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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 자연과 전통의 조화, 마음의 평안이 스미는 곳, 전북 완주 아원고택 & 송광사 1편 자연과 전통의 조화, 마음의 평안이 스미는 곳,전북 완주 아원고택 & 송광사 피부를 스치는 차가운 바람에도 창 너머 햇살이 유난히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대한민국의 시계에서 조급함을 조금은 가라앉히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이번 여행은 로의 여정입니다. 함께 떠나볼까요?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건축미, 아원(我園) 고택노령산맥의 서쪽 사면과 호남평야의 북동 연변부를 차지하며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고장인 완주는 아름다운 산세와 고즈넉한 한옥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요즘 같이 어수선한 시절에 마음의 평안을 찾기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완주에서 첫 일정은 ‘아원(我園) 고택’에서의 하루입니다. 종남산 자락 아래.. 2025. 3. 14.
[포토에세이] 부산 여행 광주에서 출발해 제일 먼저 송도 용궁 구름다리를 둘러보고 신세계 센텀시티로 향했다.  쇼핑을 마치고 숙소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고 난 후 저녁을 먹으러 식스시즌스로 고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다가, 드론쇼까지 본 후 깡통시장으로 향했다.  즐거운 시장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서 먹으려고 음식 몇 가지를 사 오긴 했는데, 역시 음식은 그 자리에서 바로 먹는 것이 제일인 것 같다. 특히, 게 튀김이 너무 맛있어서 추천! 숙소로 돌아와 간단한 먹거리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날 아침, 한 시간 동안 칼바람과 싸우며 기다린 돼지국밥을 먹고 그랜드하브카페에서 부산바다 경치와 자연을 느끼며 휴식 후 집으로 출발한다. 1박 2일 동안 아주 알차게 보낸 부산 여행이다.  글과 .. 2025. 3. 13.
[일본어 탐구생활] 주문할게요 ご注文お願いします 여행! 여러분은 여행에서 무엇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체험, 쇼핑, 경치, 숙소 등등 여행 중 즐길거리는 이것저것 있지만 필자는 먹을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단 필자만 그런 것도 아니고 유튜브에 여행기를 검색하면 하루 네 끼씩 먹었다는 사람도 꽤 보이고요. 평소에 먹기 어려운 해외 음식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기회이다 보니 가능한 많이 먹고 싶은 욕심이 생길 수밖에 없지요. 일본에서 처음 식당에 갔을 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네 명이서 식당을 찾았는데 필자 일행을 보고 직원이 말을 걸었습니다. A : 何名様ですか?난메에사마데스카?몇 명이신가요? 일행에 해당하는 숫자를 알아두면 몇 명인지 대답할 수 있겠지요? 여행 중 계속 써야 하니 여행 인원에 맞춰 외워두는 것이 도.. 2025. 3. 12.
[포토에세이] 생각하는 사람 [포토에세이] 생각하는 사람 유치원 입학을 앞둔 손자가 산수 문제를 풀고 있다.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로댕의 조각상을 떠올리게 한다.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이선기 (서울) 2025. 3. 11.
인천송도소방서, 앰코코리아 송도사업장 방문 인천송도소방서, 앰코코리아 송도사업장 방문 지난 2월, 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소방훈련이 실시된 데에 이어, 3월 6일 이홍주 송도소방서장과 일행이 송도사업장을 방문했습니다. 송도소방서는 관내 사업장과의 관계자 소통 및 자체 화재 예방관리 철저한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방문하였으며, 송도사업장 내 일반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시찰과 더불어 각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 2025. 3. 10.
[안샘의 건강푸드] 떡순이 두부쌈 & 소고기채소불고기 색다르게 단백질을 폭풍 흡입하고 싶을 때! 떡순이 두부쌈 & 소고기채소불고기 떡볶이는 ‘고추장 떡볶이’와 ‘간장 떡볶이’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추장 떡볶이는 6.25전쟁 직후에 나온 음식으로, 1953년에 마복림 할머니가 광희문 밖 개천을 복개한 서울 신당동 길거리 식당에서 팔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궁중에서 발달한 간장 떡볶이는 간장 양념에 재워둔 쇠고기를 떡과 같이 볶아 만든 것으로, 조선 시대 요리서인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도 그 조리법이 나옵니다. 두부쌈용 ‘건두부’는 두부의 일종입니다. 2010년대 후반 마라탕 등의 중국 본토 음식이 유행하기 전까지 건두부는 우리에게 굉장히 이색적인 식재료였습니다. 건두부는 일반적인 두부와 재료는 거의 동일하지만 성형 단계에서부터 종이와 비슷하게 압착을 시.. 2025.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