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4328 [에피소드] 잘난 체하잖아 시집간 딸네 봐준다고 일산의 전원주택에 올라와 있는 둘째동생 내외가 외손녀를 데리고 다녀갔다. 사위는 웨딩 촬영 스튜디오에다 예식장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딸은 대학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외손자 돌본다고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한때는 사위가 하는 세 곳의 사업장에서 들어오는 돈이 엄청나다고 자랑하더니, 요사이는 외손자로 인해 어깨가 늘어지고 풀 죽은 모습이 짠하기만 한다. 손자보다 3개월 늦게 태어난 외손녀는 감당하기 어려운 장난꾸러기다. 누가 보나 외할머니 보호 속에 자란 녀석임을 숨길 수 없다. 이 방 저 방으로 뛰어다니면서 서랍이란 서랍은 다 열어젖히고 장식장의 소품들을 끄집어내서 바꾸어 놓거나 숨기고는 그것을 찾는다고 또 법석이다. 손자도 덩달아 신이 나서 하자면 하자는.. 2015. 5. 7. [미국 특파원] 한국과 미국의 비슷한 기념일, 5월의 어머니의 날과 메모리얼 데이 한국의 5월은 많은 공휴일이 있어서 가장 기대되는 달 중 하나입니다. 공휴일이 있는 달이 설레는 것은, 국경을 초월하고 같은 마음이겠지요. 게다가 미국의 공휴일은 지정된 날에 쉬는 것 외에도 '몇째 주 월요일 혹은 금요일'과 같이 정해져 연휴로 쉬게 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의 5월은 중요한 기념일과 공휴일이 하나씩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의 날(Mother’s Day)'과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이지요. 어머니의 날은 매년 5월 두 번째 일요일로, 올해에는 5월 10일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어버이날과 비슷하지만, 6월 세 번째 일요일에는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습니다. 1908년 필라델피아에 살던 안나 자비스가 남북전쟁 당시 사회활동가였던 그녀의 어머니, .. 2015. 5. 6. 인천 송도 이색카페열전 1탄, 자전거를 빌려 드립니다~벨로 드 오르쉐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UhUh) 둘이 걸어요!” 봄의 절정, 만개한 벚꽃길을 필두로 여기저기 알록달록 꽃축제 소식이 들려옵니다. 너도나도 들떠있는 5월, 붕 뜬 마음에 다이어리 칸칸을 살피며 황금휴가 퍼즐을 맞춰보는데요, 멀리 가기에는 욕심만 앞선 현실이 가벼운 발목을 잡습니다. 이럴 때 가까운 곳에 가볍게 산책만 다녀와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네요. 산책 후 나른한 기분에 마시는 향긋한 커피 한잔은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일 테지요. 거기에 재미까지 더해진다면?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앰코인스토리 송도 이색카페열전! 테마가 있는 곳에서 재미와 향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세요~Let's Go~! 바이크 렌탈 서비스 E-bike Cafe, 벨로 드 오르쉐(Velo de O.. 2015. 5. 4. [포토에세이] 증도의 일몰 [포토 에세이] 증도의 일몰 엘도라도 선셋,바다 위, 저 섬 하나 잘 익은 노을 얹고얇게 편 구름으로쌈을 싸듯 사라지다. 촬영지 / 증도 엘도라도리조트 해변사진과 글 / 품질보증2팀 이형일 과장 2015. 5. 1. [일본 특파원] 일본의 골든위크 (ゴールデンウィーク) 4月も終わりに差し掛かり、日本では来週からゴールデンウィークと言われる連休が始まります。 実際の休みは、4/29 : 昭和の日、5/3 : 憲法記念日、5/4 : みどりの日、5/5 : こどもの日の4日間ですが、休日が土日と重なると5/6を振り替え休日になります。 今年は、5/3が土曜日なので、5/6日もお休みです。企業などは休日の合間の平日を休みにする事が多く、今年は4/29~5/6の8日間がお休みです。 多くの人々がこの連休を使って旅行や行楽地・イベントに出かけるので、各地の高速道路は、40~50kmの激しい渋滞になります。そこで、関東近郊で電車で行けるハイキングスポットを探してみました。 4월도 끝에 접어들어 일본에서는 다음 주부터 골든위크라 불리는 연휴가 시작합니다. 실제 연휴는 4월 28일 쇼와의 날, 5월 3일 헌법기념일, 5월 4일 녹색의 날, 5월 .. 2015. 4. 30.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4월 29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1. "패러다임 놓치면 20년 뒤처져… SW·HW 균형투자 관건" (2015-04-29 디지털타임스) - 인공지능 기술이 가치창출로 연결… 관심 높아져 - 국내, 컴퓨터·반도체 등 HW부문 연구 특히 부족 - 정부 출연연 중심 미래 위한 연구기능 강화 시급 기사 미리보기 김창곤 의장(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따른 효율성·생산성 향상 효과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면서, 기술 발전을 위해 관련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 개발에 균형 있게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 사회가 인공지능 기술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문화적 토양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사 바로가기 2. 미래 반도체소자 기술개발 영역 넓힌.. 2015. 4. 29. 이전 1 ··· 649 650 651 652 653 654 655 ··· 7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