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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꽃배달] 언제나 나의 큰 산!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우리 집 기둥이신 아버지의 57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항상 우리 삼형제를 키워주시느라 고생 많으신 아버지! 어느덧 57번째 생신을 맞이하셨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내려가서 온 식구가 모여 생일 케이크도 먹고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야 하는데, 아들이 내려가지 못해 이번 생신은 멀리서나마 축하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마침 기회가 생겨서 꽃배달 이벤트를 신청해봤는데 이렇게 당첨이 되어 멋진 꽃을 보내드리게 되었으니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직장 생활을 위해 타지 생활을 하겠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던 때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제가 인천에 올라온 지도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네요. 항상 당신보다 아들 걱정이 먼저셨던 아버지! 저는 열심히 잘 생활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 2014. 10. 13.
앰코코리아, 호프데이로 소통하다! 앰코코리아는 지난여름부터 현재 가을에 걸쳐 사원들 간의 의견청취와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자리인 호프데이((hope-day)를 개최했습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서울(K1), 인천(K3), 광주(K4)에 걸쳐 퇴근 시간을 맞이한 사원들을 대상으로 생맥주와 갖가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프데이에 참여한 사원들도 반복되는 직장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료들끼리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며 먹거리를 즐겼으며, 호프데이가 개최된 날들 동안, 마침 앰코코리아를 방문했던 고객사나 협력사, 관계사는 물론 앰코어린이집 사원자녀들도 다 함께 어울린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Posted by Mr.반 2014. 10. 13.
앰코인스토리와 함께하는 ‘책 추천’ 이벤트! 2014. 10. 10.
[와인과 친해지기] 적포도의 왕, 카베르네 소비뇽 6년 전에 선배가 한턱을 낸다고 해서 우연히 와인을 마실 기회가 있었는데, 진로 포도주가 와인의 전부인 줄 알았던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와인 잔에 따라 놓으니 뭔가 기품 있어 보였다. 술에서 향도 나고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도 소주나 맥주와는 다르고, 게다가 와인 이름이 샤또 뭐라고 하면서 왠지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 후로 와인을 접할 기회는 없었고 자연스럽게 기억 속에서 잊혀갔다. 그러던 어느 날,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와인 코너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전에 먹었던 기억이 문득 생각나 특가 세일을 하는 와인 중에서 할인 폭이 가장 컸던 프랑스 와인 7,000원짜리를 한 병 사서 집에 와서 먹었으나 완전 씁쓸한 게 꼭 무슨 한약과 같았다. 이후로도 여러 번 저가 와인으로.. 2014. 10. 10.
[포토에세이] 토실한 알밤 보셨어요? 가을을 맞아 알밤이 아주 통통하게 익었네요!※ 사진 제공 / 미스터 반 2014. 10. 10.
[맛집을 찾아라] 태국 전통음식점 ‘아로이 플레이트’를 찾아서, 인천 부평구 부평동 오늘 소개할 맛집은 퓨전 태국음식점이 아닌 식자재 모두를 현지 그대로 사용하는 태국 전통음식점 ‘아로이 플레이트(Aroi plate)다. 요즘은 굳이 외국을 가지 않더라도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 많이 생겨났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춰 변형된 음식들이 대부분이라 현지 그대로의 맛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여기 아로이 플레이트는 타이 음식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태국음식은 시고, 달고, 맵고, 짠 혀의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맛으로, 고수, 레몬 그라스, 바질, 라임 등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로 이국의 향을 더한 음식이 대부분이다. 꽃게라는 뜻의 ‘뿌’, 볶는다는 뜻의 ‘팟’, 가루라는 뜻의 ‘퐁’과 ‘커리’로 이루어진 이름 ‘뿌팟퐁커리’는 살이 꽉 찬 특제 커리의 고소한 만남으로 한.. 2014.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