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앰코코리아4325

[포토에세이] 바다 위에 떠 있는 사자섬 [포토에세이] 바다 위에 떠 있는 사자섬 처음 찾은 격포 앞 바다에서 우연히 마주하게 된 작은 섬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사자처럼 보여서 사진에 담아본다. 촬영일 / 2024년 10월촬영지 / 부안 격포 바다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4. 11. 5.
[안샘의 저염식 요리] 묵계밥 & 매운닭날개구이 식욕을 돋우는 닭들의 퍼레이드가 시작된다,묵계밥 & 매운닭날개구이 도토리묵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선조가 북쪽으로 피난을 갔는데, 먹을거리가 없어 급한 대로 도토리로 묵을 쑤어 수라상에 올렸습니다. 배고플 때 먹으니 그 맛이 더 좋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궁궐로 돌아온 뒤에도 선조는 옛날 고생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도토리묵을 상에 올리라 했습니다.일본에서는 임진왜란 때 고치현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이 두부 제조업을 하면서 도토리묵을 만들어 팔았습니다. 일본어로 도토리묵은 ‘도토리 두부’라는 뜻의 ‘카시토후(樫豆腐)’라고 부릅니다. 우리 도토리묵은 간장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소스를 만들지만, 일본에서는 유자와 미소(味噌汁, 일본 된장)로 소스를 만듭니다. 가정에서도 많이 먹는 닭날.. 2024. 11. 4.
연수구청, 앰코코리아 방문 연수구청, 앰코코리아 방문10월 24일, 연수구청이 앰코코리아 송도사업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인사총무부문의 안내로 회사 소개에 이어 앰코의 56년 역사와 반도체에 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으며, 채용담당자들과 함께 앞으로 앰코코리아 송도사업장의 채용 계획과 더불어 연수구청의 채용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4. 11. 1.
앰코코리아, 사원 대상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운영 앰코코리아, 사원 대상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운영최근 통계적으로 뇌심혈관계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고 발생 연령대가 점점 낮아짐에 따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앰코코리아에서는 사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전 사업장의 사원을 대상으로 운영했습니다.9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사원들은 건강관리실에 방문 후 체성분(인바디) 측정으로 체중, 근육량, 비만도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식이 및 운동 교육을 안내받았으며, 중간 체성분 측정 및 변화 확인에 따른 개선율에 따라 상품을 증정받기도 했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 2024. 10. 31.
[에피소드] 비눗방울 비눗방울이 꿈과 희망을 안고 날아오른다. 하늘과 가까워지고픈 마음을 안고 두둥실 떠오른다. 문구점에서는 비눗방울 세트를 팔았다. 둥그런 고리를 가진 막대기와 비눗물이 담긴 병이었다. 비눗물 속에 푹 담그고 나면 둥근 고리는 비눗물에 젖었고 ‘호’하며 불어대면 여러 개 비눗방울이 만들어지곤 했다. 어린 동생들은 날아가는 비눗방울을 향해 두 팔을 공중에서 휘휘 저어 댔다. 그러면 나 잡아보란 식으로 비눗방울은 더 높은 곳으로 줄행랑을 쳤다. 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는 비눗방울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비눗방울이 다 사라지자 동생들은 “또! 또!”를 외쳤고 다시 한번 병 깊숙한 곳까지 집어넣고 막대기를 꺼내 들었다. 더 많은 비눗방울이 만들어졌다. 둥근 고리만으로 비눗방울이 만들어지는 게 그때는 신기하다는 생각을 .. 2024. 10. 31.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축령산 등반 소식 한반도를 끓게 했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던 9월의 마지막 토요일 아침, 산사랑 동호회 회원들은 물론이고 ATJ에서 파견 온 Inada 상과 Kondo 상이 조우하여 함께 회사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자, 출발! 거리가 멀고 차가 막혀 일정이 늦어질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베테랑 기사님 덕분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착했습니다. 버스 문이 열리고 상쾌한 공기가 밀려들어옵니다. 축령산이 언제나 그랬듯 넉넉한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축령산은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에 있는 산으로, 편백나무숲으로도 유명합니다. 정상인 해발 621m까지는 다소 가파른 오르막이 중간중간 있어 숨이 다소 차지만, 쉬엄쉬엄 올라가다 보니 어느새 정상에 다다릅니다. 주섬주섬 십시일반 저마다 가져온 간식과 이온음료로 허기와 갈증을 잠.. 2024.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