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려다 본 미야코 섬
사진출처 : https://goo.gl/EIR8KR
9月に入り横浜は少し涼しくなってきました。朝夜は肌寒いくらいです。夏はどこにも行けなかったので、9月の連休を利用して、宮古島に行ってきました。宮古島は沖縄本島から南西方に約310km、台北から380km東にある島です(ちなみに東京からは2,040km)。
羽田空港から2時間半で沖縄 那覇空港、そこから40分くらいで宮古空港に着きました。9月の終盤でしたが、日差しは厳しく最高気温は約30℃。まだまだ夏真っ只中です。島には美しいビーチが数箇所ありますが、今回は“中ノ島ビーチ”“シギラビーチ”2箇所に行ってきました。
9월로 접어들어 요코하마는 조금 선선해졌습니다. 아침저녁은 추워질 정도입니다. 필자는 여름 동안 그 어디에도 가지 않았기 때문에, 9월 연휴를 이용해 미야코 섬에 다녀왔답니다. 미야코 섬은 오키나와 본섬에서 남서 방향으로 약 310km, 타이베이에서 380km 동쪽에 있는 섬입니다. (참고로 도쿄에서는 2,040km)
하네다 공항에서 두 시간 반으로 오키나와 나하 공항, 거기서 40분 정도 가서 미야코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9월 말이었지만 햇살은 뜨겁고 최고 기온은 약 30도! 아직 한여름입니다. 섬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몇 개나 있지만 이번에는 나카노 섬 해변과 시키라 해변, 이렇게 두 군데에 다녀왔지요.
▲ 미야코 섬 지도
사진출처 : http://goo.gl/X3fcGl
中ノ島ビーチ 나카노 섬 해변
中ノ島ビーチは宮古島の隣にある伊良部島にあるビーチです。現在は伊良部大橋が宮古島とを結んでいて、車で行く事ができます。ここではシュノーケリングをしました。私はウェットスーツを着ましたが、水温はスーツ無しでも大丈夫なくらいの温度です。海にもぐるとまず、魚の数に圧倒されました。さまざまな熱帯魚もすごくきれいでしたが、このビーチでは湾内ワシの群れが入ってきていて、浜辺から泳げる湾内で、数千匹のイワシの群れと遭遇。一緒に泳ぐ事ができました。残念ながら写真は撮れませんでしたが、イワシの群れの中で泳ぐのは初めてでとても幻想的です。
나카노섬 해변은 미야코 섬 옆 이라부 섬에 있는 해변입니다. 현재는 이라부 대교가 미야코 섬과 연결되어 있어 차로 갈 수 있답니다. 여기서는 스노클링을 했습니다. 저는 잠수복을 입었지만 수온은 잠수복 없이도 괜찮을 정도의 온도였습니다. 바다에 들어가면 우선 물고기 수에 압도됩니다. 다양한 열대어도 무척 예뻤지만 이 해변에는 독수리 무리가 들어와 있어 바닷가에서 헤엄칠 수 있는 해변에서 수천 마리의 정어리 무리와 조우해 함께 헤엄칠 수 있답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만, 정어리 무리 속에서 헤엄치는 것은 처음이라 무척 기억에 남습니다.
シギラビーチ 시키라 해변
このビーチはリゾート施設の中のビーチです。魚の数は中ノ島ビーチほどではありませんが、湾内にはウミガメが住んでいて、比較的簡単に近くで泳ぐ事ができます。私が参加したシュノーケリングのツアーでもウミガメを見る事ができました。海の中をゆっくり羽ばたくように泳ぐ姿には癒されます。今回は時間が限られていて、2箇所しか行けませんでしたが、他にもきれいな浜辺があるそうです。宮古島は、その面積の大半がサトウキビ畑で、沖縄本島に比べると、かなりのどかな雰囲気ですが、きれいな海を満喫できます。ダイビング・シュノーケリングが好きな方は訪れてみてはどうですか?
이 해변은 리조트 건설 중인 해변이랍니다. 물고기 수가 나카노 섬 해변 정도는 아니지만 해변에는 바다거북이 살고 있어 비교적 간단하게 가까이서 헤엄칠 수 있습니다. 저도 참가한 스노클링 투어에서도 바다거북을 볼 수 있었답니다. 바닷속을 천천히 날갯짓하듯 헤엄치는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 두 군데밖에 가지 못했네요. 일본에는 그 밖에도 아름다운 해변이 있답니다. 특히 미야코 섬은 그 면적 대부분이 수수밭으로, 오키나와 본섬과 비교해 꽤 한적한 분위기인 데다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좋아하는 분은 꼭 방문해보시면 좋겠네요.
번역 / 재경부문 이소현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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