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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658

반도체, 우리의 감각을 확장해주는 센서 길을 가던 사람에게 반도체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많은 분이 메모리나 CPU나 그래픽 프로세서에 관해서 이야기하지요. 그런데 이러한 디지털 신호를 처리하는 반도체 말고도 열, 빛, 온도, 압력, 소리, 동작 감지, 유량, 자기력, 단맛의 정도, 가스 농도 같은 신호의 물리적인 양을 감지하거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반도체들도 존재합니다. 이렇듯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반도체 소자를 우리는 ‘센서’라고 부릅니다. 예전부터 열과 연기를 감지하는 화재 감지기, 빛을 감지하여 주변이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켜지고 밝아지면 꺼지는 가로등, 사람을 감지해서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거나 현관의 전등을 켜고 꺼주는 자동 점멸등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고, 병원에 가면 혈압을 측정하는 혈압계, 혈당을 측정하는 측정기, 심.. 2014. 9. 15.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4년 9월 12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1. 아이폰6에 다시 삼성 부품 쓰는 까닭은? (동아일보 2014-09-12) (기사요약) 애플이 9일(현지 시간) 공개한 새 스마트폰 ‘아이폰6’(사진)와 ‘아이폰6 플러스’에 쓰인 부품 상당수가 한국 기업 제품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칩)는 삼성전자, D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은 LG이노텍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 기사 전문보기 2. 새로운 위기에 직면한 한국 IT호 (중앙일보 2014-09-12) (기사요약) 2000년대 초반은 한국 전자·IT산업의 ‘위대한 시기’였다. 거셌던 세계 반도체시장 구조조정에서 승자로 우뚝 섰고,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방식의 디지털 .. 2014. 9. 12.
[영어 탐구생활] Crave for 원하다 갈망하다 [ 영어 탐구생활 ] Hey, do you want to grab something for dinner after work? 오늘 일 끝나고 저녁 같이 먹을래? Yeah, sure. I want Indian curry. What about you? 그래, 좋지. 나는 인도 카레가 먹고 싶다. 너는? I am not a big fan of spices. I suggest that we have a Mexican night. 난 향신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우리 멕시칸 음식 먹는 게 어때? Okay, I don’t mind. I was craving for Taco anyway. I’ll pick you up at 6 then. 그래, 난 괜찮아. 나도 타코 먹고 싶었거든. 그럼 내가 6시에 데리러 갈게.. 2014. 9. 12.
[포토에세이] 순간포착 떨어지는 낙엽을 포착하다 ※ 사진 제공 / K4 제조4팀 김연길 차장 2014. 9. 12.
[맛집을 찾아라] 착한 소비 프로젝트! 인천 부평구 ‘공존’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부평구 십정동, 백운고가도로 길가에 위치한 레스토랑 ‘공존’이다. 백운고가를 차로 지나던 중 보기 드문 큰 간판에 쓰인 상호를 보고, ‘도대체 뭐 하는 곳일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그 계기로 찾아가게 된 곳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음식점을 넘어 지역과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는 ‘착한 소비’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착한소비프로젝트’의 목적으로 구매액의 5%에 해당하는 쿠폰을 고객에게 돌려주면, 고객은 이 쿠폰으로 재방문 시 할인을 받거나 기부해 지역봉사단체인 ‘아름다운 센터’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공존은 드라마 에 나온 유명 레스토랑 출신 셰프와, 전 세계 2천 명뿐인 바리스타 중의 바리스타 큐 그레이더(Q Grader) 등이 분야별로 배치돼, 어.. 2014. 9. 12.
[일본 특파원] 일본의 스모 이야기 (すもう) 일본의 국기(國伎)인 스모(相撲, すもう). 일본을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로 꼽히는 스모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이번 호에서는 이 스모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고자 한다. 스모는 동그란 원으로 된 씨름판 안에서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원 밖으로 밀어내는 경기다. 흔히 생각하기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국 씨름보다 기술이 단순하다거나 수준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스모를 알게 되고 여러 번 접하다 보면 이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된다. 스모가 시작되기 전에는 여러 전통의식을 행한다. 육중한 스모 선수가 씨름판 위에 올라와 느린 춤과도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가 발로 지면을 쿵쿵 내리찍는데, 이럴 때면 관중석에서 탄성이 흘러나온다. 또, 선수들이 스모를 시작하기 전에 소금을.. 201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