교해보고 결정하기 바랍니다. 단체관광은 여행이 잘못되면 원망이라도 할 곳이 있지만 자유여행은 그 잘못이 모두 나에게 돌아온다는 무서운 현실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_^




WRITTEN BY 정형근

틀에 박힌 패키지여행보다는 치밀한 준비로 패키지와 비슷한 유형의 자유여행을 직접 기획하고 여행하면서 겪었던 추억과 노하우를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족들과 평생 잊히지 않을 멋진 추억여행을 계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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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등산 코스 (약 7.4 km, 6시간 소요)


전라남도 영암군ㆍ강진군에 걸친 월출산 정상은 천황봉이 809m 정도라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신비한 암릉이 많아 기암괴석의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삼국 시대에는 ‘달이 난다’하여 ‘월라산’이라 하고 고려 때는 ‘월생산’이라고 부르다가, 조선 시대부터 ‘월출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달이 뜨는 순간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한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산입니다.


▲ 일출과 운해


▲ 일출후 보이기 시작하는 월출산의 기암능선들


▲ 열매에 달린 빙화


그중에서도 산성대 코스는 2015년에 27년 만에 개방된 능선 코스로, 기암괴석의 경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침 일찍 6시경부터 출발하여 랜턴을 켜고 올라가다 보면 일출을 만납니다. 산 너머 2017년 마지막 해를 바라보며 등산을 이어갑니다. 암릉 사이사이로 내려오는 빛이 참 찬란하고 아름답습니다. 암릉이 많다 보니 나무가 울창이 우거지지 않고 키도 낮아서 조망이 참 좋은 것도 이곳의 매력인 듯합니다.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어렵지 않고 암릉을 돌고 넘어가며 재미난 등산을 할 수 있다고나 할까요. 암릉의 능선이 아름다운 산성대는 정말 볼거리가 많습니다.


▲ 기암들이 뾰족뾰족 나있는곳을 돌고 넘고 해서 가는 이길이 하이라이트!


점점 가까워지는 천황봉의 정상은 하얗게 눈으로 덮인 게 보이는데요, 상고대를 볼 수 있을까 기대하며 오릅니다. 상고대는 ‘고산지대의 나뭇가지에 눈처럼 된서리’를 뜻하는데 겨울 산행의 꽃이라고 볼 수 있지요.


▲ 정상의 상고대


▲ 상고대


천황봉 정상에서 보이는 탁 트인 경치는 정말 상쾌합니다. 


▲ 정상, 아빠와 함께


▲ 구정봉방향으로 내려가는길에 이어지는 상고대


영남의 모든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고 천황봉에서 바라보는 구정봉길은 걷고 싶은 능선길입니다. 구정봉은 구덩이가 아홉 개 파인 것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그 속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네요. 그 능선에 매료되어 일정을 변경하여 구정봉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 남근바위


▲ (시계방향으로) 개구리바위 / 기암들 손가락바위 / 하마바위 / 정상으로 이어지는 인절미 바위


<월출산=바위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독특한 바위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고인돌바위, 통천문, 남근바위, 여근바위 등 유명한 바위부터, 보는 즉시 붙이면 이름이 되는 크고 작은 신기한 바위들이 많아 재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필자 사진의 바위들도 필자가 이름 붙인 것도 많습니다.


▲ 하산길 겨울왕국


필자에게 월출산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산입니다. 필자의 등산대장인 아빠의 고향이기도 하고, 두 번 모두 무박 산행으로 일출을 보았는데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지요! 난이도는 보통 정도에, 조망이 좋은 능선길이기에 경치를 구경하기도 좋고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놀면서 산행하기 좋은 곳이라 꼭 한번 다녀와야 할 산이라고 소개하고 싶네요. 월출산에서 새로운 바위 이름 지어주고 오세요!


Tip. 교통

무박산행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24시에 버스 탑승하면 심야우등버스로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버스 : 고속버스터미널(24시 출발) à 3시간 20분 소요 à 광주버스터미널(심야우등프리미엄 31,600원) à 광주버스터미널(4:50) à 영암(6:10) 도착(6,900원)


Tip. 특산물 : 영암 무화과

영암은 무화과로 유명한 곳입니다. 9월이 제철이고요. 방문하게 되면 꼭 한번 먹어보세요.




WRITTEN BY 최사라

먹방과 여행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힐링등산을 연재할 K3기자. 등산하면서 느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힐링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다. 사람들이 등산의 매력에 푸욱 빠지는 것이 목표이며 더불어 건강한 밥집도 함께 소개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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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종합선물세트, 구월동 모래내시장


▲ 모래내시장 입구


다양한 볼거리와 저렴한 가격, 각종 먹거리는 재래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쇼핑의 재미입니다. 슬렁슬렁 거닐며 좌판을 구경하다 소소한 먹거리에 금방 배가 부르는 재래시장은 푸짐한 종합선물세트인데요,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인천 전통시장’은 바로 구월동에 위치한 ‘모래내시장’입니다.


▲ 모래내시장 풍경


자동차가 지나갈 수 있는 약 400m의 대로를 중심으로 160여 개의 상점이 일렬로 늘어선 모래내시장. 입구를 들어서기 전 시장 바깥으로 채소를 다듬어 파는 할머니들이 자리하는데요, 대로에서 파생된 두 개의 골목 또한 아케이드 시설을 갖추고 상점들이 나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빌딩 숲 사이에 쏙 들어앉은 모래내시장, 이곳은 1985년 한두 개의 노점으로 시작해 30년 가까이 이어온 전통시장으로 ‘구월동의 심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때 주변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대형마트가 늘고, 이로 인해 철거 통보까지 내려졌지만 상인들이 합심해 시장을 지켜냈다고 하네요.


▲ 모래내시장의 다양한 물건들


농산물 도소매시장으로 시작해 현재는 의류, 가전, 가구, 그릇, 침구류, 보석, 각종 공산품은 물론 축 • 수산물, 식료품, 청과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모래내시장! 이곳은 보는 재미, 먹는 재미, 사는 재미가 가득한 만물시장입니다. 구정을 앞두고 차례상에 올라갈 밤, 대추 등 각종 먹을거리도 눈에 띕니다. 가격 또한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니 이 맛에 시장을 찾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모래내시장 반찬가게


건강에 좋은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다는 반찬가게 앞을 지납니다. 콜콜한 냄새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데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만 맛을 낸 반찬은 그 맛이 깔끔합니다. 그 외 종류와 맛이 다양한 꼬마김밥과 어묵, 떡볶이 등 분식을 비롯해 방송에 소개되었던 홍어회 무침, 고소한 수제 강정 등 모래내에 오니 먹거리가 지천에 넘실대며 입맛을 유혹합니다. 즉석에서 튀겨낸 찹쌀도넛, 어묵, 갈증을 달래주는 식혜나 냉커피도 발걸음이 즐겁긴 매한가지네요.


▲ 모래내시장 맛집, 만달이네 옛날국수


시장은 뭐니 뭐니 해도 맛집 탐방이 제일이죠? 구월동 모래내시장의 대표 맛집 '민달이네 옛날국수'를 갑니다. 장인어른에게서 국수 뽑는 공장을 물려받은 사위가 '민달이'라는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국숫집이라고 하는데요, 직접 뽑은 국수로 만든 잔치국수를 대표 메뉴로 해서 비빔국수, 메밀국수, 열무국수 등 8가지 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단돈 3,000원의 저렴한 가격도 인기에 한 몫을 단단히 차지하고 있네요.


▲ 모래내시장 맛집, 섹시한 떡볶이


'섹시한 떡볶이'는 간판 메뉴인 떡볶이보다 꼬마김밥이 더 유명합니다. 참치, 날치알, 멸치 등, 이곳만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적용한 속재료들을 한 가지씩 넣어 손가락 크기로 둘둘 말아낸 김밥은 그 종류만 무려 12가지! 그야말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매콤달콤한 고추장 소스에 빠진 ‘섹시한 떡볶이’, 일반 떡에 비해 가느다란 것이 특징인데요, 몇 번 씹으니 그냥 훅 넘어가는 것이 목 넘김의 중독성이 보통이 아닙니다.


▲ 모래내시장


다가오는 구정, 푸짐한 상차림을 책임질 ‘인천 전통시장 탐방!’ 어떠셨나요? 시장탐방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양손 가득 전해오는 묵직함은 모처럼의 든든함을 전해옵니다. 2018년 무술년, 원하고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고 올 한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앰코스토리의 송도X인천이야기는 계속됩니다. (^_^)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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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앰코가족 여러분~! 2015년, 처음 ‘송도 탐방’ 연재를 시작한 후로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부터는 ‘송도 탐방’ 스토리가 송도뿐 아니라 그 범위를 인천 지역까지 확장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름하여 ‘인천X송도 탐방 스토리’! 대망의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인천으로 떠나는 전통시장 나들이’입니다. 다가올 명절, 상차림에 도움이 될 만한 꿀팁이 가득!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GO~GO!


엽전으로 즐기는 깨알재미, 신기시장


▲ 신기시장 입구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 있는 ‘신기시장’입니다. 화폐 대신 사용하는 구릿빛 엽전인 ‘신기통보’로 유명한 시장인데요, 이는 신기시장 주변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이 들어서면서 운영에 위기를 맞자 조선 시대 화폐인 상평통보를 본떠 만든 신기시장만의 ‘전통시장 상품권’이라고 합니다.


▲ 신기시장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신기통보 조형물

이 조형물이 바로 그 ‘신기통보’입니다. 엽전 한 닢의 가치는 한화 500원으로 한 닢, 두 닢 더해 만두와 닭강정, 전 등, 시장 내 소소한 먹거리들을 즐기기 좋습니다. 엽전 자체가 한국을 알리는 전통 기념품이기도 해, 시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니 일거양득의 효과입니다. (^_^)


▲ 신기시장 풍경


신기시장은 1970년대 중반 문학산 언저리에서 농사짓던 아낙네들이 텃밭에서 가꾼 푸성귀를 진흥 요업(현, 쌍용아파트 자리) 정문 앞에 내다 팔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자연발생형 시장입니다. 그러다 1975년 정식으로 시장을 개설, 2005년 ‘인정시장’이 되었다고 하네요. 시장은 쌍용아파트, 신동아아파트, 진흥아파트 등 공동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합니다. 왁자지껄, 형형색색 시장 너머 우뚝 솟은 회색빌딩 숲이 이질적인 풍경을 완성하는데요, 거리상의 이점 덕분에 시장은 늘 이용 주민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 신기시장의 다양한 물건들 (이미지 조합)


시장은 생필품과 농수산물을 위주로 소매 점포가 주종을 이룹니다. 개방형 좌판이 일정하게 배열되어 있으며, 중앙통로에는 의류점, 아동용품점, 신발류 점포가 있고, 뒤쪽에는 국숫집, 두붓집, 세탁소, 채소가게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 있습니다.


▲ 신기시장 순대골목


‘순대골목’은 시장 초기부터 형성된 신기시장의 명물골목입니다. 입구부터 김이 모락모락, 구수한 순대 냄새가 코끝을 파고드네요. 복을 가져다준다는 돼지머리도 통으로 삶아져 놓여 있습니다. 어디인지 그로테스크한 풍경을 연출하는 골목, 이 외에도 어묵, 족발, 모듬전, 호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먹거리가 가득한 곳! 그곳을 걷는 걸음걸음 침이 고입니다.


▲ 신기시장 홍두깨 칼국수


‘홍두깨 칼국수’는 신기시장 국수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오직 이곳만을 목적으로 부러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도 많다고 하니 그 맛이 궁금해집니다. 직접 면을 썰고, 수제비도 직접 뜬다는 이곳, 가게 입구에서는 면 뽑느라 정신이 없고 육수도 계속해서 끓고 있습니다. 칼칼한 수제비가 단돈 3,000원. 직접 빚은 만두로 끊인 만둣국이 5,000원입니다.


▲ 신기시장 문화쉼터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신기시장은 전통공예 체험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관광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시장연합회건물에 위치한 체험관에서는 한지공예, 자개공예, 민화채색 등 다양한 전통공예품을 만들 수 있으며, ICT체험관 & 북카페에서는 도서열람과 인터넷 이용은 물론 신기시장 특화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무거운 장바구니는 신기시장 ‘배달 서비스’로~


시장을 한 바퀴 도니 어느덧 장바구니가 묵직합니다. 양팔 가득 무거운 짐을 들고 먼 길 갈 생각을 하니 벌써 눈앞이 깜깜한데요, 이럴 때 신기시장만의 특별한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면 걱정은 NO!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6시 하루 총 4번의 배송시간에 맞춰 신청만 하면 끝! 전통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장보기! 명절준비는 ‘신기시장’에서 해결하세요!


▲ 신기시장 공영주차장 내 ‘야구박물관’


아, 주차 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옆에는 인천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야구박물관이 있어 이색 재미를 더하는데요, 인천 야구 역사 100년의 연표와 명예의 전당 패널, SK와이번스 선수들의 핸드프린팅도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제법 쏠쏠하답니다.


▲ 신기시장 인근 먹자골목


이곳은 신기시장 인근 먹자골목입니다. 신기시장 골목 끝을 벗어나면 바로 만날 수 있는데요, 막걸리골목을 비롯해 갈빗집, 삼겹살, 장어, 해산물 등등 골라 먹는 재미가 가득한 곳입니다. 워낙 오래된 골목의 맛집들이고 고정 단골들도 많아 빈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도전~! 앰코인스토리 인천X송도 탐방은 계속됩니다.


Travel Tip. 신기시장

주소 : 인천광역시 남구 신기길 58번길 6 (주안동 1336-7)

전화 : 032-865-5424

주차 : 신기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참고 : 인접하여 남부종합시장, 통일종합시장 위치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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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등산 코스 (약 8.5 km, 5시간 소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용문산은 높이 1,157m로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높은 해발 1,000m가 넘는 산으로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는 1100년의 둘레가 14m, 높이가 62m에 이르는 동양 최대의 은행나무라고 합니다. 이번 산행의 포인트는 용문산 중턱에 있는 휴양림에서 1박을 하며 숲속에서 힐링하는 것을 마무리로 하는 코스입니다.


▲ 정상가는 능선길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용문사 은행나무가 보입니다. 다음번에는 가을에 방문해서 노란 은행나무를 보고 싶네요! 나뭇잎이 하나도 없는 은행나무는 정말 거대하고 쭉쭉 뻗은 멋진 기상입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그루트가 생각이 나더군요. (ㅎㅎ)


▲ 정상가는 능선길


가섭봉에 이르는 길은 제법 가파른 편이지만, 중간중간 계단 길로 잘 닦여 있어서 위험하거나 어려운 길은 전혀 없습니다. 겨울 산행이다 보니 낙엽과 얼음으로 길이 미끄러지기 쉽고 부상에 주의하면서 해야 합니다. 전날 눈이 와서 눈산을 걸을 수 있었는데 눈을 밟는 기분은 땅을 밟는 것과는 다릅니다. 눈이 꾹꾹 밟히는 밟는 맛이 있다고나 할까요?


▲ 정상가는 능선길 오르면서 바라보는 풍경들


▲ 정상


▲ 정상석!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덕에 정상있는 은행나무잎


▲ 하산길


▲ 하산길


▲ 하산길! 저 반대편 멀리는 유명산이 보인다


능선 길이다 보니 옆 능선들의 기상과 산세, 저 멀리 마을까지 보이는 경치는 늘 좋기만 합니다. 용문산은 정상에 다다라야 확 트인 조망을 볼 수 있는데, 이건 정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달콤함을 주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갑작스레 뻥 뚫린 경치는 마음도 뻥 뚫어주는 듯합니다.


눈이 왔지만 해가 난 곳은 눈이 녹아서 가을 산의 낙엽으로 가득하고, 해가 없는 곳은 하얀 눈산이고 ‘지킬 앤드 하이드’처럼 두 가지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산이었습니다.


▲ 아침 눈이 펑펑내리는중


야영장으로 하산 후 하늘 높은 나무 숲 안에서 쉬며 본격적인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산속의 공기는 몸과 마음을 맑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함박눈이 펑펑 내려 다른 세상에 온 듯합니다. 이렇게 올해 첫 눈꽃 캠핑을 하게 되었네요~!


▲ 아침 눈이온 휴양림


용문산은 개인적으로 겨울에 더 아름다운 산이라고 느끼는데, 여름에는 능선길에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오르는 길에 볼 수 있는 조망이 적지만 겨울 산은 잎이 모두 떨어져서 시야가 넓어지게 되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서울 근교에서 아름다운 눈산과 자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떤가요? (^_^)


Tip. 교통

용문역에서 용문관광단지까지 버스 운행하고 있으며 배차간격은 약 1시간에 1대정도 입니다. 

설매재 자연휴양림으로 자차이동후 용문산으로 바로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Tip. 용문산관광단지입장료

어른 2500원, 청소년 17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비 대형 5000원, 소형 3000원, 경차 1000원


Tip. 용문산 자연휴양림

데크 : 성수기 12000원 비수기 10000원

숙박시설 : 50000원부터




WRITTEN BY 최사라

먹방과 여행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힐링등산을 연재할 K3기자. 등산하면서 느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힐링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다. 사람들이 등산의 매력에 푸욱 빠지는 것이 목표이며 더불어 건강한 밥집도 함께 소개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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