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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503

[테마 피플] ‘검은 나이팅게일’ 메리 시콜, 검은빛 피부색을 한 백의의 천사 역사적 지식이 별로 없어도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이라는 이름은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간호사의 시조쯤 되는 나이팅게일은 크림전쟁에서 활약한 영국인이었다. 같은 전쟁에서 각국 병사들로부터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자메이카 출신의 메리 시콜이라는 간호사를 기억하는 이들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번에는 터키, 영국, 프랑스에서 훈장을 받고 잊힌, 병사들의 위대한 어머니 메리 시콜과 만난다. 160년 전, 이맘때 유럽은 전쟁 중이었다. 러시아 제국과 오스만 제국이 흑해에 위치한 크림 반도에서 싸웠기에, 1853년 10월부터 1856년 2월까지 계속된 이 전쟁은 ‘크림 전쟁’으로 불린다. 러시아 제국에 맞서 영국, 프랑스, 사르데냐 왕국이 오스만 제국과 한편을 이뤄 연합군을 결성했다. 크림 전쟁은 팔레스타인 .. 2014. 12. 9.
[엄마가 쏜다] 사랑하는 두 아들을 위한 피자파티! 두 아들을 위해 엄마가 피자파티를 준비했다. 그런데! 되려 엄마가 선물을 받았던 날이 되어버린 날. 엄마의 등장에 아주 반갑고 기뻐서 그만 눈물을 흘려버린 아들과, 엄마를 위해 멋진 피아노 연주를 보여준 아들까지. 오늘이야말로 엄마의 날이다! 2014. 12. 9.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4년 12월 8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1. 스마트폰·자동차 韓주력산업, 中맹추격에 역전 당해…전경련, 8대 수출산업 한·중 세계시장 점유율 비교…스마트폰·자동차·조선 등 세계시장서 중국에 밀려…한·중 FTA 체결.. '미래 먹을거리' 발굴 기회로 (이데일리 2014-12-08) 기사 미리보기우리나라의 주력 수출산업인 스마트폰,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산업이 세계시장 점유율에서 중국의 추격을 허용해 최근 역전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미래 먹을거리 산업’ 발굴이 매우 시급하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기사 바로가기 2. "반도체, 디스플레이도 곧 중국에 추월" (메트로뉴스 2014-12-08) 기사 미리보기"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도 중국에 밀릴 가능성 크다.. 2014. 12. 8.
[맛집을 찾아라] 겨울에 느끼는 어머니 손맛! 인천 부평구 ‘양푼이 동태탕’ 요즘처럼 쌀쌀해지고 눈이 송송 내리는 계절에는 얼큰한 국물음식이 간절해진다. 이럴 때 딱 먹기 좋은 음식이 있을까? 필자는 이번에 여러분에게 양푼이 동태탕 집을 소개할까 한다. 인천 부평구 롯데백화점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이미 주변 사람들에게는 맛집 중의 맛집으로 잘 알려져 주중 점심시간 때에도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새통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뚜껑 없는 널찍한 양푼에 보글보글 끓여 먹는 양푼이 동태탕! 국물 맛이 아주 끝내주는 이 동태탕은 인공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아, 원재료의 깔끔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고추장을 쓰지 않아 개운하고, 민물새우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칼칼하다. 함께 나오는 수제비 반죽은 위생장갑을 끼고 직접 떠 넣는 재미로 한 번, 깊고 진한 .. 2014. 12. 8.
2014 앰코코리아 사진공모전 수상작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교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많은 사원의 관심과 성원 속에 250여 점의 작품들이 접수되었습니다.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9점의 수상작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건네주시길 바랍니다! 심사위원 김수현 1999년~현재 : Freelance Photographer 2006년~현재 : 서울예술대학, 백제예술대학 사진과 출강, Center of Visual Art BODA 강사, 행정안전부, 중소기업진흥공단, CITI Bank 특강 등 심사 총평 지난 몇 년간 대형 미술관들은 앞다투어 사진전을 주관하고 있고 그 관람객의 수도 10만 명을 넘어, 올해 초 막을 내린 한 전시에서는 20만 명에 가까운 관객몰이로 흥행에 성공했다는 기.. 2014. 12. 8.
[사랑의 티켓] 내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러브 레터, 뮤지컬 '헤드윅'과 함께 사람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 속에서 10주년을 맞은 뮤지컬인 ! 기대 반, 설렘 반으로 공연을 보았습니다. 역시 기대했던 만큼 뮤지컬이 흥미로웠어요. 처음에는 관객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배우 두 명이 나와 티격태격하면서 시작되었는데, 그 후에는 다소 진지한 내용이었습니다. 주인공은 많은 사람을 겪고 상처받는 과정에서도 자신감이 넘쳤고, 절망감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고 교훈을 주는 뮤지컬이었습니다.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마지막에는 배우와 관객이 하나 되어 노래를 부르는데, 흥겹고 즐거웠어요!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회사에서 좋은 기회가 생겨서 같이 뮤지컬도 보고 진짜 좋았어! 항상 나 믿고 따라와 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같이 이렇게 일하면서 잘 지냈으면.. 2014.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