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YOU! 

얼굴 인식 기술, 어디까지 왔나?


홍채 인식과 더불어 이미 스마트 보안 기술의 주요 이슈 중 하나였던 ‘얼굴 인식’ 기술이 최근 더욱 본격화, 구체화,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제품 주인의 얼굴을 알아보는 것을 뛰어 넘어 다양한 디지털 라이프의 요소요소로 활용되고 있는 이 기술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영상출처 : https://youtu.be/p3_OiBzv6LM


이 얼굴 인식 기능 및 기술의 발전과 그 현재를 살펴보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 있으니 바로 삼성전자가 지난 3월 29일 공개한 갤럭시S8입니다. 이 신제품에는 딥러닝을 활용한 얼굴 인식 기능이 새롭게 장착됐는데요, 지문·홍채에 이은 세 번째 잠금 기능으로 스마트폰 중처음으로 삼중 보안이 가능하도록 한 모델입니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를 얼굴 쪽으로 비추면 잠금이 곧바로 해제 가능하며 얼굴 인식이 가지는 장점 중 하나인 간편함을 최대한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패턴·홍채·지문 인식을 쓸 때처럼 시간이 소요되지 않고 바로 기기의 사용이 가능한 초스피드 보안 시스템인 셈입니다.


▲ 얼굴 인식 기능까지 더해져 겹겹의 보안을 추구하는 스마트폰 시대 

사진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https://news.samsung.com/kr/?p=320909



▲ 얼굴 윤곽, 표정 등까지 학습하는 삼성 갤럭시S8

사진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https://news.samsung.com/kr/?p=320909


또 화장하거나 머리모양을 바꿔도 얼굴 윤곽, 표정 등을 세심히 파악 후 종합적 결론을 내리기에 단순한 비주얼상 변화로 인식 못 하는 경우도 없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얼굴 인식 보안의 허점과 맹점을 보완하기 위해 패턴 인식을 병행하도록 설계해 놨습니다. 눈을 감았을 때는 잠금이 풀리지 않도록 해, 수면 시 발생할 수 있는 도용에 대해서도 방지합니다.


▲ 딥러닝을 활용한 얼굴 인식 기능을 새롭게 장착한 삼성 갤럭시S8

사진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https://news.samsung.com/kr/?p=321223


처음에 등록한 얼굴뿐 아니라 여러 번의 딥러닝을 통해 학습과 공부를 거친 얼굴의 변형까지 기억하는 것이 현재의 기술력이라는 점에서 얼굴 인식 기능의 놀라운 발전 속도를 체감케 합니다. 이 기술이 갓 등장했을 때보다 매우 똑똑해지고 영리해진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생각을 되새김질해, 기억력을 극강으로 끌어 올린다니 마치 로봇이 스마트 기기 속으로 들어간 느낌마저 자아냅니다.


이로 인해 새로운 보안 시스템의 가장 높은 곳에 서고자 하는 욕망과 위용을 오롯이 읽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보완 기술과 알고리즘으로 인식률과 보안성을 한층 높임으로써 대중들에게 더 완벽한 기술로 다가서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이처럼 진일보한 기술의 발전 가운데, 삼성의 경쟁사인 애플 역시 올해 내놓을 아이폰8에 얼굴 인식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 및 추측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 에디션 내 얼굴 인식 탑재를 위해 관련 특허를 계속 수정 중인 것만 봐도 이러한 추측은 어느 정도 신뢰를 얻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에 의하면 아이폰8에서 터치ID 제거는 없을 거라고 합니다. 아직은 얼굴 인식 스캐너와 지문 인식 스캐너의 동시 장착 형태를 지향 중인 듯합니다.


얼굴 인식 기술은 인공 지능 스마트폰에만 해당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우리 생활 곳곳, 첨단 디지털 라이프 물결이 일렁이는 그 스펙트럼과 파장 가운데 때로는 예상치 못했던 부분에서까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일부 현대자동차 전시장에는 얼굴 인식 CCTV가 설치돼 있는데요, 전시된 차량마다 카메라가 부착돼 있어 차종 및 나이대, 성별 등에 따른 관심도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또 최근에 열린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7) 에스원 부스에서는 얼굴 인식만으로 편리하게 출입관리를 가능케 하는 워크스루(Walk-thru) 게이트가 관람객들을 맞이했습니다.


▲ 얼굴이 비밀번호가 되는 시대 

사진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별도의 보안카드나 지문인식 없이 게이트 통과 시 보행자의 얼굴을 0.6초 이내 자동 인식, 이후 편리한 출입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보안이 중요한 빌딩, 기업, 아파트 등 다양한 곳에서의 탑재 및 적용이 예상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정부청사의 보안 강화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서울·세종·과천·대전청사에 얼굴 인식 시스템을 도입, 안정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얼굴 인식기에 등록된 사진과 출입자의 얼굴을 컴퓨터가 비교함으로써 출입 시 본인 인증을 가능케 합니다. 통과율은 99.9%, 통과 속도는 1.2초 이내를 기록 중입니다.


물론 얼굴 인식 기술에도 보안 시스템이 가져야 할 완벽성 추구는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삼성 역시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결제, 금융 등의 분야에서는 홍채 인색을 사용하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얼굴을 인식한다는 것에 있어 여러 가지 변수가 존재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따로 지문을 인식기에 갖다 대거나 거리 유지 후, 눈동자를 카메라에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은 훨씬 적지만 인식률이나 인증 오류, 변형된 얼굴의 인식 문제, 각종 보안의 맹점 등 때문에 얼굴 인식 기술 및 기능은 그 효용성이나 대중성에 있어 널리 주목받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및 모바일 AP 성능이 높아지면서 또 여러 가지 보완 기술 및 알고리즘이 등장하면서 얼굴 인식은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보안 시스템으로 주목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YES=YOU! 마치 오래된 죽마고우처럼 당신의 표정까지 단번에 알아보는 기술, 얼굴 인식. 전 세계에 하나뿐인 나만의 얼굴이 곧 이름표이자 비밀번호가 되는 시대입니다.




글쓴이 김희진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에디터, 작가, PT&콘텐츠 기획자, 칼럼니스트로서 광고·온오프 에디토리얼, 매거진, ATL 및 기타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기업과 오랜 기간 소통하며 일해 오고 있다. 그 어떤 포지션으로 불리건, 글밭 가득 생생한 들숨과 날숨을 불어넣어 행간 이면 아로새긴 꿈을 전하는 것이 문장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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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엄마는 편하게 해주는 

이런 ‘베이비 케어’ 어때요?


아이가 잠들고 나면 잘 자는지 가끔 살펴봐야 하고, 열이 나서 아프기라도 하면 열이 내리는지 지켜봐야 하고, 물가에 놀러라도 가면 곁에서 물에 빠지지나 않나 하며 봐야하고, 집에서나 밖에서나 아기를 돌보는 것은 눈코 뜰 때 없이 바쁘고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갓난아기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흔히 밤에 아기가 울거나 아프면 엄마와 아빠가 잠을 제대로 못 이루고 피곤한 아침을 맞이하게 되는데, 아기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루는 부모를 위해 만든 사물인터넷 제품이 있습니다.


아기옷에 부착하는 미모(Mimo)는 아기 수면을 추적하는 기기로 수면 활동, 체온, 신체 위치, 활동 수준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제공해 아기가 어떤 상태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아기의 수면 상태를 알려주는 것으로 아우렛(Owlet)이 있습니다. 아기 발에 센서가 달린 양말을 신기면 아기의 심박동수 또는 산소레벨이 정상범위를 넘어설 때 경고하기에 우리의 아기가 편하게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퍼시프 아이(Pacif-i)는 열이 나는 아가 체온을 모니터링해 스마트폰 앱 또는 태블릿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젖꼭지로, 약 먹을 시간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물가에서 놀 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스마트폰으로 경고를 발생해 주는 스마트 안전밴드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기만 믿고 아기를 혼자 수영하게 방치해서는 안 되겠지요. 부모들이 해야 할 감독을 대신하는 장비가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보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 : 사물인터넷 제품정보소개 전문 사이트)


아기가 잘 자는 만큼 엄마, 아빠도 편히 잠든다, 미모 (Mimo)


미모(Mimo)는 부드러운 천으로 만들어졌고 상단에 호흡감지기가 달려 있으며, 아기의 수면 활동, 수면 온도, 신체 위치, 활동 수준, 그리고 아기가 깨어 있고 잠 들어 있는지 여부를 스마트폰으로 알려줍니다. 블루투스 저에너지를 사용하면 실시간 오디오와 함께 이 정보가 실시간 전송되며 부모와 보모가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천은 100% 면직물이며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으며, 아기 성장 과정에 따라 다른 크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 핑크, 옐로우처럼 세 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http://mimobaby.com


영상출처 : https://youtu.be/wsvqVCqOqug


더 안락한 잠, 더 적어지는 스트레스, 아우렛 (Owlet)


아우렛으로 아기가 편하게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불규칙한 심박동수 또는 산소레벨을 나타낼 때 Owlet이 색깔로 경고합니다. 녹색은 이상이 없다는 표시, 적색은 심박동수 또는 산소레벨이 정상범위를 넘어설 경우 나타납니다. 2개의 탄탄한 벨크로 끈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마트 양말이 절대 벗겨지지 않으며, 세 가지 사이즈 양말을 구비해 아기의 첫 번째 생일까지 쓸 수 있습니다. 태아 맥박산소측정기술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10만 시간 이상의 산소레벨 및 심박수 테스트 시뮬레이션 및 임상테스트를 거쳤습니다. 현재는 아이폰 계열만 가능합니다.


사진출처 : www.owletcare.com


영상출처 : https://youtu.be/KS5NREDBzy4


익사를 방지해 줄 수 있는 휴대용 스마트밴드, 아이스윔밴드 (iSwimband)


수영장, 호숫가, 강가, 해변가, 스파 등에서 아기의 익사를 방지하는 착용밴드로, 수영을 하다가 오랫동안 물에 가라앉아 있거나 또는 갓난아기가 물에 들어갔을 때 경고를 보냅니다.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8개의 아이스윔밴드(iSwimband)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최대 30m까지 연결할 수 있고 그 범위는 주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www.iswimband.com


영상출처 : https://youtu.be/Xax_dELflWw


체온 측정 젖꼭지, 퍼시프 아이 (Pacif-i)


아가의 체온을 모니터링해 스마트폰 앱 또는 태블릿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주는 스마트 젖꼭지입니다. 아기의 체온이 이상할 때나 약을 먹어야 할 시간에 알람으로 알려줍니다. 최대 500m에서 통신이 가능하고,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방수처리가 되어 식기세척 시 같이 세척할 수도 있습니다. 퍼시프 아이의 전자파는 라디오 주파수 강도의 전자파 인체흡수율(Specific Absorption Rate, SAR)은 아주 미세해서 안전합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www.bluemaestro.com/smart-thermometer-pacifier


영상출처 : https://youtu.be/bjcVx0iD3IA




글쓴이 안상욱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서 국내외 기업과 관공서의 광고, 홍보제작 일을 하고 있으며, 사보 기획과 글도 함께 쓰고 있다. 첨단 디지털 문화에 관심이 많고 그 새로움과 풍요로움을 모든 사람이 두루두루, 넉넉히 누리는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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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리스(Edgeless) 디자인’ 등의 용어로도 불리는 ‘베젤리스(bezel-less)’ 기술이 전 세계에 불어 닥치고 있습니다. 디지털 라이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봄 직한 단어이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생경한 단어이자 기술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심장한 발음 너머의 뜻과 의미는 비교적 간단하고 또 이해하기 쉽습니다.


▲ LG의 베젤리스 폰 G6

사진출처 : LG전자 https://www.flickr.com/photos/lge/32347489043


베젤은 스마트폰이나 TV 등의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테두리를 말합니다. 스마트 기기들은 사용자가 보는 패널 외에도 여타의 다양한 부품을 담아내야 하므로, 베젤이라는 부분이 필수적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아울러 더 나아가 패널을 보호하는 외장재, 패널 외곽 등까지도 베젤이라 일컫기도 합니다. 때문에 베젤리스 기술이라 함은, 이 테두리를 매우 얇게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다른 제품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를 크게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베젤리스 기술이 다양한 스마트 관련 제품과 복합적, 융합적 협업을 이루면서, 더 시원하면서도 큰 화면, 또 더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LG의 베젤리스 폰 G6

사진출처 : LG전자 https://www.flickr.com/photos/lge/33006430142


▲ 베젤리스 폰을 선보였던 MWC 2017

사진출처 : LG전자 https://www.flickr.com/photos/lge/33035929891


이는 국내외를 막론한 디스플레이 기술 트렌드로써, 얼마 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7’에서도 베젤리스 기술 적용 폰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목이 쏠린 바 있습니다. 이곳에서 전시된 LG의 대화면 전략폰 ‘G6’도 베젤리스 폰 중 하나입니다. 베젤 두께를 최소화하면서도 디스플레이 크기는 극대화하고 있으며 18:9 화면비율을 채택, 좌우 베젤을 거의 없앤 모양새를 띕니다. 한마디로, 디스플레이가 전면에 꽉 차 보이도록 설계하는 것을 통해 실제 폰 사이즈는 커지지 않으면서도 화면은 크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를 선사합니다.


삼성전자가 바르셀로나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공개한 공식 초청장에도 베젤리스 기술이 힌트처럼 등장합니다. 이 초청장 내에 좌우 베젤이 없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 갤럭시S8은 베젤리스 강화 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추측입니다. 3월 29일 언팩 행사를 통해 선보일 갤럭시S8도 전면부 베젤이 극단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여, 베젤리스 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실물 기대를 한층 더 높입니다.


LG와 삼성의 베젤리스 행보와 관련해 언급이 빠질 수 없는 회사는 역시 애플입니다. 많은 IT 전문가들이 차기 아이폰 또한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애플이 10주년 아이폰 디스플레이로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 패널을 쓸 것이란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베젤의 최소화 또한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로 평가받습니다. 만약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전면 하단부에 존재하던 홈버튼은 사라지게 되고 터치스크린 UI 적용이 이뤄질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상 이러한 베젤리스 행보를 가장 먼저 가졌던 것은 중국의 샤오미입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미믹스(Mi Mix)’는 세계 최초 엣지리스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란 콘셉트를 내세웠습니다. 전면 화면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91.3%에 이르는 형태인 데다 테두리와 후면 커버를 블랙 세라믹 소재로 입혀 세련됨과 날렵함을 더했습니다. 6.4인치 대화면이지만 베젤리스 기술의 힘을 빌어 실제 손에 든 느낌은 가볍다는 평입니다.



▲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적용 삼성 QLED TV

사진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https://news.samsung.com/kr/?p=312622


베젤리스 기술이 가장 많이 이슈화 되는 분야는 당연히 스마트폰이지만 그 외의 스마트 기기들에서도 화면을 크게 보이게 하거나 날렵하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기 위한 장치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2017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10.5인치 신형 아이패드 역시 베젤이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 채택이 예상됩니다. 또 삼성의 프리미엄 TV 중 하나인 삼성 QLED TV도 베젤리스 화면과 클린백 디자인 콘셉트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술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세련되고 날렵하며 미끄러질 것 같은 베젤리스의 디자인은 분명 ‘보기에 좋은 떡’일테지만 그 아름다운 이면에는 해결해야 할 사항들을 가집니다. 사각 테두리가 넓어지면서 선사하는 시원함을 만끽하는 사이 디스플레이 보호와 오터치에 대한 문제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베젤을 줄이고 깎아내는 그 첨단 기술 가운데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고 튼튼하게 기기를 보호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와 연구도 필요할 듯 보입니다.


접히는 형태인 폴더블 스마트폰 혹은 폴더블 기술로 가는 중단 단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베젤리스 제품들과 기술력은 분명 스마트 기기 디자인의 진일보를 끌어낼 것입니다. 아울러 베젤리스와 폴더블 시대의 도래에 이어 전면의 상하단까지 모두 디스플레이로 채운 ‘풀스크린’ 기술 및 제품이 등장할 거란 이야기도 있습니다.


첨단 디지털 라이프를 채우는 다양한 스마트 제품들의 디스플레이 기술은 한계점 없는 모습을 선보이며 끊임없이 상승 곡선을 찍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제 우리는 어떠한 수준의 스마트 제품과 마주할지 예측 불허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상상 그 이상을 늘 구현해 내는 인간의 발전 욕망이 지난한 질곡의 기술 싸움을 가뿐히 이겨내며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 그 아름다운 찰나를 우리에게 계속해서 선물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베젤리스, 그다음 단계에서는 무엇의 ‘리스(less)’가 등장할까요? 




글쓴이 김희진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에디터, 작가, PT&콘텐츠 기획자, 칼럼니스트로서 광고·온오프 에디토리얼, 매거진, ATL 및 기타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기업과 오랜 기간 소통하며 일해 오고 있다. 그 어떤 포지션으로 불리건, 글밭 가득 생생한 들숨과 날숨을 불어넣어 행간 이면 아로새긴 꿈을 전하는 것이 문장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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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상태에 따라 옷의 온도를 조절하고,

건강과 근육을 강화해주는 스마트 의류!


피부 보호와 패션의 기능을 넘어, 옷이 스마트폰을 만나 새로운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제 옷은 옷이 아니라 또 하나의 스마트 기기입니다. 운동할 때 착용하면 운동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입으면 체온 조절을 통해 능률과 즐거움을 향상하게 합니다. 스마트폰을 누구나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듯, 스마트 의류를 자연스럽게 입는 날이 곧 올 것 같습니다.


재킷의 온도를 스마트폰으로 설정하면 외부의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따뜻하게 조절해 주는 스마트 재킷이 있습니다. 플렉스웜(Flexwarm)은 항상 따뜻하면 외부온도에 따라 더울 수도 있는데, 외부온도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줍니다. 피트니스 시계, 밴드 같은 별도의 액세서리가 아닌, 스마트 피트니스 기능 자체를 장착한 의류들도 있습니다. 안텔로프(Antelope)는 근육자극을 통해 핵심근육의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옷으로, 운동을 하면서 힘, 인내, 코디네이션, 그리고 스피드를 증진하게 해줍니다. 트라이애슬론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달리기, 사이클 시 핵심근육을 강화할 수가 있고, 축구선수는 슈팅파워를 높일 수 있고, 배구 또는 농구선수는 점핑능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헥소스킨(Hexoskin)은 신체의 모든 활동을 감지, 추적 및 분석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케어수트로, 운동일정에 맞춰 고품질의 심박 수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합니다. 옴시그널(OMsignal)은 호흡, 칼로리 소모량, 그리고 신체움직임의 강도 등을 측정해, 훈련에 최선을 다했는지 아니면 쉬엄쉬엄했는지를 알게 합니다. (참고자료 : 제품정보 번역 및 편집 ioehub.net)


온도에 따라 옷의 온도를 조절해주는 옷, 플렉스웜 (Flexwarm)


박막필름기술에 기초한 새로운 기술로, 스마트 센서와 0.5mm의 아주 얇은 독특한 가열레이어를 결합한 것입니다. 이 재킷과 조끼는 내부에 들어 있는 2개의 Flexwarm 통합센서를 사용해 재킷의 내부온도와 재킷의 외부온도를 측정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온도를 설정하면 재킷이 자동으로 내부 가열온도를 조절합니다. 또한, 재킷 각 부분의 온도를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고, 배터리가 다 떨어져도 일반 가게에서 배터리를 구매해 교체할 수 있습니다. 옷감은 방수 기능이 있으며, 가슴, 등, 손 등에 난열 기능이 있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http://flexwarm.com


영상출처 : https://youtu.be/eC_J_8Z91g0


근육을 강화해주는 옷, 안텔로프 (Antelope)


EMS 트레이닝(근육전기자극훈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운동 시합 후 회복 또는 부상 후 재활을 위해 이상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우리의 뇌가 근육을 수축할 때 신체에서 일어나는 진행 과정처럼 자연스러운 EMS 자극을 통해 핵심근육을 강화하게 합니다. 옷에는 특별한 도전성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고, 전극, 배선 통합형 특별한 압축섬유로 구성되어 일반 스포츠 의류처럼 입을 수 있으며, 통기성이 좋고, 세탁이 가능하고 유연성이 좋다. 방수가 되어 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에도 운동할 수 있으며, 충전식 리튬배터리는 최대 4시간 유지됩니다. 전용 앱과 블루투스로 제어해 근육 수축의 빈도, 강도, 훈련시간, 속도, 간격 등을 세팅하고, 훈련데이터는 저장되어 언제든지 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www.antelope.club/en


영상출처 : https://youtu.be/QMLoORDraxs


심박 수를 정확히 측정하는 오스 헥소스킨 (Hexoskin)


신체 운동, 수면, 일상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헥소스킨은, 심박 수를 추적해 실시간으로 심전도 상태를 볼 수도 있으며 심박 변화율을 측정해 스트레스와 훈련 피로도를 측정할 수 있고, 호흡 컨트롤, 호흡의 볼륨을 통해 각각의 운동마다 폐활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텝, 보폭, 칼로리 등이 스마트폰의 실시간 대시보드에 기록되며, 수면 시의 심박 수, 호흡, 그리고 수면자세를 측정합니다. 2016년 4월 기준 iOS폰에서만 가능하고, 향후 안드로이드에서도 가능합니다.



사진출처 : www.hexoskin.com


영상출처 : https://youtu.be/intA0ngx2m4


생체 데이터를 측정해주는 옷, 옴시스널 (OMsignal)


셔츠에서 실시간 발생하는 생체인식기능을 이용해 실시간 심박 수, 호흡 등의 생체 데이터와 운동기록을 스마트폰으로 전송 및 저장할 수 있습니다. 착용감이 편안한 의류로 되어 있으며 방수, 수분관리, 냄새제어, 혈류개선 및 근육회복에 도움이 되는 컨프레션 웨어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1회 충전 시 최대 1일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www.omsignal.com


영상출처 : https://youtu.be/go5BZJ8Toy4




글쓴이 안상욱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서 국내외 기업과 관공서의 광고, 홍보제작 일을 하고 있으며, 사보 기획과 글도 함께 쓰고 있다. 첨단 디지털 문화에 관심이 많고 그 새로움과 풍요로움을 모든 사람이 두루두루, 넉넉히 누리는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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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가영 2017.03.15 18: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젠 더 이상 옷이 옷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스마트 재킷 하나면 다른 옷은 필요 없을 듯...
    사계절 기온에 맞추어 온도를 조절하니 이 재킷 한 벌이면
    365일도 거뜬 할 듯 합니다,
    비싸겠죠???

    이런 휼륭한 시작이 반도체로부터 시작이고 이 반도체 생산에
    일부를 담당하고 있는 나 자신이 살짝 으쓱하네요...ㅎㅎㅎ

    고급 정보 나의 지식 바구니에 담아 갑니다,





꽤 오래전 우리 실생활을 파고든 기술이지만 자신의 영역을 공고히 하며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양새가 있는가 하면, 슬그머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기술도 있습니다. 그 생명력 유무를 결정짓는 요소는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혁신적 개발과 기술적 업그레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터치스크린 역시 꽤 오래전부터 우리의 현대적 삶을 유지해 주는 매개체 중 하나였지만, 단순한 ‘터치’ 수준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내재한 기술력 또한 날로 새로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특히 크고 거대한 글로벌 기업보다 작고 재기발랄한 기업들의 괄목할 만한 성과와 아이디어 제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얼마 전 미국 스타트업인 탠바스라는 회사가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7’를 통해 선보인 터치스크린 역시 그러합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상품의 질감을 만질 수 있는 터치스크린으로써 만지는 즉시 촉감을 느끼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손가락 끝과 스크린 표면에 작용하는 힘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방식이기에 터치스크린 타이핑 시 진동이 울리는 햅틱 피드백에서 진일보한 모습입니다.


▲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 워치

사진출처 : https://pixabay.com


벽돌, 섬유 등의 다양한 질감을 직접 체감할 수 있기에 이러한 신기술은 디지털 라이프 전반에 걸쳐 무궁무진하게 활용되리라 예상됩니다. 쇼핑과 같은 분야는 필수적으로 적용될 듯하며, 시각 장애인처럼 촉감을 통해 세상을 만나야 하는 특수층에게도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 7인치 터치스크린 탑재가 예상되는 아마존의 스피커 시리즈 에코 (이전 버전)

사진출처 : 기태 김 https://www.flickr.com/photos/withpress/30658769815/


물론, 이에 질세라 대형 글로벌 기업들의 터치스크린 기술 업그레이드도 다양화되는 추세입니다. 특히 음성명령을 내리면 원하는 콘텐츠를 화면에 띄워주는 스피커 개발에 들어간 아마존의 행보가 시선을 끕니다. 이 제품에는 태블릿 크기의 터치스크린 탑재가 계획 중인데요, 7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인공지능(AI) 알렉사 기반 스피커는 주인을 위해 매우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는 IT 트렌드인 인공지능과 터치스크린이 만나면서 독특하면서도 편리한 첨단 제품으로 재탄생된 셈입니다.


이 스피커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일기 예보, 뉴스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리와 눈, 촉감으로 즐기며 습득할 수 있습니다. 터치스크린과 고품질 스피커의 기술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폰 시장을 점령해 온 터치스크린 방식은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 등으로 급격히 퇴화할 것이란 예측과 달리,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 개발에 따라 발전된 모습으로 적용될 계획입니다. 휘어지고 구겨지는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과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에 맞는 터치스크린 개발도 덩달아 활기를 띠는 것인데요,


폴더블 스마트폰은 베젤도 거의 없는 형태인 데다 이리저리 유연하게 접히는 모습이라 굽힘과 연성을 견딜 수 있는 신개념 플렉서블 터치스크린의 개발 및 적용이 필수입니다. 자유자재의 곡선 모양으로 외형을 바꿀 수 있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양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 터치바를 통해 터치스크린 구현이 가능해진 맥북

사진출처 : https://pixabay.com/


터치스크린 기술을 직접 적용, 탑재, 업그레이드하는 것에서 더 진화된 형태도 있습니다. 작은 도구만으로도 평면 디스플레이를 터치 디스플레이로 바꾸는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지기도 하는데요, 그 관련 제품 중 하나가 애플사의 맥북입니다. 초음파를 쏘는 막대로 터치 인식이 가능한 터치바를 맥북에 달면 터치스크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터치바의 이름은 ‘에어바’로 기존 기능키, 화면 밝기, 볼륨 등에 있어 터치를 통해 조절하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최근 자동차 업계의 터치스크린은 더 신세계에 가깝습니다. 한마디로, 가상의 터치스크린 기술까지 등장한 것입니다. 홀로그램을 터치해 다양한 기능을 조작하는 ‘BMW 홀로액티브 터치 시스템’이 그것으로 디지털 라이프 스펙트럼을 더욱 찬란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이 터치 시스템은 물리적 접촉 없이 자동차 인터페이스를 조작하지만 시각과 촉각 측면에서 기존의 터치 방식에 젖어 있는 사용자들을 배려합니다. 허공에 떠 있는 가상의 터치스크린을 조작하는 가운데 터치 패드나 휠 대신 손끝으로 가상의 터치스크린을 누르며 자동차 운행을 이어갑니다.


▲ 이미 디지털 라이프 깊숙이 파고든 터치스크린 기술

사진출처 : https://pixabay.com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터치스크린 기술은 단순히 손으로 터치를 해 무언가를 누르던 예전의 방식에서 훨씬 더 발전해 보입니다. 다양한 물체의 촉감을 대변하기도 하고 인공지능과 조합을 이루기도 하며 또,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있지 않아도 별도의 도구를 통해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합니다. 나아가 가상의 스크린 터치를 통해 물체가 움직이는 시대까지 도래했습니다.


터치스크린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았던 건, 이처럼 쉼표 없는 기술력의 업그레이드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분명 지금의 기술력이 또 마침표는 아닐 겁니다. 이제는 ‘터치’의 개념이 단순히 만진다는 의미를 넘어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하나의 똑똑한 인공지능이 되어가는 것 같아, 그다음 스텝이 더욱 기대됩니다.




글쓴이 김희진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에디터, 작가, PT&콘텐츠 기획자, 칼럼니스트로서 광고·온오프 에디토리얼, 매거진, ATL 및 기타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기업과 오랜 기간 소통하며 일해 오고 있다. 그 어떤 포지션으로 불리건, 글밭 가득 생생한 들숨과 날숨을 불어넣어 행간 이면 아로새긴 꿈을 전하는 것이 문장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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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처럼 귀에 걸고 머리에 두르는 순간

스트레스가 싸악~날아간다!


심리학 용어사전에 의하면, ‘스트레스’란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Lazarus, 1993)을 말합니다. (2014. 4. 한국심리학회) 우리는 일상생활의 다툼, 좌절, 사건 등으로 인해 매일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일과 학습 능률이 저하되며, 식욕, 수면, 면역력 등을 떨어뜨려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를 이기는 좋은 방법으로는 명상을 들 수 있는데, 호흡을 조절하여 마음을 가라앉히는 명상이 말처럼 그리 쉬운 것은 아니지요.


그래서 누구나 쉽게 명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만든 사물인터넷이 개발되었습니다. 그저 안경처럼 귀에 걸고 머리에 두르면, 스마트폰과 함께 연동되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먼저, 안경처럼 쓰면 되는 아이요(AYO)는 파란색 빛이 투사되어 체내의 호르몬 분비를 최적화시키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해외여행 시 신체시간을 새로운 타임존으로 조정해줘서 잠 못 이루는 밤이나 졸음이 없게 만들어 줍니다. 머리에 쓰고 두르는 것으로는 엘프 에미트, 뮤즈(Muse), 멜론(Melon) 등이 있습니다. 엘프 에미트(ELF Emmit)는 다섯 가지 두뇌파동을 이용해 집중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딥 러닝, 명상, 수면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뮤즈(Muse)는 심박 수를 측정하는 센서처럼 두뇌신호를 측정하여 뇌를 변화시키고,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능력을 키워줍니다. 멜론(Melon)은 재미있는 게임과 반사능력 키워주는 기능으로 집중력 향상을 통해 사고력을 향상하고 스트레스 제어능력을 높여줍니다. (참고자료 : 사물인터넷 제품정보소개)


신체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아이요 (AYO)


파란색 빛을 20분 정도 쐬면 개인적인 선호도와 생활방식에 따라 체내의 호르몬 분비를 최적화시켜 줍니다. 멜라토닌의 최적화를 통해 쾌적한 수면 유도, 신체시간을 새로운 타임존으로 조정하여 제트래그 신드롬을 극복해주고(여행시차 피로), 신체 에너지를 높여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www.goayo.com


영상출처 : https://youtu.be/uUuwrvIsx10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엘프 에미트 (ELF Emmit)


최첨단 신경과학을 이용한 특정 주파수의 파동으로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줍니다. 집중을 위한 고주파 베타파,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알파파 조절, 학습 및 지속을 위한 알파파, 명상을 위한 저속 떼타파, 숙면을 위한 초저속 델타파 등 5가지의 두뇌파동을 이용하여 집중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딥 러닝, 명상, 수면 개선 등에 도움을 줍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www.elfemmit.com


영상출처 : https://youtu.be/zuKTTr0CcTY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브레인밴드, 뮤즈 (Muse)


이마에 2개, 귀 뒤쪽에 2개, 그리고 3개의 참조센서 등 7개의 정밀하게 교정된 센서로 구성되어 두뇌활동을 감지하고 측정합니다. 실시간으로 두뇌신호를 잔잔한 바람 소리로 해석하여 명상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줍니다. 마음이 안정되었을 때는 조용하고 잔잔한 바람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마음이 불안정하면 바람 소리가 커진다. 각각의 세션이 끝난 후에는 자신의 명상 그래프와 차트를 확인할 수 있고 결과는 개인계정에 안전하게 저장됩니다. 또한, 명상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포인트, 목표, 도전 과제 및 보너스 등을 줍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www.choosemuse.com


영상출처 : https://youtu.be/HzKrMJWy0JQ


뇌를 훈련해 집중력을 키워주는, 멜론 (Melon)


뇌에서 흘러나오는 전기활동을 듣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정신상태 집중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신경과학원리에 기반을 둔 멜론(Melon)의 게임은 집중에 관한 핵심인지능력과 기억력을 키워줍니다. 이 게임은 3개의 재미있는 게임과 반사능력 키우는 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에 대해 연구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것들을 하는 동안 어디에 집중을 하는지 추적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여줌으로써 자신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www.thinkmelon.com


영상출처 : https://youtu.be/Q4S2eBHxe5k




글쓴이 안상욱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서 국내외 기업과 관공서의 광고, 홍보제작 일을 하고 있으며, 사보 기획과 글도 함께 쓰고 있다. 첨단 디지털 문화에 관심이 많고 그 새로움과 풍요로움을 모든 사람이 두루두루, 넉넉히 누리는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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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은애 2017.02.11 06: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물 인터넷이 일반화되다면...
    우리의 일상의 편리함은 엄청 날 듯 한데
    한편으론 그 편리함이 가져다주는 부작용이 무섭기도 할 듯 합니다,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반이는 다섯 살이 되었고, 재작년 12월에 태어났던 찬이는 얼마 전 돌잔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리고 반이네는 이번에 이사를 했습니다. 반이에게는 놀이방이 생겼고요, 찬이는 형아 뒤만 졸졸 따라 기어 다니면서 열심히 방해하고, 혼납니다. 그러면 반이아빠는 가만히 찬이를 안아서 냉장고 앞으로 갑니다. 냉장고 앞에는 찬이가 좋아하는 가족들의 사진이 자석으로 고정되어 잔뜩 붙어 있습니다. 반이아빠는 하나 짚어가며 열심히 찬이에게 말을 가르칩니다. “엄마, 아빠, 형아.” 반이는 아직 “웅.”, “어.” 소리만 낼 뿐 잘 따라 하지는 못합니다. 반이아빠는 그런 찬이가 무척 귀엽습니다.


한편 반이는 새로 갖게 된 놀이방에서 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반이는 작년 후반부터 새로운 장난감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몇 해 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터닝메카드입니다. 건전지가 들어가는 장난감들은 전류가 흐름으로써 동작합니다. 전류는 모터를 돌리고 스피커를 울려 소리를 나게 하고, LED를 빛나게 합니다. 이러한 출력소자들을 잘 조합하여 아이들을 즐겁게 만든 것이 건전지가 들어간 장난감의 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난감들은 최대 단점이 바로 건전지를 충당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귀찮고, 한꺼번에 여러 장난감의 건전지를 교체할 때는 만만치 않은 비용을 들여야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터닝메카드는 혁신적인 장난감입니다. 일단 건전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당연히 반도체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번외편으로 반도체가 들어 있지 않은 장난감과 주변 기술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터닝메카드의 놀이방법은 이렇습니다. (애니메이션 설정상 미니카 생명체) ‘메카니멀’을 얇은 철판이 내포된 ‘메카드’를 지나가도록 굴려줍니다. 그러면 메카니멀에 내장된 자석이 철판과 붙으려고 하면서 자석과 연결된 고정장치를 풀리게 하고 (반이는 “또잉!”이라고 칭하는) 스프링의 탄성이 관절들을 밀어내며 동물의 속성을 가진 로봇으로 변신합니다. 반이는 터닝메카드 중 ‘피닉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 터닝메카드 피닉스

사진출처 : https://goo.gl/UgI3fN


냉장고에 사진을 붙여주고 터닝메카드의 부품으로 쓰인 자석은 1820년대에 이르러 비로소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전에는 그야말로 천연의 돌인 ‘자석’ 상태로 사용하였습니다. 자석은 영어로 마그넷(magnet)인데 터키의 서쪽 끝 마그네시아 지방에서 천연 자석을 발견하여 그 지명으로부터 마그넷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자석은 다양한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N극과 S극이 있으며, 같은 극끼리는 밀어내고 다른 극끼리는 잡아당깁니다. (여기까지는 반이도 알고 있습니다)


▲ 자석의 인력과 척력

사진출처 : https://goo.gl/7qav11


그리고 자석은 아무리 잘게 잘라도 각각의 N극과 S극이 다시 생깁니다. 이론상 자석의 두 극을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외부 자기장에 의한 자성에 따라 일시자석과 영구자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시자석은 전자석처럼 외부 자기장을 제거하면 자성이 없어집니다. 전류가 흐를 때만 자성을 띄게 할 수 있어서 스위치, 모터, 전화기 등등 생활 속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지요. 영구자석은 일단 자성을 가지면 외부 자기장을 제거해도 장기간 자성을 보유합니다. 모양에 따라 막대자석, U자형의 말굽자석 등이 있습니다.


▲ 말굽자석

 사진출처 : https://goo.gl/gEqiv5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영구자석은 네오디뮴 자석입니다. 너무 강력해서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하지요. 자기장이 가전제품을 손상할 수도 있으며, 서로 붙으려고 하다가 중간에 있는 물체를 파손시키기도 합니다. 손등을 사이에 두고 두 개를 붙일 수도 있으니, 자력이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되지요?


▲ 네오디뮴 자석

사진출처 : https://goo.gl/v4gMqL


▲ 네오디뮴 자석

사진출처 : https://goo.gl/gRuVZN


영상출처 : https://youtu.be/gO9ximFwYf0


행여라도 유아나 영아가 두 개 이상의 자석을 삼켰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장 내부에서, 장벽을 사이에 두고 자석끼리 붙어버리면 가운데에 낀 장벽이 괴사하면서 장 출혈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장 협착은 매년 보고될 만큼 흔한 사례입니다. 따라서 터닝메카드처럼 자석이 포함된 장난감은 각별한 주의를 갖고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한편, 그렇다고 해서 전자석이 영구자석보다 강한 자장을 못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전자석은 전력만 충분하다면 이론상으로는 한없이 강해집니다.


▲ 쇠붙이를 들어 올리는 전자석 크레인

 사진출처 : https://goo.gl/KQTmpO


자석이 갖는 자기장을 활용하여 구현한 최고급 기술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자기 부상 열차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자성 물질이 있는 원판(Platter, 플래터)에 자기를 정렬하는 원리로 기록하고 지웁니다. 그러므로 하드디스크 주변에 강한 자석 등의 외부 자기장을 주면 데이터가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 하드디스크 플래터

사진출처 : https://goo.gl/oHG6aE


자기 부상 열차는 자기를 이용해 열차를 선로로부터 띄운 후 움직이게 하는 것으로, 띄우기 위한 힘과 움직이기 위한 힘 두 곳 모두에 자기장이 쓰입니다. 열차를 띄우는 데는 자석 양극의 척력을 이용하는 반발식과, 자석과 자성체의 인력을 이용하는 흡인식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자기 부상 열차는 소음이나 진동 등이 적고 고속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인천공항 주변 일부 구간에서 자기 부상 철도를 운영하고 있지요. (다음 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 자기 부상 열차

사진출처 : https://goo.gl/gVDz5i




WRITTEN BY 양원모

초등학교 때 꿈은 과학자가 아니면 야구선수였고 중학교 때 꿈은 작가였다. 고교에서는 전자과를, 대학에서는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연구소 실험실에 근무하면서 주말에는 사회인야구를 하고 이제 사보에 기고하게 되었으니 어지간히 꿈을 이루고 사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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