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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행] 무등산 자락에서 만나는 예술 여행, 운림동 미술관 거리 무등산 자락에서 만나는 예술 여행 운림동 미술관 거리 일교차가 제법 큰 요즘,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공기가 목덜미를 비집고 스며듭니다. 코로나19는 물론, 감기나 독감 등등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할 때인데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이번 광주 여행은 무등산 자락에서 만나는 예술 여행, ‘운림동 미술관 거리’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자, 그럼 떠나보겠습니다. 거리두기는 절대 잊지 마시고요! (^_^) 성촌문화마을 속 드영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광주 무등산 하면 대부분 등산 코스나 증심사, 휴양림 등을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운림동 미술관 거리는 그 결을 조금 달리하는데요, 무등산 자락에 안겨 있는 한적한 자연마을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이곳은 문화와 예술이 곳곳에 살아.. 2020. 10. 8.
[안샘의 저염식 요리] 소고기 들깨 알토란탕 & 소고기 가라아게 이름만 들어도 식욕이 돋는 소고기 요리 소고기 들깨 알토란탕과 소고기 가라아게 & 칠리소스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고기인 소고기는 단백질과 비타민 A, B1, B2 등을 함유하고 있지요. 소고기의 구수한 맛은 주로 이노신산에서 비롯되는데, 이것은 소고기를 4∼5℃ 정도에 약 10일간 보존하는 숙성기간 중에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소고기를 고를 때는 선명한 적색에 살결이 곱고 백색이면서 끈적거리는 느낌의 지방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방이 붉은 살 속에 곱게 분산된 것일수록 입의 촉감이 좋고 가열조리해도 단단해지지 않지요. 소고기의 단백질 섬유는 급속히 가열될 때 수축되어 단단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지방은 열의 전달이 느려 붉은 살 부분의 급속한 온도 상승을 방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요리는.. 2020. 10. 7.
[포토에세이] 꽃길을 걷다 [포토에세이] 꽃길을 걷다 가을이 성큼성큼 와버렸다. 시원한 가을바람에 코가 시큰해지도록 하늘이 맑고 푸르다. 도심 속에 생뚱맞게 자리잡은 코스모스밭이 힐링이 된다. 촬영지 / 인천 송도 글과 사진 / K5 제조1팀 고현희 사원 2020. 10. 6.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도쿄여행 2편, 디즈니 씨, Disney Sea 이 글은 코로나 사태 이전에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_^) 도쿄여행 1편, 지브리스튜디오에서 이어집니다. 오늘 하루는 아이들을 위해 디즈니씨 (Disney Sea)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날이다. 도쿄에는 ‘디즈니 리조트’가 있는데, 디즈니 리조트는 ‘디즈니씨’와 ‘디즈니랜드’로 나눠져 있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디즈니랜드, 좀 큰 아이들에게는 어트렉션이 더 풍부한 디즈니씨가 인기라고 한다. 우리 가족은 2년 전에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를 다녀왔기도 했고, 아이들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이기 때문에 디즈니씨를 주저 없이 선택했다. 놀이공원에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주어진 시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어트렉션을 빠짐없이 즐기는 것이 모든 이의 마음일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무엇보다 계획이 중요하다... 2020. 9. 30.
[음악나라 음악쌀롱] 나의 식욕을 자극하는 노래들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바로 먹방입니다. 먹는 방송을 줄인 말이지요. 먹방은 시각적인 효과가 큽니다. 물론 먹는 소리로 전해지는 청각적인 효과도 있고요.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음식 먹는 모습을 보면 나도 따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 보셨을 텐데요, 음악에도 식욕을 자극시키는 노래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그런 음악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연하남쓰가 부릅니다, 간장게장 란 곡으로 활동중인 트로트 남성 듀오인데요, 최근에 싱글 22집을 발매했는데 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음식, 일명 ‘밥도둑’이라고 불리는 이란 곡을 발매했습니다. 보통 음식에 관한 제목이 나오면 그 음식을 직접적으로 예찬하는 가사가 정석인데요, 연하남쓰의 은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가사를 풀어냅니다. 연인에 .. 2020. 9. 30.
[추천책읽기 : 책VS책] 삶과 죽음 사이, 코로나 블루를 건너는 몸과 마음의 안녕을 기원하며 코로나 블루를 건너는 몸과 마음의 안녕을 기원하며 여러분은 안녕하신가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코로나 이전과 비슷하게 건강하신가요? 잠잠해지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가 또 사그라들고, 또 기승을 부렸다가도 또 사그라들고 반복하면서 이제는 괜찮겠지, 조금 나아지겠지, 희망을 가졌던 우리의 마음이 점점 더 어두워집니다.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코로나에 걸렸을 때는 몸이 아파서 힘들고, 기껏 나았다는 판정을 받은 후에는 마음이 아파서 힘들다고 합니다. 코로나에 안 걸린 사람들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억지로 집에만 있게 된 사람들은 답답하고, 몸이 찌뿌둥하고, 경제적 상황은 더 힘들어지고, 코로나를 확산시킨 사람들을 향해 원망을 쏟아내느라 마음이 더욱 힘듭니다. 전국민이 코로..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