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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으로 힐링하기] 천 년의 역사가 담긴 오대산 오대산 등산 코스 (4시간 소요, 약 7km)전나무 숲 트래킹 코스 (1시간 소요, 약 2km, 순환형)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 홍천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설악산과 더불어 태백산맥에 속합니다. 최고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효령봉, 북동으로 상왕봉, 두로봉, 다시 남동쪽으로 동대산이 솟아 다섯 개의 봉우리가 마치 연꽃 모양으로 둘러 산 가운데가 연꽃잎에 싸인 연심과 같다 하여 오대산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오대산 정상 비로봉은 1,500m가 넘는 높은 산이지만 상원사에서 출발하면 힘들이지 않고 짧은 시간에 오를 수 있으면서 멋진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는 길은 데크와 돌계단 길로 적멸보궁까지 이어지는데 이건 그냥 산책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대산에서 정말 많은 다람쥐를 보았는데 사람을.. 2017. 8. 25.
[애니영어 20호] 몬스터호텔2 : 몬스터와 인간 사이, 데니스의 정체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도 보고 명장면을 복습하며 살아 있는 문법을 써볼 수 있는 시간! 매력적인 캐릭터, 오묘한 연출, 틈 없는 작법에 감탄했다면 《몬스터호텔2 (Hotel Transylvania)》(2015)에 제시된 영어 문장으로 그 마음을 표현해 볼까요? 뱀파이어인 드락은 손자 데니스(목소리 역 : 애셔 블링코프)가 태어나 다섯 살이 되었는데 아직 송곳니도 나지 않고 날지도 못하는 것이 못내 속상합니다. 엄마 마비스는 데니스가 인간으로 자라든 뱀파이어로 자라든 상관없다는 태도인데요, 드락은 손자를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로 키우기 위해 프랭크, 머레이, 웨인, 그리핀, 블라비까지 절친 몬스터들을 불러모아 ‘특급 몬스터 트레이닝’을 시작하려 합니다. 우선 데니스를 엄마인 마비스가 찾지 못하게 뱀파이어 여름캠.. 2017. 8. 24.
[중국 특파원] 상하이 3대 마천루 이야기 : 금무대하, 세계금융센터, 상하이타워 ‘중국’ 하면 뭐든지 ‘크고, 높고, 많고’ 등등의 이미지가 떠오를 겁니다. 상해 역시 여기에 필적하는 고층 건물이 있으니, 이른바 3대 마천루가 그것입니다. 상하이 푸둥 지역의 금융중심지인 루자주이(陆家嘴 Lùjiāzuǐ) 지역이 거대한 세 빌딩이 삼각형을 이루며 모여 있습니다. 가끔 이 지역을 지나갈 땐 차창에서 보는 건물 꼭대기는 흐린 날엔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고, 올려다보기엔 고개가 아플 정도로 높습니다. 진마오 타워 金茂大厦 (jīnmàodàshà, 진마오따샤, 금무대하) 세 빌딩 중 가장 먼저인 1990년대 초반에 지어진 건물인 금무대하는, 2003년 대만의 101 Tower가 지어지기 전까지만 해도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이 건물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숫자 ‘8’과 연관성이 .. 2017. 8. 23.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 관람기, 피노키오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장마철이라 그런지 공연 당일은 비가 왔습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을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넓어서, 날씨가 좋았으면 미리 뛰어놀다 들어가도 좋았을 걸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간만에 연극 공연이라 그런지, 비가 오든 말든 마냥 신이 나나 봅니다. 공연장 입구에 들어가자 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아빠와 엄마의 손을 잡고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공연의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다소 한산한 분위기였고요, 오히려 번잡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피노키오 이야기는 ‘어렴풋이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나무인형이다’라는 것만 기억나지, 정확한 내용은 가물가물하더라고요. 이번 공연으로 미리 피노키오 내용도 찾아보게 되었네요. 피노키오는 1881년에 이탈리아 극작가가 연재한 동화인데, .. 2017. 8. 23.
앰코코리아 K4 자전거동호회, 우리 동호회 소식을 전합니다 K4 자전거 동호회를 소개합니다 우리 K4 자전거 동호회를 소개합니다. 자전거 동호회는 매월 1회씩 전라남도 아름다운 자전거길과, 섬으로 떠나는 라이딩과, 매주 수요일은 Office 퇴근 후에 회사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요일에 회사 주변을 한 바퀴 도는 라이딩은, 거리는 짧지만 운동효과가 만점인 한재골 언덕을 오릅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를 때쯤 정상에 오른 후 땀으로 흠뻑 젖었을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방방곡곡 섬 여행! 자전거 동호회는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섬을 두루 돌면서, 섬마다 느끼는 다채로운 풍광과 지역 이웃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느끼며, 건강과 힐링을 함께 만끽합니다. 자전거는 회원들간의 유대관계를 자연스럽게 만들고, 회사업무에서 .. 2017. 8. 22.
[포토에세이] 따뜻한 속삭임 [포토 에세이] 따뜻한 속삭임 저 억만리 떨어진 태양이 과거의 손길 뻗어 내게 속삭이네. 만물이 교차하는 이 순간 고요함으로 안락함으로 현재의 우리를 위로하네. 글과 사진 / K5 선행연구센터 선행공정과재료project 권영익 책임 촬영지 / Newport, Wales, UK 2017.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