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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으로 힐링하기] 경치가 아름다운 북한산 비봉능선 북한산 등산 코스 (4시간 소요, 약 8.2k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북한산’이라고 하면 다들 정상인 백운대를 생각하는데요, 사실 은평구 방향의 코스가 필자 개인적으로는 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산의 수많은 코스 중 필자 개인의 취향 1위인 향로봉에서 문수봉까지 이어지는 비봉능선 코스를 앰코인스토리의 우리 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비봉능선은 왼쪽으로 응봉능선과 그 뒤로 의상능선, 저 멀리 백운대까지 산의 경관과 시내의 뷰까지 일거양득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쉬운 길은 아니지만 진정한 북한산을 느낄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 발바닥 바위에서 바라본 은평구 ▲ 문수봉 가는 길 ▲ 여름 비봉능선 저 멀리 문수봉이 보인다! 기자촌 공원부터 발바닥 바위까지는 산속을 길로 조금.. 2017. 1. 27.
[중국 특파원] 상하이의 예술거리 타이캉루 텐즈팡 (田子坊)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예술거리 타이캉루(泰康路) 텐즈팡으로 향했습니다. 타이캉루에 자리한 예술 거리로 ‘상하이의 홍대’ 또는 ‘소호’라고 불리는 곳으로, 중국 젊은 아티스트들이 모여 형성된 곳입니다. 좁은 골목이 미로처럼 얽혀 있으며, 아트샵, 갤러리, 인테리어샵 등이 있어 독특하고 특색 있는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하이의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하면 예원(豫园)과 와이탄(外滩) 등을 꼽을 수 있겠지만, 이곳도 그곳에 버금가는 유명 관광지라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텐즈팡에는 총 세 개의 입구가 있는데요, 1번 입구는 텐즈팡 메인 입구, 2번 입구는 티엔청리, 3번 입구는 팡위엔팡이라고 불립니다. 비가 와서 촉촉이 젖어 있는 골목에는 초록빛 식물들이 많이 있어 분위기도.. 2017. 1. 26.
국카스텐 전국투어콘서트, 엄마와 단둘이 함께한 데이트 앰코인스토리로 광주에서 만난 국카스텐의 연말 전국투어콘서트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하는 국카스텐 하현우 씨에게 푹 빠진 우리 엄마! 차를 타면 항상 음악대장 하현우 씨의 노래만 듣습니다. 마침 이번에 광주에서 국가스텐 전국투어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꼭 보고 싶어 하는 우리 엄마에게 엄청난 행운이 생겼습니다. 다름 아닌 앰코인스토리의 사보 이벤트에 당첨되는 행운이 저에게 생긴 것이지요. ▲ 2016년 겨울 국카스텐 연말 전국투어 광주콘서트 티켓을 앰코인스토리로부터 선물 받다 날씨는 춥지만 공연의 기대감에 기다리는 시간도 금방 지나갔습니다. 콘서트의 묘미는 아무래도 스탠딩 응원이겠지요. 우리도 다른 관객들을 따라 입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날씨는 추운데 스탠딩 대기줄이 꼬불꼬불 보이는 .. 2017. 1. 26.
앰코코리아,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세미나 개최 앰코코리아,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세미나 개최1월 20일 금요일, 앰코코리아 용인연수원에서 박용철 사장을 비롯하여 ATK 전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관리자 소양 함양을 위한 명사특강, 2017년 ATK 경쟁력 강화방안, ATK 관리자 간 소통과 단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제조본부, Amkor Corp실, 품질보증부문, 인사총무부문, 연구소의 순서로 2017년 부서별 운영전략에 대하여 발표했습니다.또한, 2016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업무성과 및 업적을 거둔 사원들에 대하여 ‘올해의 사원상’을 시상했습니다. ‘올해의 사원상’ 수상자는 총 5명으로, 품질보증부문 품질보증2팀 정대수 책임, 기술연구소 개발1팀 김재윤 책임, K4공장.. 2017. 1. 25.
[에피소드] 눈물 젖은 찐빵 친구와 둘이서 입원실을 찾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간호사가 운동 중이라 하여 복도를 서성거리다가 허리에는 복대를 두르고 양손으로 보조기를 밀며 오는 친구와 마주쳤다. 수술한 지 3일밖에 되지 않아 팔과 다리의 부위도 빠지지 않고, 등을 헤집고 6개의 볼트를 박아서 성한 데가 없다며 고통스러워한다. “내가 벌써 왜 이러지.”에 “여자 나이 환갑을 지났으니 멀쩡한 곳이 있니? 이곳저곳 고쳐가면서 살아야지!” 했다. 부자 시아버지가 잡아주었다는 1인실로 들어가자 아픈 것도 잊은 듯 추억을 떠올리며 수다 떨기에 바빴다. 120여 호가 사는 우리 마을에서 읍내 여중에 다니는 동급생은 다섯 명이었다. 동네 앞 정자나무 밑에서 만나 10여 리나 되는 학교를 오가면서 많은 이야기를 공유한 친구들이다. 계절 따라 오디 먹.. 2017. 1. 25.
건대 맛집 <고베규카츠> 줄 서서 먹는 진짜 규카츠 맛집!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맛집기자 설범민 책임입니다. K1공장(서울) 근처 맛집 소개도 아마 이번 호가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맛집이어서 조금이라도 맛있는 곳을 찾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건대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고베 규카츠! 풍문으로만 듣다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옳다구나! 하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아보았어요.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인 ‘와규’ 중에서도 일본 3대 소고기로 불리는 고베규는 고베에서 철저한 관리와 정성을 다해 기른 소에 대해서만 ‘고베규’라는 이름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규카츠’란 돼지 등심이나 안심으로 만든 포크 커틀렛의 일본식 이름이 ‘돈카츠’인 것처럼, 소고기 등심으로 만든 소고기 커틀렛의.. 2017.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