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ategories4896 [대만 특파원] 대만의 대중교통 수단, 스쿠터 & U Bike & MRT 대만은 우리나라보다 작다. 하지만 많은 영역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사람이 살 수 있는 평지를 국한한다면, 인구 비율은 상대적으로 우리보다 높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주로 모여있는 시내나 거주지의 인구 밀도는 매우 높아 보인다. 대만 내에서 대표적인 이동수단은 스쿠터. 인구 밀도가 높은 곳에서 이동 수단이 스쿠터이다 보니 출퇴근 시간이 몰린 시간대의 도로는 스쿠터만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신호 체계도 스쿠터를 위한 신호체계다. 그 예가 우회전 신호와 스쿠터 전용 정지선이다. 많은 신호등이 우회전 신호를 받고 우회전을 하게 되어있다. 스쿠터와의 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일반 차량 정지선 앞에 스쿠터가 정지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일반 차량이 이를 어기면 벌금을 낸다. 그리고 .. 2015. 12. 30.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 로보카 폴리 3편 - 따라와! 폴리 지난 호 무선조종 엠버에 이어 이번 호에 소개할 반이의 장난감은 따라와! 폴리입니다. 브룸스타운 구조대의 리더 폴리는 언제나 용감하고 빠르기 때문에, 반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랍니다. 시리즈 주인공인 만큼 장난감으로도 가장 많은 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 따라와! 폴리사진출처 : http://goo.gl/mPnVst 따라와! 폴리는 로보카 폴리 본체와 경광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폴리 머리 쪽에는 버튼이 있어서 이것을 누르면 로보카 폴리 주제가가 흘러나오면서 아래 영상처럼 폴리가 전후좌우로 신나게 춤을 춥니다. 경광봉으로는 두 가지 동작을 명령할 수 있는데요, 경광봉을 흔들면 폴리가 ‘삐요삐요~!’ 사이렌을 울리면서 악당을 추격하는 것처럼 앞으로 전속력으로 달립니다. 그리고 경광봉 중앙의 노란색 .. 2015. 12. 30. [와인과 친해지기] 필리핀 득템와인, 뉴질랜드 스파이벨리 소비뇽 블랑 더운 나라 필리핀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에서 먹던 제철음식이 무척 생각나는데, 그중에서도 해산물이 가장 그립다. 필리핀은 더워서 그런지 회도 별로 없을 뿐 아니라 고급 회라고 일컫는 라푸라푸(다금바리의 일종)도 한국에서 흔한 광어나 우럭보다 더 식감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아마 더운 바다에 살면서 꼬들꼬들해야 할 살들이 늘어져서 그런가 싶다. 특히 요즘 같은 12월이 오면 철 만난 과메기, 굴, 방어 등이 너무나도 먹고 싶어진다. 비린내가 나는 해산물에 두루 잘 어울리는 와인이 있을까? 사진출처 : www.spyvalleywine.co.nz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필자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을 추천하고 싶다. 소비뇽 블랑은 샤도네이와 함께 화이트와인을 만드는 대표적.. 2015. 12. 29. [에피소드] 스카이 콩콩 손주가 도착할 때, 의례적으로 나와 아내가 번갈아 끌어안고서 엉덩이를 툭툭 두들겨 주면–무심코 차별이라도 하게 되면 바로 강력한 반응이 와서 공평하게 대하려고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살포시 안겨오는데, 이번에는 안기지도 않고 거실과 방 쪽으로 눈만 두리번거린다.“손자가 이상하네. 왜 그러는 거야?”“선물이 있다고 했는데 어디에 있는 거지?”손녀도 덩달아서 혀 짧은 소리로 “엄마가 기타 사준다고 했는데….”이번 달 하순에 손녀의 세 번째 돌이 들어있어 손자에게는 ‘스카이 콩콩’을 손녀선물로는 ‘노래하는 기타’를 준비했는데, 아들이 그새를 못 참고 알려준 모양이다. 작은 방을 손짓하면서 일러주었다.“저쪽에서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손자가 앞서고 손녀가 뒤따라 들어가더니 투덜대며 나오기에 다시 그쪽으.. 2015. 12. 28. [행복한 꽃배달] 지원언니, 우리 항상 변치 마요 지원언니에게 지원언니, 안녕하세요! 편지는 처음이라 어떤 말을 써야 할지 몰라,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언니를 만난 지 지내온 날 중 좋은 날도 힘든 날도 있었지만, 큰 나무처럼 기댈 수 있는 언니가 있어서 힘든 회사생활이 조금씩 힘이 났어요.그러다가 다른 조로 간다고 했을 때는 아쉬움에 우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서운한 마음에 이렇게 회사에서 꽃배달 선물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꽃다발을 받았을 때 환하게 웃는 언니 모습에 마음이 너무 뿌듯했어요! 지나온 시간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고맙고 참 고맙습니다. 다른 조에 가서도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겠지만, 한 사람 한 사람씩 언니 마음 알아줄 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한 가지 부탁이 있어요. 회사 일이 바쁠 때 밥 안 먹고 일 좀 하지 마세요. 언니만 너.. 2015. 12. 25. 2015 앰코코리아 사진공모전 수상작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5 앰코코리아 사진공모전이 많은 사원의 관심과 성원 속에 250여 점의 작품들이 접수되었습니다.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9점의 수상작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건네주시길 바랍니다! 심사위원 김수현 1999년~현재 : Freelance Photographer 2006년~현재 : 서울예술대학, 백제예술대학 사진과 출강, Center of Visual Art BODA 강사, 행정안전부, 중소기업진흥공단, CITI Bank 특강 등 심사 총평 ‘행복’이란 어떠한 노력이나 특별한 상황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매 순간을 스스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가온다고 합니.. 2015. 12. 24. 이전 1 ··· 642 643 644 645 646 647 648 ··· 8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