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https://goo.gl/XCWh92


지난 호 동안 살펴보았던 와인 라벨들은 대부분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그림과 와인 정보(빈티지, 지역, 품종등)를 담고 있다. 반면에 어떤 와인들은 화가의 그림이나 독특한 사진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는 와인 라벨도 있다. 특히 미국 컬트와인이 더욱더 그렇다. (참고로 컬트와인이란 생산량이 극히 제한되고 품질이 뛰어난 와인을 일컫는데, 회원들에게만 대부분 판매를 하므로 일반인들이 쉽게 구하기 힘들어 와인 애호가들에게 숭배(Cult)의 대상이 될 정도의 와인을 일컫는다) 이번 호에서는 필자의 기억에 남아있는 할란 이스테이트의 와인 라벨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할란 이스테이트의 와인 라벨 이야기


미국 최고의 컬트 와인 중 하나를 꼽으라면 누구든 주저 없이 할란 이스테이트(Harlan Estate)를 얘기할 것이다. Bill Harlan이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 나파밸리에 세운 와이너로 로버트 파커(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와인 평론가)로부터 “할란 이스테이트는 단 하나의 가장 심오한 레드와인일 것입니다. 단지 나파밸리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요”라는 칭송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와인이다.


▲ Bill Harlan

사진출처 : http://www.worth.com/master-of-vine/


“Harlan Estate might be the single most profound red wine made not just in California, but in the world.” 

- Robert M. Parker, Jr.


와인의 품질뿐만 아니라 라벨도 굉장히 우아한데, 라벨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면 아마도 Bill Harlan이 가지고 있는 와인에 대한 열정을 잘 알 수 있다. Bill은 어렸을 때 열렬한 우표수집가였고, 특히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나왔던 음각 기술로 표현된 우표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Bill은 옛날 20달러 지폐 뒷면처럼 섬세하고 우아한 문양과 아이콘이 음각기술로 표현된 라벨을 만들고 싶어했다. 특히 라벨을 통해서 할란 이스테이트의 문화, 포도밭의 특성, 그리고 소비자와의 관계를 하나의 이미지로 나타내고 싶어했다.


▲ 20달러 지폐 뒷면


그가 와이너리를 설립하고자 했던 1984년부터 많은 예술가를 고용하여 라벨작업을 시켰지만 결국 원하는 라벨을 만드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던 Bill은 옛날 20달러 지폐를 만드는 작업에 참여했던 기술자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나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유일한 생존자인 Herbert Francis Fichter (1941년 당시 21세로 조폐 제작국에서 수습생으로 있던) 씨의 전화번호를 어렵게 알게 된 Bill은 Fichter 씨에게 전화를 걸었고, 자신이 왜 그러한 라벨을 만들려 하는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간곡한 부탁을 해서 그를 나파밸리 사무실로 불러올 수 있었다.


포도밭을 둘러보고, Bill이 원하는 라벨에 대해서 더욱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Fitcher 씨는 자신은 기술자였을 뿐이지 그러한 디자인을 창작하는 일의 적임자가 아니라고 제안을 거절했지만, 그는 America Bank Note Company(미국 초창기부터 시작해서 미국 남북전쟁 전까지 미국 화폐와 우표를 만들던 회사)를 소개해줌으로써 Bill에게 일의 실마리를 풀 수 있게 해주었다. Bill은 여러 번의 요청 끝에 펜실베이니아 주 외곽에 있는 ABN을 방문할 수 있었고 회사를 방문했을 때 어떤 다소 작은 방으로 안내되었다. 이때 ABN 관계자는 Bill에게 닳아져 불룩해진 엄청난 양의 낡은 책들을 훑어보도록 허락해줬는데, 이것은 대략 200년 동안의 보안 음각기술(우표, 지폐 등에 쓰였거나 쓰기 위해 축적된 sample 그림들)에 관한 책들이었다. Bill은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는데, 모든 페이지가 정말 아름다웠다. 독수리, 범선, 기관차, 은행장 초상화 등의 묘사가 페이지마다 가득 채워져 있었던 것이었다. 책들을 다 훑어보려면 적어도 몇 주 아니 몇 달은 충분히 걸릴 만한 분량이었다.


그렇게 책장을 넘기던 순간,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작품이 있었다. 우화적인 여성 인물이 목가적인 풍경 속에서 풍성한 포도송이를 향해 팔을 뻗치는 모습의 작품이었다. Bill이 표현하고자 했던 할란의 비전과 문화, 그리고 포도밭의 특성이 이미 다 표현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그 작품은 Alonzo Earl Foringer에 의해 디자인된 것이었고, 그는 당시 최고의 지폐 디자이너였다. 그 오리지널 작품은 크기가 매우 컸는데 아마도 맨해튼에 있는 어떤 큰 회사 벽에 걸려있거나 1990년대 크리스티 경매에서 낙찰될 법한 작품이었던 것으로 보였다. 그 원작을 찾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그 노력은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그 후로부터 3년이 흐른 어느 날, 전혀 뜻밖에도 뉴욕에서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다. 그 편지는 변호사이면서 역사가이자 낡은 주권 수집을 취미로 하는 사람에게서 온 것이었다. 그는 Bill이 찾고 있는 원작은 1961년에 파괴되었다고 설명했으며, 대신 그가 가지고 있는 원작을 찍었던 사진을 보내주었다. 결국, 원본 작품을 찾아내어 할란 이스테이트 본사의 벽에 걸어두려고 했던 꿈은 무너졌지만, ABN에서 찾아낸 작품을 토대로 Fitcher 씨의 감독 아래 와인 라벨 작업이 진행되었고, 원하는 라벨을 찾아 나선 지 10년이 걸려서야 결국 Bill은 라벨이 완성하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Fitcher 씨는 와인이 출시되기 3개월 전에 운명했지만, Bill은 Fitcher 씨가 아주 자랑스러워 했을 것이라고 믿었다. Bill은 “와인 라벨은 훌륭한 수제품의 품질을 가졌고, 가게 선반이 아닌 촛불이 켜진 테이블 놓인 와인에 어울리도록 디자인되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할란 이스테이트 라벨 들여다 보기


자, 그럼 할란 이스테이트 와인에 실제로 붙어있는 라벨은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아래 보이는 사진은 필자의 와인 셀러에 보관하고 있는 2009년 빈티지(할란 설립 25주년 기념 빈) 라벨 사진이다. 컬러사진보다는 때로는 흑백사진이 깊은 여운을 남기듯, 할란 와인의 라벨은 지폐를 만들 때 사용되었던 음각기술을 이용해서 표현한 흑백 이미지를 통해, 다른 와인에서 볼 수 없는 멋과 깊이를 느끼게 한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라벨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여신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먹고 싶어 할 정도의 뛰어난 품질의 포도(와인)임을 강조하고 있는 듯하다.


▲ 필자가 직접 촬영한 2009년 빈티지 라벨 모습 & 시중에 있는 2012년 빈티지 라벨 사진 비교


2012년 빈티지 와인부터는 현대 기술을 접목해 더 섬세한 와인 라벨을 완성했다고 한다. 위조방지 배경 그림이 추가되었고 여신의 얼굴과 손목 부분도 더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소비자들이 빈티지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글자도 조금 크게 하였다고 한다.


할란 이스테이트 와인은 20~30년의 세월은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장기 숙성용 와인으로, 오래 묵힐수록 더 심오한 맛을 선사하는 레드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으로부터 3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후 컴퓨터와 로봇의 도움으로 아주 깜짝 놀랄만하게 변해버린 그런 세상이 왔을지라도, 촛불이 켜진 테이블에서 다시 만나는 이 라벨은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시공을 초월한 그윽한 우아함으로 우리에게 큰 행복을 선사할 것 같다.


▲ 할란 이스테이트 와이너리 전경

사진출처 : https://harlanestate.com/purpose/




WRITTEN BY 정형근

우연히 만난 프랑스 그랑크뤼 와인 한 잔으로 와인의 세계에 푹 빠져들었다. 주위에 와인 애호가가 늘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으로 사보에 글을 연재하게 되었으며, ‘와인에는 귀천이 없다.’라는 마음으로 와인을 신중히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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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화창한 봄이 우리 삶 한가운데로 찾아왔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에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점심만 먹고 나면 저절로 눈이 감기는가 하면, 식욕까지 떨어지게 하는 춘곤증이 활력을 빼앗아 가기도 합니다. 오늘은 노곤노곤 기운 없이 잃어버린 식욕을 되찾아 줄 강력 추천 메뉴! 명태 간장조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사실 이곳은 명태 간장조림뿐만 아니라 각종 생선요리로 유명한 곳이지만, 필자는 오늘만큼은 명태 간장조림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네다섯 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大 자를 시켜 놓고 기다리고 있으니 테이블이 각종 찬으로 가득 찹니다. 입맛을 돋우는 맛깔나는 찬들과 시원한 콩나물국으로 입가심을 하며 가게 분위기를 둘러보니, 점심시간이라 주변 회사원들이 많이 방문하는 분위기였고, 안쪽으로는 좌식 룸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테이블의 절반을 채울 만큼 큰 접시에 비주얼만으로도 군침 돌게 하는 명태 간장조림이 나왔습니다. 통통한 명태 살에 촉촉한 국물, 아낌없이 들어간 파와 무들이 어우러져 푸짐함을 자랑하네요. 생선 살은 뼈와 잘 발라져서 먹기에 편하고, 꼬들꼬들하면서도 부드러워서 감칠맛 나는 양념을 한껏 먹고 있었습니다. 저는 통통한 명태를 발라 먹는 것도 꿀맛이었지만, 생선들 아래 진한 양념을 밥과 함께 비비고, 그 위에 꼬들한 명태 한점을 올려 먹으니 두세 공기 뚝딱 할 수 있을 것 같은 식욕이 살아났습니다. 밥도둑 리스트에 명태 간장조림도 올려두어야겠네요.




정신없이 식사를 하고 거의 그릇들이 바닥을 드러낼 때쯤, 식당 주인께서 큰 대접에 숭늉을 가져다주십니다. 약간 간이 센 매콤한 생선간장조림을 먹고 나서 그런지, 구수한 숭늉이 속을 따뜻하게 가라앉혀주었습니다. 그렇게, 명태 간장조림과 숭늉의 조합도 만점이었습니다.



송도 <또와유> 식당은 엄마와 딸이 각각 운영하는 송도 힐스테이트 4단지에 있는 1호점과 송도센트로드에 있는 2호점이 있어서 방문하기 편한 곳으로 가시면 맛깔나는 생선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명태조림 드시고 봄날의 춘곤증을 날려보세요~! (^_^)


메뉴 : 명태간장조림(매콤) 小25,000원/中35,000원/大50,000원, 속초참골뱅이 中30,000원/大35,000원, 모듬생선구이 中27,000원/大35,000원, 속도도루묵구이 35,000원 등

위치 :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80 (송도동 21-60, 인천송도힐스테이트) 4단지 116호 2층

영업 : 11:00~22:00

전화 : 032-851-9252





WRITTEN BY 안다연

정신 없이 바쁜 일상이지만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맛집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좋은 것을 보고 맛나는 음식을 먹으며 느낀 즐거움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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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이네요. 이곳 광주도 아주 따뜻한 봄이 찾아왔고, 촉촉한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K4공장(광주) 근처에 새로운 음식점이 있어서 알려드리고자 해요. 수소문하여 찾은, 바로 첨단1동 주민센터 근처에 있는 <개미집>이라는 낙곱새 집입니다. 부산에서 꽤 유명한 낙곱새 집의 체인점인데요, ‘낙곱새’는 부산향토음식으로 낙지와 곱창, 새우를 조합한 색다르고 독특한 낙지볶음을 말한답니다. (첨단 스타벅스 부근으로 찾아가시면 되고, 주차가 필요하면 주인께 말씀드리면 되어요~)





<개미집>에는 여러 조합의 메뉴가 있지만, 필자는 이 집에서 특히 제일 잘 나가는 메뉴인 낙곱새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반찬들은 거의 낙지볶음과 함께 비벼 먹기 위한 찬들로 되어 있었어요. 드디어 처음 맛보는 낙곱새의 등장! 국물이 많지 않고, 그 안에 낙지, 곱창, 새우, 그리고 양파, 대파가 많은 것이 특징인데요, 과연 이 재료들이 어떠한 맛을 낼지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보글보글 끓여서 어느 정도 자박자박하게 국물이 거의 없어지고, 대파와 양파가 다 익어질 때쯤 크게 한 국자 떠서, 미리 준비된 밥그릇에 넣고 그 위에 김가루며 부추며 취향대로 넣어 맛있게 비벼주면 끝! 여기서 맛있게 먹는 꿀팁이 있어요. 최대한 푹~익혀 먹고 나서, 직원에게 참기름을 달라고 얘기하면 준비해주시니, 꼭~넣어서 먹어 보세요. 맛이 아주 고소해진답니다. 



메뉴 : 낙곱새 8,000원, 낙새 8,000원, 낙곱 8,000원, 낙지볶음 8,000원, 낙삼 9,000원, 낙삼새 10,000원 (맵기 조절 가능, 밥 포함)

주소 :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152번길 13 (쌍암동 659-5) 개미집

영업 : 10:00~22:00

전화 : 062-973-3647





WRITTEN BY 이슬희

먹기 위해 운동하고 먹기 위해 산다는 생각을 하는 만큼, 광주의 맛깔 난 음식점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맛, 그리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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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미집 2017.04.21 23: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드디어 첨단에도 생겼ㄷㅏ니!!
    꼭 먹으러 가야겠어용ㅎ.ㅎ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맛집은 콜라젠이 그렇게나 풍부하다는 돼지껍데기집입니다. 저는 원래 드라마를 보지 않는데요, 최근 지인의 추천으로 <시그널>이라는 드라마를 하루 만에 몰아서 봤습니다. 마지막 화에 나온 김혜수와 조진웅의 껍데기집 장면을 보고, 불현듯 껍데기를 먹어야만 하겠다는 생각에 지인들에게 껍데기 맛집을 추천받아 간 곳이 바로 이 <석정 껍데기>입니다.



일단 이 가게는 주안 북부역 쪽 골목 깊숙이 있기에 찾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포털에서 제공하는 지도가 있잖아요! 주소를 검색하고 가면, 번화한 골목 안에 자리한 허름한 가게를 볼 수 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왠지 정말 시골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온 목적이 껍데기였지만, 아직 한 끼도 먹지 못한 저는 일단 배를 채우기 위해 뒷고기 2인분과 뽈살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밑반찬은 그리 특이할 것은 없는데요, 보통 양파를 저렇게까지 절여서 주지 않는데 많이 절여서 주시더라고요. 필자의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뒷고기는 기름이 많은 고기 부위로 먹어보니 그 쫄깃함이 일품이었습니다. 정말 와우! 최근 먹어본 돼지고기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가격 또한 1인분 8천 원으로 저렴한 편이고요, 이 가게의 특이점은 후추 등으로 약간의 양념이 된 고기와 아주 큰 소금을 주는데요, 이 소금을 고기를 구울 때 뿌려주니 고기기름이 녹으며 스르륵 간이 된 고기는 다른 소스 필요 없이 그냥 먹어주기만 하면 탱글탱글~쫀득쫀득합니다. 뽈살은 기름이 거의 없는 고기였어요. 저는 뒷고기가 더 맛있더라고요.




배를 간단히 채운 후, 본격적인 껍데기 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1인분에 6천 원인 껍데기는 미리 잘라져 나오기에 따로 가위질이 필요 없습니다. 껍데기에 약간의 양념이 이미 되어있고, 껍데기 가게에서 ‘껍데기의 영원한 파트너’인 콩가루와 매운 소스를 줍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콩가루 대신 쌈장을 좋아했었는데요, 아, 드디어 알았습니다. 콩가루가 진리였다는 사실을요. 매운 소스와 콩가루를 함께 찍어 먹으니 최근 먹어본 껍데기 중 Best of Best, 입안이 황홀할 정도의 쫄깃함과 배어있는 양념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너무 먹는데 심취한 나머지, 아이쿠! 매운 소스와 콩가루 범벅인 껍데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여러분도 제대로 된 껍데기가 먹고 싶다면, 주안 석정 껍데기로 와보세요. 저는 이번주 에도 달릴 생각입니다.


메뉴 : 생뒷고기 8,000원, 생볼살구이 8,000원, 생오돌뼈구이 8,000원, 껍데기 6,000원, 생갈매기살 9,000원, 염통 8,000원, 소갈빗살 10,000원, 소막창 12,000원, 돼지막창 9,000원, 모둠(껍데기,뽈살,염통,막창) 18,000원 (2인분)

주소 : 인천 남구 주안중로38번길 1-1 (주안동 105-6) 석정 껍데기





WRITTEN BY 김준구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찾아다니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인 평범한 20대 직장인이다. 맛집을 찾아다닌 지 어언 10년. 맛없는 것 빼고 다 맛있지만 본인이 찾아가 본 맛집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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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구분할 때 ‘신대륙 와인과 구대륙 와인’ 이렇게 구분하기도 한다. 이것은 기독교 관점에서 종주국이었던 유럽지역 나라들의 와인을 ‘구대륙 와인’, 식민지였던 나라들의 와인을 ‘신대륙 와인’으로 가르는 개념에서 나온 분류 방법이다. 즉, 식민지 나라들에 기독교가 전파되면서 제사에 필요한 제주(祭酒, 예수의 피, 레드와인을 말한다)가 필요해 식민지에 포도를 심고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기에 이를 신대륙 와인으로 부르는 것이다.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신대륙 와인들은 구대륙 와인들과 경쟁해야 했는데, 역사와 전통이 없는 신대륙 와인이 소비자에게 다가가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신대륙 와인들은 가격대비 품질, 알기 쉬운 라벨에 초점을 맞춰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고, 1976년 파리의 심판에서 프랑스 와인이 미국 와인에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신대륙 와인을 보는 소비자의 시선이 달라졌다. (‘파리의 심판’이란 프랑스 와인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미국 와인과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하였으나, 예상외로 미국 와인에 충격적인 완패를 당해서 프랑스 와인업계에는 치욕적인 사건으로 남아있다. 신대륙 와인 라벨은 구대륙 와인에 비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쉽도록 와이너리 이름, 지역명, 포도종류, 빈티지 정도만을 나타내어 단순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우리가 마트에 와인코너를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신대륙 와인들의 라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나라별로 유명한 와인산지 및 대표적 포도 품종(레드와인 위주, 뉴질랜드는 화이트와인)을 표로 아래와 같이 나타내 보았다.



위의 표에서 보듯 신대륙 와인들은 나라마다 대표적인 포도 품종들이 있으며 대부분 1개의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다. 자, 그럼 이제는 신세계 와인의 라벨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미국 와인

로버트 몬다비 나파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 (Robert Mondavi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

미국 와인에서는 로버트 몬다비를 빼놓을 수가 없다. 필자가 나파 밸리를 여행하면서 가장 먼저 들렀던 곳이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였다. 포도원과 와인공장을 테마파크처럼 꾸며서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와이너리 투어도 하고 시음도 하면서 와인과 가까워지도록 한 것이 인상적이었으며, 와인의 품질과 맛 또한 미국 나파 밸리 와인을 대표한다고 봐도 좋다. 요즘 와인 가격이 너무 올라서 쉽게 다가서기 힘든 점이 좀 아쉽지만, 와인 애호가라면 한 번쯤은 맛보아야 할 와인임에는 틀림없다. 현재 와인가격은 약 86,000원.


이미지출처 : https://goo.gl/HP9DFS


① Robert Mondavi Winery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 : 와이너리 이름.

② Napa Valley (나파 밸리) : 미국에서 유명한 와인 명산지 이름.

③ Cabernet Sauvignon (카베르네 소비뇽) : 미국에서는 한 품종의 블렌딩 비율이 75% 이상이면 그 품종을 라벨에 표시할 수 있어서 카베르네 소비뇽이 포도 품종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86% Cabernet Sauvignon, 10% Merlot, 2% Petit Verdot, 1% Cabernet Franc, 0.5% Malbec, 0.5% Syrah로 만들어졌다.

④ 2014 : 빈티지, 2014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졌다는 의미,


2. 칠레 와인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소비뇽 (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

칠레하면 몬테스 알파 와인이다. 대한민국 1등 판매 와인의 명성에 걸맞게 칠레 카베르네 소비뇽 특유의 묵직한 구조감이 일품인 와인으로 등심 숯불구이와 무척 잘 어울린다. 오래 잘 묵힌 몬테스 알파는 프랑스 와인 올드 빈티지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타닌의 촉감과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기에 더욱 좋다. 마트에서 매그넘(1.5L) 병에 있는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소비뇽 올드 빈티지를 발견했을 때에는 꼭 사오자. 회식용 와인으로 쓰면 좋을 것이다.


이미지출처 : https://goo.gl/CXz867


① Montes Alpha (몬테스 알파) : 와이너리 이름.

② Cabernet Sauvignon (카베르네 소비뇽) : 주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이 표시되었는데, 실제로는 카베르네 소비뇽 90%, 메를로 10%로 만들어졌다. 2014년 빈티지 기준.

③ 2014 : 빈티지, 2014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졌다는 의미.

④ Colchagua valley (콜차구아 밸리) : 칠레 콜챠구아 벨리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졌다는 의미.


3. 아르헨티나 와인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Trapiche, Broquel Malbec)

말벡의 나라 아르헨티나. 그중에서도 멘도자 지역에서 나는 말벡을 최고로 친다. 칠레에 비냐 몬테스가 있다면 아르헨티나에는 트라피체가 있다. 특히 브로켈 말벡은 가격대비 훌륭한 와인으로, 말벡이 주는 구조감과 향을 잘 표현한다. 와인 가격이 전반적으로 인상되어 인터넷 검색결과 5만 원대로 나오지만, 할인할 때를 잘 노려보면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주변에 고지혈증이 있는 분인데 술을 좋아하신다면 말벡 와인으로 권하는 것도 좋다. 말벡 와인에는 다른 와인보다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미지출처 : https://goo.gl/DX4MhD


① Trapiche (트라피체) : 와이너리 이름.

② Broquel (브로켈) : 와인 이름. (스페인어로 목재로 만든 소형 방패를 뜻하는 말)

③ Malbec (말벡) : 말벡 100%로 만들어졌음.

④ 2011 : 빈티지, 2011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졌다는 의미.


4. 호주 와인

토브렉 더 스트루이 (TORBRECK, The Struie)

TORBRECK은 1994년 David Powell에 의해서 설립된 호주 와이너리 이름으로 그가 벌목꾼으로 일했던 스코틀랜드의 ‘TORBRECK’이란 숲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극찬한 와이너리 중 하나로, 다양한 레인지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필자도 한동안 단골로 다녔던 와인가게에 토브렉 시리즈가 많아 여러 시리즈를 시도해보았다. 스트루이는 중간 레벨 정도 가격대의 와인인데, 보관 상태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바로사 벨리(수령 60년)와 에덴벨 밸리(수령 40년)에서 수확한 시라즈를 섞어서 만든 와인으로 진득한 바로사 밸리 포도와 비교적 서늘한 에덴 벨리에서 수확한 섬세한 시라즈를 혼합하여 만든 독특한 와인이다.


이미지출처 : https://goo.gl/ezFnwO


① TORBRECK (토브랙) : 와이너리 이름.

② BAROSSA (바로사) :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산지 이름. 

③ 2011 : 빈티지, 2011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졌다는 의미.

④ The Struie (스트루이) : 와인 이름.


5. 뉴질랜드 와인

빌라 마리아, 셀러 셀렉션 소비뇽 블랑 (Villa Maria, Cellar Selection Sauvignon Blanc)

뉴질랜드에서 가장 성공한 와이너리로 유명한 빌라 마리아 와인은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인인데 소비뇽 블랑으로 만든 와인이 가장 유명하다. 특히 말보로 지역에서 나오는 소비뇽 블랑은 한번 맛을 보면 그 청량함을 절대 잊을 수 없고 또 비린내가 있는 해산물과도 잘 어울려서 여름철 바닷가에서 즐기기 좋다.


이미지출처 : https://goo.gl/VAzLo5


① VILLA MARIA (빌라 마리아) : 와이너리 이름.

② Sauvignon Blanc (소비뇽 블랑) : 화이트와인에 쓰이는 포도품종 이름, 뉴질랜드 대표 품종.

③ Marlborough (말보로) : 뉴질랜드의 대표적 와인산지로 소비뇽 블랑 품종이 잘 자란다.

④ 2015 : 빈티지, 2015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졌다는 의미.


이상 신대륙 와인 라벨들에서 살펴보았다. 구대륙 와인 라벨과는 다르게 대부분 와인라벨이 포도 품종과 지역 이름을 알고 있으면 고르기 쉽도록 디자인되어있고, 이것은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하나의 배려라고 볼 수 있다. 다음 호에서는 필자가 알고 있는 독특한 라벨들을 소개해 드리려 한다.




WRITTEN BY 정형근

우연히 만난 프랑스 그랑크뤼 와인 한 잔으로 와인의 세계에 푹 빠져들었다. 주위에 와인 애호가가 늘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으로 사보에 글을 연재하게 되었으며, ‘와인에는 귀천이 없다.’라는 마음으로 와인을 신중히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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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맛집기자 설범민 책임입니다. 이번 호부터는 앰코코리아 송도공장의 근처 맛집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송도공장은 신도시의 특성상 걸어가서 맛을 볼만한 식당은 아직은 없습니다. 주변 건물들도 아직 짓고 있거나 입주를 기다리는 중이고요. 그래서 걸어서 찾을 수 있는 식당보다는 차를 타고 20~30분 거리 이내의 맛집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회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송도 센트럴파크 근처의 푸르지오월드마크 주상복합 단지에 있는 <돌배기집>입니다. 돌배기집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시지요? 차돌박이 전문점입니다. 차돌박이는 쉽게 접하기 힘든 고기 부위인데요, 소고기를 먹을 때도 등심과 갈비를 자주 먹게 되고 그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 조금만 먹게 되어, 입맛만 다신 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곳 돌배기집에서는 그런 고민을 멀리하고 차돌박이 위주로만 시켜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고기와 양은 같지만 더 낮은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차돌박이는 소 한 마리당 2.2kg 밖에 나오지 않아 ‘양짓살의 꽃’이라 불립니다. 과거 등심과 갈비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차돌박이는 그 어느 부위도 따라올 수 없는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보통 고기는 열을 가하면 단단해지며 수축하지만, 차돌박이는 촘촘히 박힌 마블링이 고깃결을 지탱해 단단해지는 것을 막고 육즙을 지켜내기 때문이지요. 또한, 백종원 대표가 개발한 차돌박이 전문 소스인 차야 소스는 새콤매콤달콤하여 차돌박이를 오래 먹을 때 나오는 느끼한 맛을 잡아줍니다.

필자는 차돌박이만이 아니라 생삼겹살을 주문하였는데요, 주문 후 갓 나온 삼겹살의 선홍빛을 보면 식욕이 다시 돋아나게 되고 구운 후에 부드러운 육질과 배어 나오는 육즙에, 시키길 잘했다고 자찬하였습니다.



그 후 식사류로 차돌찌개와 열무냉국수를 맛보았습니다. 차돌찌개는 된장찌개에 차돌박이를 넣어 감칠맛이 강하고 안주로 딱입니다. 열무냉국수는 양이 좀 많았고, 여름철 전문메뉴라서 그런지 꽃샘추위가 있는 지금의 초봄 기후에는 아직 맞지 않는다 생각했습니다. 먹다 보니 이가 시렸거든요. (ㅎㅎ)




매장은 24개 테이블로 넓고 밝으며, 매장 가운데에 쌈 채소 바가 있어 다양한 쌈 채소를 맘껏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주차시설이 잘되어 있어 주차 걱정은 할 필요 없어 좋으며, 식사를 하고 센트럴파크와 푸르지오 건물 내의 여러 매장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송도 주민과 우리 사우 여러분들도 송도에서 고기를 드시고 싶을 때 이곳에 오셔서 차돌박이로 배에 기름칠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메뉴 : 차돌박이 150g 9,000원, 야채불고기 125g 10,000원, 갈빗살 150g 11,000원, 부챗살 150g 11,000원, 생삼겹살 150g 9,000원, 차돌국밥 6,000원, 차돌찌개 6,000원, 열무냉국수 5,000원, 차돌두루치기 7,000원

영업 : 11:00~01:00 (명절 당일은 휴무)

주소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26 (송도동 22-22) 돌배기집 

(주차는 단지 내 지하주차장 이용)

전화 : 032-832-9232





WRITTEN BY 설범민

맛집이라고 기대했다가 평소보다 못 미치는 맛에 실망하신 앰코인들, 건강한 웰빙 음식이라고 기대했다가 조미료 맛에 뛰쳐나오신 앰코인들, 기대하세요, 맛집 선정에 최소 세 업소는 직접 경험하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학교부터 회사까지 화양, 성수동 생활 17년의 맛집헌터 설범민 책임이 앰코인들의 눈, 코, 입을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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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인모스탭 2017.03.22 11: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직 요기 못가봣어요! 그렇게 맛잇다고 하더라구요~~
    연수구면 엄청 가까운데 한번 가봐야 겟네요!!

  2. 돌배기맛남 2017.03.23 08: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있어 보여요~~ 한 번 꼭 가고 싶네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냉채족발 좋아하시나요? 필자는 톡 쏘면서 아삭아삭한 채소와 함께 고기를 맛볼 수 있는 냉채족발을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첨단과 멀지 않은 수완지구에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냉채족발을 맛볼 수 있는 <반반한 족발>에 다녀왔답니다!







얇게 썬 족발에 염장한 해파리와 오이 등의 채소를 올리고 매콤한 겨자소스를 부어먹는 부산의 지역음식인 냉채족발! 족발에는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에 효능이 좋고, 해파리는 칼로리가 낮고 영양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입니다.






수완지구의 족발 맛집인 <반반한 족발>에서는 메뉴 주문 시 해물칼국수를 내어주는데요,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의 칼국수가 참 괜찮더라고요. 다른 족발집 냉채족발보다 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인데, 주문한 해파리냉채족발(小)의 양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얇게 썬 족발에 파프리카, 오이, 해파리 등이 올라가고, 고소한 땅콩토핑이 올려져 궁합이 잘 맞아요. 겨자 소스를 첨가한 해파리냉채는 그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톡 쏘는 맛 때문에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쫄깃한 식감의 해파리냉채와 족발이 잘 어우러지고, 아삭한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좋더라고요. 가끔은 너무 매워서 눈물이 나면서 그 순간은 고통스럽지만, 자꾸자꾸 손이 가는 묘한 매력이 있는 해라피냉채랍니다. (^^) 해파리의 쫀득함과 새콤한 겨자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주니,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톡 쏘면서 묘한 매력이 있는 맛있는 냉채족발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땐, 수완지구 <반반한 족발>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메뉴 : 해파리냉채족발 小 25,000원/中 30,000원/大 35,000원, 직화반반족발 小 25,000원/中 30,000원/大 35,000원

주소 : 광주 장신로 183-3 (수완동 1384) 반반한족발

전화 : 062-953-9255

영업 : 16:00~02:00





WRITTEN BY 신현주

여행과 맛집투어를 사랑하는 20대 오피스걸이며 저렴하고 질 좋은 맛집을 찾아 널리 알려주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맛집 사보기자로 열심히 활동 중. 국내나 해외 어디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해 개인 블로그 운영을 취미로 갖고 있으며,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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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유미 2017.03.15 15: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환영식 어디서 할까??? 고민 고민 중 이였는데...ㅎ
    족발 요기로 정해야 겠네요.
    해파리 냉채 족발 이 봄에 제격일 것 같아요.
    앞으로도 광주 시내 또는 외곽 쪽으로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반반한 족발 정보 소중히 담아 갑니다.

  2. 앰코 2017.04.24 12: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맞아요 시내 또는 외곽쪽이나 광주 근교까지 추천부탁드립니다...
    너무 수완지구 첨단 이네요.. 날씨도 좋은데 멀리까진아니여도 1시간내외의 맛집까진
    바람쐴겸 겸사겸사 괜찮은거같네요~!! ^^

  3. 미스터 반 2017.04.24 12: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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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광주 맛집기자님들은 항상 광주 시내를(+가까운 시외도 포함) 범위를 잡고 진행중입니다~~
    대부분 사원들 거주지가 광주 시내 다양한 곳이라서요. ^^
    꼭 특정 장소에만 국한되지는 않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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