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보 맛집

[맛집을 찾아라] 석쇠 구이로 즐기는 ‘석쇠 쭈꾸미 & 빈대떡’,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대점 완연한 가을을 맞이해, 뭘 먹을까 고민했다. 좀 색다른 걸 먹어볼까? 회사 근처를 열심히 찾아 다니다 쭈꾸미 집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원조 희야네 석쇠 쭈꾸미 & 빈대떡’ 건대점. 가게 이름이 참 길다. 쭈꾸미와 빈대떡의 조화라? 부산이 본점이라고 하는데, 홍대에 하나 차리고 이번에 건대 맛의 거리에 들어오게 되었단다. 그래서 일단 간판에 써진 석쇠 쭈꾸미와 녹두빈대떡이라는 주메뉴를 주문해 보았다. 녹두빈대떡이 먼저 나왔다. 석쇠 ..
[맛집을 찾아라] 태국 전통음식점 ‘아로이 플레이트’를 찾아서, 인천 부평구 부평동 오늘 소개할 맛집은 퓨전 태국음식점이 아닌 식자재 모두를 현지 그대로 사용하는 태국 전통음식점 ‘아로이 플레이트(Aroi plate)다. 요즘은 굳이 외국을 가지 않더라도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 많이 생겨났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춰 변형된 음식들이 대부분이라 현지 그대로의 맛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여기 아로이 플레이트는 타이 음식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태국음식은 시고, 달고, 맵고, 짠 혀의 모..
[맛집을 찾아라] 피부에 양보하지 말고 즐기세요, 광주 광산구 ‘연어가 맛있는 0℃’ 언제나 뷔페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즐겨 찾고, 주로 샐러드로 많이 접하게 되는 연어! 언제부터인가 젊은 사람들의 입맛과 주머니 사정을 사로잡은 연어전문점이 첨단에도 생겼다. 필자도 이번에 방문하고자 정보를 찾아보는데, 위치가 아직 포털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 검색하여 찾기에는 아직은 애매하다. 대신 첨단 봉구비어 바로 옆에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가게 내부는 아담한 크기로 바(BAR)와 테이블로 나뉘어서 앉을 수 있게 마..
[맛집을 찾아라] 착한 소비 프로젝트! 인천 부평구 ‘공존’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부평구 십정동, 백운고가도로 길가에 위치한 레스토랑 ‘공존’이다. 백운고가를 차로 지나던 중 보기 드문 큰 간판에 쓰인 상호를 보고, ‘도대체 뭐 하는 곳일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그 계기로 찾아가게 된 곳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음식점을 넘어 지역과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는 ‘착한 소비’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착한소비프로젝트’의 목적으로 구매액의 5%에 해당하는 쿠폰을 고객에게 돌려주면, 고객은 이 쿠폰으로..
[맛집을 찾아라] 쫄깃쫄깃한 문어의 다양한 변신, 서울 화양동 화양재래시장 문어랑다래 다양한 메뉴의 술집과 맛집들이 빼곡한 건대 주변에서 유일무이한 문어 전문점 ‘문어랑다래’! 그저 문어 요리는 삶아낸 문어에 초장을 찍어 먹는 줄로만 알았던 필자에게는, 신선한 문어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이 바로 보물섬이었다. 신선한 해산물을 주메뉴로 깔끔한 분위기에서 먹고 즐기길 원하거나 부담 없는 안주를 즐기길 원한다면, 문어의 타우린 성분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곳을 추천한다.    화양재래시장 골..
[맛집을 찾아라] 닭고기가 물릴 땐 오리고기로! 서울 화양동 건대입구 ‘오리식당’ 치맥, 삼계탕, 닭강정, 닭가슴살 샐러드…. 참 자주 먹는 닭! 복날도 있어서 닭고기의 인기는 끝이 없다. “치느님, 치느님!” 하며 모시는 무리도 생길 정도이니. 닭고기가 좋은 건 좋은 거지만, 닭고기가 지겨울 때도 생기기도 한다. 이럴 때는 닭과 같은 조류이지만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오리고기를 먹어보자.    오리고기는 육류 중 특이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이 다른 고기보다 월등히 많고 필수 아미..
[맛집을 찾아라]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한우 채끝 스테이크! 광주 북구 ‘쪼아저씨네’ 지금까지 필자가 소개했던 맛집 중에 파스타 전문점은 없었다. 사실 한식과 일식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평소에 잘 다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딱 이 집! 합리적인 가격과 가격 대비 뛰어난 맛을 제공하는 특별한 맛집이 있어서 꼭 소개하고자 한다.    아주아주 이따금 크림 파스타가 당기는 날이 있다. 그런 날이면 어김없이 ‘쪼아저씨네’로 가는데, 지금까지 내 입맛을 만족하게 했던 거의 유일한 파스타 전문점이다. 물론 더 값비싸고 맛..
[맛집을 찾아라] 얼큰한 국물 맛이 살아있는, 인천 부평구 ‘홍익 전통육개장’ 음력 6월에서 7월의 절기인 소서에서 처서 사이에 일 년 중 제일 덥다는 ‘복(伏)’이 들어 있다. 10일 간격으로 초복, 중복, 말복이 이어지는데, 옛날에는 삼복더위를 이기기 위한 보양식으로 육식을 취하기 가장 쉬웠던 개고기를 주재료로 한 개장국을 으뜸으로 쳤다. 그러나 그것은 안 먹거나 못 먹는 사람이 많아 일반적인 보신 음식으로 인정되지 못하고, 현대에 와서 그 자리를 육개장이 대신하게 되었다.     육개장은 개고기 육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