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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문위원 협의체 개최 제39회 전문위원 협의체 개최6월 26일, 제39회 전문위원 협의체가 앰코코리아 K5사업장 CS회의실과 K4사업장 팀스 회의실에서 화상 미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올해 전문위원들이 핵심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 관련 주제 및 개별 발표 시 자동화기술팀 윤득용 팀장의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Q&A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말까지 회사에 도움이 될 조별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다음 협의체는 2024년 8월에 K4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 2024. 6. 27.
[에피소드] 멸치 멸치를 손질해주면 멸치볶음을 만들어준다는 엄마의 말씀에 하던 일도 멈추고 멸치를 다듬기 시작했다. 엄마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다양한 요리를 참 혁신적으로 만드신다. ‘어? 이거는 처음 먹어보는 건데?’하는 음식이 불쑥불쑥 저녁 밥상에 오르기도 했다. 그 중 하나가 이 음식이다. 큰 멸치를 가지고 하는 멸치볶음이다. 처음에는 그리 정이 가지는 않았지만 언제부터인가 하나씩 집어먹다 보니 좋아하게 되었다. 다만 멸치 손질에 손이 가다 보니 누군가 옆에서 도와줬으면 하는 눈치를 보내곤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우선 멸치 머리를 따고 손가락으로 위아래를 누르면 멸치가 반으로 갈라진다. 내장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나서 꼬리까지 제거하고 빈 그릇에 담으면 된다. 큰 멸치다 보니 뼈가 꽤 굵어 내가 손질을 .. 2024. 6. 27.
[중국어 탐구생활] 숏클립은 정말 시간낭비야 短视频真的很荒废时间 요즘은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각자 손에 다 휴대전화를 들고 무언가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이나 업무에서도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떼어놓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데요, 물론 인터넷이 좋은 점도 있지만 지나친 사용은 부작용도 가져오게 되지요. 오늘은 인터넷 사용에 대한 짧은 대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A :我觉得互联网是双刃剑, 它让我们看到大千世界, 也让我们比较。Wǒ juéde hùliánwǎngshì shuāngrènjiàn, tā ràng wǒmen kàndào dàqiānshìjiè, yě rang wǒmen bǐjiào。인터넷은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해. 우리에게 거대한 세계를 보여주지만, 또 우리를 비교하게 만들지. B :我们更难获得幸福感, 尽管我们轻巧地看到了别人的生活, 但我们基因里的.. 2024. 6. 27.
[일본어 탐구생활] 싸인, 법의학자 유즈키 타카시의 사건 (サイン-法医学者 柚木貴志の事件) 전 세계 OTT 시장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성장 단계에 있다고 하지요. 본방사수를 외치던 지난 날과는 달리, 어느덧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티빙, 웨이브 등의 OTT 플랫폼 발달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드라마 시청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TV 앞에서 방송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리던 시절이 무색할 정도로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콘솔 등 주변에 접할 수 있는 여러 플랫폼을 이용해 방송을 시청하는 것이 너무나 익숙해진 요즘인데요, 2023년 6월, 이러한 시기 속에서도 필자를 본방시간에 맞춰 TV 앞으로 집합하게 만든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 입니다. 지난 해 방영한 는 민속학과 호러를 결합하고 실제 발생한 사건을 재구성하는 등 극적인 전개 속에 공포물이라.. 2024. 6. 26.
[음악감상실] 외로울 때 듣는 클래식 음악 여행을 다녀오면 마음 속에서 한구석이 빈 것 같은 느낌이 생겨납니다. 낯선 곳에서의 소란스럽고 분주하며 호사스럽던 마음이 차분해질 겨를도 없이 빈틈으로 외로움이 파고 듭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외로움을 더 느낀다고 하지만, 현대 심리학자들의 보고서를 보면 젊은이들이 외로움을 더욱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특히, 학창시절에서 갓 벗어난 사회 초년생들에게서 외로움이 많다고 하지요. 내 곁에 있던 내 편이 없어짐으로 기대와는 다른 고립감이 몰려오는 것이라고 하겠지요. 그러다 보니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많이 키우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외로움은 강요된 감정이 아닐까 합니다. 고독(孤獨)은 자신을 개인적인 생각에 고립시키는 것인 반면, 외로움은 외부 압력에 의해 사회로 떠밀려 혼자가 되는 것이라 정의할.. 2024. 6. 26.
[포토에세이] 그대 이름은 장미 [포토에세이] 그대 이름은 장미 해마다 이 계절에 방문하는 곳이지만, 다양한 장미들은 변함없이 눈과 코를 즐겁게 해줍니다. 올해로 개장 20주년이 되는 로즈가든은 이제는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도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촬영일 / 2024년 5월촬영지 /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로즈가든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