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인스토리 4704 [등산으로 힐링하기] 강아지랑 걷기 좋은 장수산과 원적산 산행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장수산 & 원적산 힐링 코스 (휴식 포함, 약 3.6km, 2시간) 인천 부평 산곡동에 있는 장수산은 128m 높이로 일제강점기 때 헬기장을 만들기 위해 산을 깎아서 ‘깎까산’ 또는 ‘깍은산’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장수산에 있는 인천나비공원은 나비를 테마로 조성된 자연공원으로,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학습공간이 잘 마련된 곳입니다. 이러첨 자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도 잘 조성되어 있고, 무장애나무길은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약자가 산림을 즐길 수 있도록 계단 없이 경사진 나무데크를 이용해 장수산 정상까지 갈 수 있습니다. 울창한 숲에서 걷기 좋은 길로 강아지도 편하게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장수산에서 오르면 천마산과 계양산이 조망되며, .. 2023. 9. 28.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베네치아, 2편 (지난 호에서 계속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다시 광장으로 나왔다. 어느 레스토랑 앞에서는 연주를 하고 있는데 딱 봐도 유서 깊은 베네치아의 맛집처럼 보인다. 산마르코 광장은 다 좋은데, 비둘기가 너무 많다. 특히 모이를 주는 사람이 있으면 어디서 그렇게 많은 비둘기 떼가 모여드는지. 광장 한 구석에 있는 사자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본다. 관광객들이 얼마나 만져 댔는지 돌이 반들반들 윤이 난다. 아들에게 포즈를 잡으라고 하니 이렇게 사자의 코를 후빈다. 벌써 저녁 시간이 되었다. 원래는 섬 가운데 있는 피자집(해물피자)으로 계획했었는데 너무 배가 고프고 힘들어서 차선책으로 알아두었던 파스타 투고(Pasta to go)로 간다. 베네치아에 일찍 도착했으면 점심으로 가볍게 먹으려고 생각했던 곳인데,.. 2023. 9. 27. [에피소드] 식물 공장 비가 오는 일요일, 무료한 가운데 TV를 틀게 되었습니다. 오후에도 비 예보가 있다 보니 밖에 나갈 생각은 하지 못하고 방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이쪽저쪽으로 쉴 새 없이 리모컨 버튼을 눌러댔습니다.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보고 싶은 프로가 썩 많지 않았습니다. 얼핏 생각해 보면 많은 사람이 쉬는 시간이라 좀 흥미 있는 프로가 눈에 들어올 법도 한데 많은 채널을 돌려봐도 재방송 위주였습니다. 한참을 돌리다 우연히 한 사람이 나와 무언가를 얘기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유명인도 아닌 사람이 참 맛깔스럽게 늘어놓는 얘기 한 마디 한 마디가 솔깃했습니다. 채널을 고정시키고 들어보니 어떤 분야의 교수님이었습니다. 자료 화면이 하나둘 나열되면서 그분이 농업에 관한 일에 종사한다는 것을 알.. 2023. 9. 26. 미국 애리조나주지사, 앰코코리아 방문 미국 애리조나주지사, 앰코코리아 방문 미국 애리조나주 주지사가 대만에 이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 주지사는 한국 방문 중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본사를 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의 글로벌 R&D 센터 및 송도사업장을 방문하여 최첨단 패키징 라인을 투어하고, 미국과 한국과의 파트너 관계 강화 및 미국 내 반도체 생태계 구축 강화 등을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애리조나주 주지사 외, 지난 7월에는 애리조나주 피닉스(Pheonix City) 시장 케이트 갈레고(Kate Gallego)가 앰코코리아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앰코코리아는 한국에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부평과 송도에 3개의 최첨단 반도체 사업장을.. 2023. 9. 25. [미국 특파원] 미국의 국민간식, 도넛 Donut 미국에서 ‘국민간식’이라고 하면 당연 도넛(Donut)이 몇 손가락 안에 꼽힐 겁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아침 식사 나 간식으로 자주 먹는 음식이지요. 회사나 작은 단체에서도 간식이 제공된다면 거의 도넛이 나온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피자는 따뜻해야 제맛이 나지만 도넛은 식은 후에 먹어도 괜찮기에 최고의 행사 제공 음식이거든요. 도넛은 밀가루에 설탕, 계란, 우유, 지방, 이스트를 넣어 만든 반죽을 둥글게 빚어 안쪽에 구멍을 뚫어 링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긴 빵입니다. 거기에 초콜릿이나 글레이즈 또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스프링클스를 뿌려 시각적인 효과와 단맛을 더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요. 도넛은 네덜란드 올리코엑(Olykoek)에서 왔습니다. ‘기름진 케이크’라는 의미로 19세기 네덜란드인들에 .. 2023. 9. 25. 가을맞이 땡땡퀴즈 이벤트 결과 발표 _웹진 [앰코인스토리] 2023. 9. 22.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7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