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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친해지기] 발포성 와인 (Sparkling Wine) 4편, 샴페인을 만든 사람들 (뵈브 클리코) 지난 호에서는 샴페인의 아버지인 피에르 페리뇽(Pierre Perignon)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샴페인의 어머니인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페리뇽 수도사의 노력(와인의 2차 발효에서 생기는 압력을 견디는 두꺼운 병과 코르크를 철사로 잡아매는 디자인 적용)으로 샴페인의 보관에 대한 문제는 해결되었다. 그러나 병 속 효모가 발효되면서 남긴 뿌연 찌꺼기의 효율적인 제거 방법은 여전한 숙제로 남아있었다. 샴페인의 매력 중 하나는 플루트처럼 길쭉한 잔에 담긴 연노랑 바탕의 와인 안에서 끊임없이 올라오는 맑고 영롱한 기포들을 보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뵈브 클리코의 발명이 없었으면 우리는 지금 디켄더에 찌꺼기를 거르고 샴페인을 먹어야 했을지도 모.. 2017. 10. 31.
[앰코인뉴스] 앰코코리아 박성순 수석, 2017 차세대 반도체 시장 동향 세미나에서 강연 [앰코인뉴스] 앰코코리아 박성순 수석, 2017 차세대 반도체 시장 동향 세미나에서 강연 정보기술(I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2017 한국전자산업대전’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전자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IT전문전시회로 국내외 760개사가 참가하며, ‘한국전자전(KES, 주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과 ‘반도체대전(SEDEX, 주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 주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의 3대 전시회가 통합돼 함께 개최되었습니다.10월 18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반도체연구조합 주관으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차세대 반도체 기술 및 시장 전망 세미나'는 반도체 시장의 최근 이슈와 기술동향,.. 2017. 10. 31.
앰코코리아,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선정 앰코코리아,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선정 앰코코리아는 지난 10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시상식에서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독서하는 일터, 책 읽는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경영에 노력하는 기관과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써, 독서 친화적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하여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직장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올해에는 4개 항목 22개 문항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국가브랜드진흥원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앰코코리아를 포함한 최종 전국 56개의 수상기관과 인증기관이 선정되었습니다. .. 2017. 10. 31.
앰코코리아 K4 낚시동호회 Amkor Fishing Club, 추계낚시대회에 참가하며 K4 Amkor Fishing Club 추계 낚시대회 활동 이야기 2017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로 K4 Amkor Fishing Club(이하 AFC 동호회) 회원이 모여 추계낚시대회(겸 동호회 간식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광주에서 가까운 함평 나산 수로로 장소를 섭외하여 골수 AFC 회원들과 10월 두 번째 출조를 진행했으며, AFC 조사님들은 각자의 노하우로 낚시대를 편성할 포인트를 선정한 후 붕어의 길목을 노려 학익진의 대편성을 합니다. 월척급 붕어의 멋진 찌올림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림을 시작합니다! 이쯤 되면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주변의 자연환경을 돌아보는데요, 바람이며, 풀이며, 하늘이며, 물까지, 오늘은 하루 일을 잘 마무리한 태양이 서쪽으로 넘어가.. 2017. 10. 31.
[음악나라 음악쌀롱] 가을에 어울리는 80~90년대 베스트 음악 [음악나라 음악쌀롱] 가을에 어울리는 80~90년대 베스트 음악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큼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가 있을까 싶었던 때도 있었는데요, 요즘은 여름이 지나면 금세 추운 겨울이 오는 것 같아요. 지구 온난화 영향도 있겠지만 더위나 추위를 막는 생활용품이나 가전제품들, 그리고 그만큼의 생활 수준이 높아지다 보니 계절이 덜 느껴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을 시작한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매번 비슷한 주제를 정해서 글을 쓰려다 보니 제 머리가 한계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저의 10대 때 베스트 음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무작정 가수 이름을 읊어보라고 하면 김지애, 김흥국, 박남정, 신승훈, 김건모, 변진섭, .. 2017. 10. 31.
[대만 특파원] 대만의 故宮博物館(고궁박물관)과 취옥백채 서양, 동양을 막론하고, 외국에서 손님이 오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고궁박물관(국립 고궁박물원)입니다. 이곳은 늘 외국 관광객을 붐비는 곳인데, 최근은 상황이 다소 달라졌습니다. 주로 중국에서 온 단체관광객들도 붐비던 곳이, 여기가 고궁박물관인가 할 정도로 사람이 뜸합니다. 유럽에서 손님이 와서 같이 가게 된 금요일 늦은 오후였는데, 사진에서 보듯 관광객이 없을 정도네요. 상상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 배경을 안 후에는 이해가 갑니다. 최근에 비공식적으로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대만 민진당 정권에 대한 압력으로, 중국에서 대만으로의 단체관광을 금지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사스 배치 후 중국 관광객이 줄어든 이유와 다소 비슷합니다. ▲한가한 고궁박물관 사진 오히려 이런 상황이 천천.. 2017.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