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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236

[생활과 생각을 바꿔주는 사물인터넷] 생체리듬을 읽고 관리하는 마법의 전구 빛만 밝히는 게 아니라 생체리듬을 읽고 관리하는 마법의 전구 한때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연인과 함께 문을 열고 들어서며 손뼉을 치자 빛이 들어오는 조명이 나오며 감탄을 자아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일반 가정에서는 이러한 조명등이 보편화하지는 않았지만, 사물인터넷과 함께 이러한 첨단 조명을 뛰어넘는 인공지능형 조명이 등장했습니다. 조명을 따라 사람이 자리를 옮길 필요 없이 스마트폰의 방향을 정하기만 하면 램프의 방향이 바뀌고 하나의 램프로 다양한 빛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기상, 취침 등의 행동을 스스로 감지하여 전등의 밝기조절, 주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거나 꺼지기도 합니다. 어떤 전구라도 소켓에 특정 어댑터에 끼우기만 하면 음성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조명도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 2017. 9. 14.
[행복한 꽃배달] 멋진 청년이 된 내 동생 성민이에게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송나영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군 제대 후 복학한 남동생의 과 수석 소식을 축하하며,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생의 모습을 보며 진심 어린 응원을 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송나영 사원과 사원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동생께 보내드렸습니다. 멋진 청년이 된 동생에게 안녕? 성민아, 누나야. 갑작스럽게 커다란 꽃바구니를 다 받아 보다니 정말 놀랐지? 그래도 어느새 훌쩍 자라서 든든한 청년이 된 너의 모습을 보고 놀란 나보다는 덜 놀랐을 것 같다. 우리 어려서 정말 사고뭉치였잖아! 남매가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특히 네가 밖에서 말썽부리고 들어온 날이면 부모님께 혼난 데 더불어 나까지 너를 아이 취급하면서 한 번 더 잔소리했었고 .. 2017. 9. 14.
[중국어 노래듣기 21호] 好久不见 Hǎojiǔbújiàn (陈奕迅 Chényìxùn) 오랜만이야 熟悉的那一条街Shúxīde nà yìtiáo jiē익숙한 이 거리에서 홍콩의 유명가수 陈奕迅 Chényìxùn의 곡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가수이지만, 홍콩과 중국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이며, 유튜브에 해당 곡을 찾아보면 다양한 가수의 리메이크 버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또, 드라마 주제가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노래를 들어보면 홍콩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려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도시. 이 노래도 홍콩을 닮은 노래에요. 광둥어 버전도 같이 감상해 보아요. 熟悉的那一条街Shúxīde nà yìtiáo jiē익숙한 이 거리에서 我来到 你的城市 Wǒ láidào nǐde chéngshì 당신의 도시에 왔어요走过你来时的路Zǒuguò nǐ lái.. 2017. 9. 13.
광주 서석동 <여수 돌문어> 신선한 돌문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맛집기자 신현주입니다. 여러분은 문어를 좋아하시나요? 필자는 몸에도 좋도 맛도 좋은 신선한 해산물을 즐겨 먹는데요, 광주 동구청 근처에 여수에서 갓 올라온 돌문어를 전문으로 요리하는 곳이 생겨 다녀왔습니다. 여수 돌문어를 전문으로 하는 이곳은, 광주에서는 최초로 생긴 곳이라 시청에서도 취재를 나올 정도로 벌써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해요. 동명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KT광주본사에서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는 골목 안쪽에 있지만 금방 찾을 수 있답니다. 식당 담벼락에는 사진을 안 찍고는 지나칠 수 없도록, 요즘 대세에 맞춰진 포토존이 있네요. 우선 사진 한방 찍고 들어갑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옛날 주택 같은 구조로 되어있고, 센스있는 인테리어에 독특함이.. 2017. 9. 13.
[역사 속 엔지니어] 윌리스 흄 캐러더스, 생활 속 팔방미인 섬유 ‘나일론’ 발명가 생활 속 팔방미인 섬유 ‘나일론’ 발명가 윌리스 흄 캐러더스 사진출처 : https://www.kaufmann-mercantile.com/ 미국 치과협회에 발표에 따르면, 1498년 처음 중국에서 칫솔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대나무나 동물 뼈에 돼지 털을 촘촘히 박아 칫솔모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유럽에서도 돼지 털 칫솔은 유행했지만 값이 비싼 탓에 한 개의 칫솔로 여러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세기의 발명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일론’이 발명되었는데요, 그 덕분에 다행히도 나만의 1인 1칫솔이 가능하게 된 시대가 열렸습니다. 1938년 미국의 듀폰사는 돼지 털을 대체할 나일론 솔을 개발하여 나일론 칫솔을 미국인들에게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20세기 섬.. 2017. 9. 12.
[포토에세이] 떠도는 쟁반 [포토 에세이] 떠도는 쟁반 물 위에 두둥실 떠 있지만 바람 불면 서로 부딪치며 자리를 잡고 있네. 덩치 큰 쟁반이 가장 멋진 곳에 자리 잡는 건 자연의 섭리일까? 글과 사진 / K3 TEST제조팀 황보철 수석 촬영지 / 부여 궁남지 2017.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