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따뜻한 속삭임


저 억만리 떨어진 태양이

과거의 손길 뻗어 내게 속삭이네.

만물이 교차하는 이 순간

고요함으로 안락함으로 현재의 우리를 위로하네.


글과 사진 / K5 선행연구센터 선행공정과재료project 권영익 책임

촬영지 / Newport, Wales,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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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분수


땅 바닥에서 치솟는 물줄기가 신기하기만 한 아이.

옷이 젖는 줄도 모르고 물줄기를 쳐다본다.

자유롭고 행복해 보이는 아이의 모습이 보기 좋지만

옷이 다 젖었다고

부모에게 혼나지나 않을까.

쓸데없는 걱정부터 앞선다.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책임

촬영지 / 담양 죽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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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님, 큰처남댁 그리고 가족들에게


아직도 많이 힘드시지요? 큰형님께서 장인어른 묘비에 작성한 “아버님,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립고 고맙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 말만큼 큰형님, 큰처남댁의 마음을 표현한 말은 없을 것 같네요. 장마라 그런지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조금 차갑더군요. 이럴 때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 때문인지, 저는 오늘도 일을 하러 가시던 시골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형님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 처가에 홀로 계신 장모님을 생각하고 계시겠지요?

남남인 우리가 한 가족으로 만나게 되면서, 서로 살아온 환경은 다르지만 시골 풍경을 바라보고 자라온 소싯적 생활은 비슷하리라 봅니다. 부모님들의 지난 삶에 견줄 수는 없을 정도의 못 먹던 시절은 아니었을지라도, 어린 시절 돌이켜보면 일반미 대신 정부미 쌀로 밥을 지으면 먹기 싫어 괜한 심통 내던 시절도 있었고, 어머니가 큼지막한 쟁반에서 밀가루를 밀고 춘장을 볶아서 만들어 주던 짜장면도 있었고요.


동네 주조장으로 어른들 막걸리 심부름할 때면 돌아오는 길에 몇 모금 마셔도 봤고, 오늘처럼 비 오는 여름날이면 시골 담장에 심어놨던 애호박을 따와 칼국수를 만들어 주신 시골 어머니. 물론 처가 또한 비슷했으리라 봅니다. 비도 오고 막걸리 생각이 나서 한두 잔 걸치다 보니 소천하신 장인어른 살아생전 모습들이 생각나, 휴대전화 속 사진들을 들춰봅니다.

시골 처가에 홀로 계신 장모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비가 오길래 밭에 나가셔서 들깨 모종을 옮기셨다고 하시네요. 내리는 비를 맞으시며 옮긴 깻모가 올해는 더욱 풍성하게 잘 자라겠지요. 그래야 장모님께서 옮긴 깻모가 튼실하게 자라, 올가을 자식들에게 나눠주실 텐데요. 눈물이 나더군요. 소천하신 장인어른께서 살아계셨다면, 장모님하고 불편한 몸을 이끌고라도 산비탈 밭에 가셔서 깻모를 옮기셨겠지요.


작년 이맘때 비 오는 날 아내와 처가를 갔더니 장인어른께서 지붕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을 바라보고 계시더군요. “아버님, 왜 혼자 계세요.” 여쭤보니 장모님은 깻모 옮기로 갔다고 하시더라고요. 장인어른께서는 비가 많이 와서 불편한 몸으로 올라가기 사나운 밭이기에 이러고 있다고 하시면서요.


어느덧 내일이 49재 기일이네요. 장인어른께서 떠나가시던 5월 19일 잿빛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여느 때보다 더 선명하게 보였고, 새벽하늘 잿빛 구름 속 별빛은 그 어느 날보다 빛나 보였던 날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빛나던 별이 잿빛 구름 속으로 숨겨질 즈음에, 장인어른 이승의 삶을 정리하여야 한다는 의사의 통보를 받고 가족들 모두 전화를 받으며 하염없는 눈물을 쏟아내던 날, 장인어른께서 소천하시고 이승과의 마지막 작별의 시간이 되는 49일제 기일이네요. 불편하신 몸으로 장애등급을 받으신 지 근 40여 년 넘는 세월이 되셨음에도 부지런하셨던 분이셨고, 장인어른 곁에는 장모님이 계셨지만 양씨 집안 장남으로서 맏며느리로서 항상 장인어른의 모든 것을 다 짊어지셨던 큰형님 내외가 있었기에, 장인어른께서는 아프신 몸에도 시골 농사일을 마다하지 않으셨나 봅니다.


살아생전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을 형님 내외는 장인어른 거동에 힘이 드시고 몸 아프시다는 이유로 모시지 못하다가, 큰형님께서 용단을 내리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장인어른을 모시고 중국 장가계를 여행도 시켜드리고 그 넓은 대륙의 관광 코스를 휠체어로 또는 다니기 힘든 굽이굽이 계곡 길들은 등에 장인어른을 업고서 다니신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눈물도 났고요. 큰형님 등에 업혀 이국 풍경을 구경하시는 장인어른의 미소를 보게 되었을 때, 잘 왔구나 싶었습니다.


양씨 집안의 장남으로서 모든 대소사를 챙기며 형제들 간의 우애는, 맏며느리 형님댁의 부모 공경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자식도 하기 힘든 장인어른의 병간호 및 아프신 어른을 모신다는 건 쉽지 않은데도 형님 내외는 가시는 그 날까지 끝까지 효를 다하셨습니다. 시골 농사일이 사람 인력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닌 데도 장인어른께서는 시골 인심은 농사 인심이라며 늘 가족들의 뒷바라지를 불편하신 몸으로 해오셨고, 술도 담배도 즐겨 하셨지만 항상 맑은 정신을 가지고 계셨던, 그리고 오직 가족만을 위한 삶을 살아오신 분이셨지요.


이승의 삶을 다하신 장인어른의 운명을 보면서, 불편한 몸이지만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가장으로 6남매 모두 무탈하고 소탈하게 잘 키워내셨고, 팔순을 기점으로 건강에 이상신호가 오면서 병원 신세를 지곤 하셨지만, 돌아가시는 그 날까지 장인어른께서 이승의 마지막 자락을 붙잡으시다가 처가 안마당에서 평소 장인어른이 쉬시는 방안에서 삶의 끈을 천천히 놓으셨던 것 같습니다.


처가 가족 모두가 모여 마지막 가시는 길을 보게 하려고 애쓰신 장인어른의 마지막은 많이 슬펐으며 그 끈을 조용히 내려놓으신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조용히 눈물을 삼키고 있는 큰형님 내외를 보았을 때 차마 무슨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흘간의 장례를 무사히 치르는 동안, 세상 사시면서 남에게 그 어떤 해코지도 하지 않으셨던 분이셨기에 많은 조문객은 장인어른의 영정에 절을 올리며 향을 피웠는가 봅니다.


부모상은 자식 손님이고 자식 결혼은 부모 손님이듯이, 소천하신 장인어른의 후한 인덕으로 조문행렬도 많았으며, 아내에게 해주는 위로가 사랑이겠지만 오십여 년 넘게 장인어른과 두 손 잡고 지내셨던 장모님을 내일은 꼭 한번 안아드리고 싶은 게 지금 진실한 마음입니다.


내일이면 장인어른 49재이기에 모두 모이겠군요. 저는 영산포 홍어를 사 가지고 가렵니다. 장인어른께서 오래전 광주에 오실 때 홍어를 맛있게 드셨던 기억이 나더군요. 그래서 홍어를 사 가지고 가렵니다. 처가 6남매 집안 곳곳에 웃음과 행복, 그리고 사랑과 기쁨이 넘쳐나도록 장인어른께서는 오늘도 내일도 너그러운 웃음 지으며 우리를 바라보고 계실 것이고, 두서없는 글이지만 장인어른이 마지막 가시는 그 날까지 모신 큰형님, 큰처남댁에게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건네지 못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2017년 7월의 어느 날,

광주에서 막내 올림



글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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也许没有所谓的完美生活

Yěxǔ méiyǒu suǒwèide wánměi shēnghuó

어쩌면 소위 완벽한 생활이란 건 없을지도 몰라요


사진출처 : https://goo.gl/HtcrUH


밀크커피 또는 카페라테 정도로 번역되는 牛奶@咖啡 niúnǎi kāfēi라는 가수의 <完美生活 (wánměi  shēnghuó 완벽한 생활)>이라는 곡입니다. 영어로 Milk coffee라고도 불리는 이 밴드는, 보컬인 Kiki (富妍 fù yán)과 키보드를 담당하는 格非 (gé fēi), 이렇게 두 명으로 이루어진 혼성밴드입니다. 여태까지 소개해 드렸던 노래들과는 달리 그리 유명한 곡은 아닌데요,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한 줄기 부드러운 바람 같은 곡이지요. 세련된 분위기와는 다르게, 대만이 아닌 중국 본토의 곡이기도 하고요. 이 찌는 듯한 무더위에 지친 하루. 이마의 땀을 식혀주는 산들바람 같은 이 노래를 함께 감상해 보아요!


영상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1cgbL1Cv9xg


完美生活 

Wánměi shēnghuó


是谁谁没有遵守游戏规则

Shì shuí shuí méiyǒu zūnshǒu yóuxì guīzé

누구지요, 누가 게임의 규칙을 지키지 않는 거지요?

是谁施了魔法让你变沉默

Shì shuí shīle mófǎ rang nǐ biàn chénmò

누가 당신을 침묵하도록 마법을 걸었지요?

沉默 沉默的空气都凝固了

Chénmò chénmòde kōngqì dōu nínggùle

침묵, 침묵의 공기는 모든 것을 얼어붙게 하지요

你唱着歌

Nǐ chàngzhegē

당신은 노래를 부르고 있지요

似乎这一切都没有发生过

Sìhū zhè yíqiè dōu méiyǒu fāshēng guò

마치 이 모든 게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후렴) 这到底是不是 属于我们的完美生活

Zhè dàodǐ shìbúshì Shǔyú wǒmende wánměi shēnghuó

이건 도대체 우리의 완벽한 생활에 속한 건지 아닌지

没有完美的你

Méiyǒu wánměide nǐ

완벽하지 않은 당신

也没有同样完美的我

Yě méiyǒu tóngyàng wánměide wǒ

역시 그처럼 완벽하지 않은 나

倔强的看着我

Juéjiàngde kànzhe wǒ

흔들리지 않는 눈길로 날 보고 있지요

我看见你的眼泪在闪烁

Wǒ kànjiàn nǐde yǎnlèi zài shǎnshuò

난 당신 눈물의 반짝임을 보았어요

也许是我错了

Yěxǔ shì wǒ cuòle

어쩌면 내가 잘못 보았을지도 몰라요

Darling 是我的错

Darling shì wǒde cuò

달링, 이건 내가 잘못 본 거에요

(2절) 

也许没有所谓的完美生活

Yěxǔ méiyǒu suǒwèide wánměi shēnghuó

어쩌면 소위 완벽한 생활이란 건 없을지도 몰라요

也许我们之间不需要沉默

Yěxǔ wǒmen zhījiān bùxūyào chénmò

어쩌면 우리 사이에 침묵은 필요 없을지도 몰라요

沉默沉默的空气都凝固了

Chénmò chénmòde kōngqì dōu nínggùle

침묵, 침묵의 공기는 모든 것을 얼어붙게 하지요

你唱着歌

Nǐ chàngzhegē

당신은 노래를 부르고 있지요

似乎这一切都没有发生过

Sìhū zhè yíqiè dōu méiyǒu fāshēng guò

마치 이 모든 게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오늘은 也许 yěxǔ에 대해 알아볼게요


也许 yěxǔ는 可能 kěnéng, 恐怕 kǒngpà, 大概 dàgài 등과 함께 추측을 나타내는 부사로 ‘아마도, 대개’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뉘앙스가 미묘하게 달라요. 예문과 함께 비교해 보면 금방 이해가 될 거에요.


也许 yěxǔ는 어떤 상황에 대한 추측인데요, 대개 불확실한 상황을 나타냅니다. 좀 자신이 없는 느낌이 있어요.

也许没有所谓的完美生活 Yěxǔ méiyǒu suǒwèide wánměi shēnghuó

어쩌면 소위 완벽한 생활이란 건 없을지도 몰라요.

李丽也许就要来了 Lǐlì yěxǔ jiùyào láile

리리는 아마 바로 올 거야. (안 올 가능성도 있는 상황)


可能 kěnéng은 그냥 단순한 추측이지요. 

他可能没去过韩国 Tā kěnéng méi qùguò Hánguó

그는 아마도 한국에 가본 적이 없을 거야.


恐怕 kǒngpà는 추측, 짐작과 함께 걱정, 염려하는 감정이 다소 포함되어 있어요.

我们恐怕来不及 Women kǒngpà láibùjí

우린 아마 시간에 맞추지 못할 거야. (늦을 것 같다는 느낌)


大概 dàgài는 수량이나 상황에 대한 다소 객관적인 추측이에요. 조금은 긍정적인 느낌이지요.

黄总大概30岁左右。对吧? Huáng zǒng dàgài 30 suì zuǒyòu。Duìbā?

황총(황사장)은 아마 30살 안팎일 거야, 맞지?


완벽한 생활, 완벽한 삶.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완벽했다고 느껴졌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마 여러 가지 대답이 나올 것 같은 데요, 사랑하는 연인과 같은 공간에서 숨을 쉬며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 짓던 순간을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시간이 지나 이젠 익숙해진 일상이 되어 아무런 느낌도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왠지 좀 쓸쓸하기도 하지요.


오늘은 프랑스 샹송 같은 느낌의 이 노래를 들으며 완벽했던 그 순간을, 완벽했던(혹은 완벽하다고 착각했던?) 그때의 그 사람을 추억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름다웠던 그 기억은 여전히 당신 곁에 있을 테니까요.




WRITTEN BY 황병식

왕성한 호기심 덕에 얻은 사소한 지식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하며, 여행과 이문화(異文化)에 관심이 많은 도시남자다.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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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기분 좋은 방해꾼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끝내지 못한 일을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일을 하지 못하게 노트북 위에 자리 잡고 비켜주질 않네요.

어쩌면 “오늘은 조금 쉬어도 돼.” 또는 

“나랑 놀아주지 않으면 비켜주지 않을 거야.” 하는 우리 집 시크남.

기분 좋은 방해꾼 밍순이랍니다.


글과 사진 / K3 TEST제조팀 박미영 사원

촬영지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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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숨길 수 없는 햇살


숨바꼭질하듯 구름 뒤에 숨어 있지만

따뜻한 햇살은 금방 또다시 나타나서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비춰 주었어요.

햇살과 함께 오늘도 Smile!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2팀 조은오 사원

촬영지 / 제주도 이호테우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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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보따리 2017.08.16 19: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진순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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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8.21 14: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2017.08.21 16: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2017.08.21 16: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2017.08.21 18: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mj 2017.08.21 18: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름이라고 공포영화로 퀴즈를 준비한 미스터반님 아주칭찬해♡♡ 올여름은 장산범과 에나벨 추천!! 늦더위조심하세여

  7. 2017.08.21 19: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2017.08.21 19: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2017.08.21 19: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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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08.21 19: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1. 2017.08.21 19: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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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7.08.21 19: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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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7.08.21 19: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4. 2017.08.21 19: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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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7.08.21 20: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6. 미스터 반 2017.08.21 20: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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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7.08.22 03: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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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7.08.22 04: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9. 2017.08.22 05: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 2017.08.22 07: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1. 2017.08.22 08: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