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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반도체 이야기] 무병장수를 위한 반도체 패키지 건강 검진항목, 1편 [건강한 반도체 이야기] 반도체 패키지 건강 검진항목, 1편 요즘 여기저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연노란 산수유, 샛노란 개나리, 연분홍 진달래, 우유 빛깔 목련, 하얀 벚꽃, 매화 등등의 예쁜 꽃들이 피어 나는 걸 보며 진짜 봄이 왔다는 걸 시각적으로 느낍니다. 독자분들은 혹시 아시나요? 위에 언급한 꽃들의 공통점을요. ”예쁘다?” 음, 전형적인 문과생 성향이신 듯하군요. 이과생이라면 다른 답변을 하실 거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뭘까요? 이거 지면이라 들을 수도 없네요. ^^ 저도 몰랐는데 제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슬기로운 생활」에서 배우더군요. (슬기로운 생활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배우는 일종의 과학 교과서입니다) 정답은 “푸른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입니다. 과학적으로 관찰적 사실에 근거한 공통.. 2016. 3. 31.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변신자동차 또봇 1편 “고! 고! 렛츠고 또봇! 고! 고! 렛츠고 또봇!” 요즘 반이가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는 바로 의 초창기 주제가입니다. 또봇은 변신하는 자동차 로봇들로, 2010년에 1기로 시작하여 얼마 전 19.5기까지 방영된 3D 로봇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자 유명 완구회사에서 제작 판매하는 장난감입니다. 지난 1월호까지 소개했던 시리즈 변신 자동차들보다는 아래 장면에서와같이 좀 더 복잡하고 정교하며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로봇 상태의 또봇, 좌측부터 Z, X, Y 사진출처 : 또봇 애니메이션 중 특히 또봇은 자동차 회사와의 라이센스를 통한 실제 차량을 모델로 합니다. 이를테면 아래 장면과 같이 또봇X는 쏘울, Y는 포르테쿱, Z는 스포티지R 등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현실감이 매우 높습니다. 이제 네 살.. 2016. 3. 30.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6년 3월 28일 1. 한국 반도체 추격하는 中, 28조원 들여 메모리칩 공장 (2016-03-28 조선비즈) 기사 미리보기중국의 국영 업체인 XMC가 중국 허베이성 우한(武漢)에 대규모 메모리칩 생산 공장을 짓기 위한 기공식을 28일(현지 시각) 개최한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공장은 미국의 반도체 기업 사이프레스와 XMC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총 240억달러(약 28조800억원)를 투자해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메모리(저장용) 반도체인 낸드플래시·D램이다.기사 바로가기 2. ‘차·전·철’ 실적 크게 악화…­한국 경제 주력산업도 흔들려 (2016-03-28 중앙일보) 기사 미리보기전자·자동차·철강 같은 대한민국 주력 제조업의 ‘성장 엔진’이 식어가고 있다. 세계 경제가 부진의 늪에 빠지.. 2016. 3. 28.
[역사 속 엔지니어] 승강기 개발자 E. G. 오티스, 추락하는 엘리베이터를 멈춰 세우다 [역사 속 엔지니어] 오티스, 추락하는 엘리베이터를 멈춰 세우다 때는 1854년, 이곳은 크리스털 팰리스 박람회가 열리는 뉴욕의 박람회 현장입니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한쪽에 가득 모여 있습니다. 한 남자가 허공 높이 매달린 승강기에 올라선 채 자신이 타고 있는 승강기의 로프를 끊어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미국의 발명가 엘리샤 그레이브스 오티스(Elisha Graves Otis), 그는 자신이 발명한 안전장치가 달린 승강기에 직접 탑승하여 사람들 앞에서 공개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 비상정지장치 공개실험 사진출처 : https://goo.gl/ChBiCN 추락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은 오티스가 발명한 비상정지장치 브레이크가 작동하여 떨어지던 승강기가 공중에 안전하.. 2016. 3. 17.
[생활을 바꾸는 사물인터넷] 내 시계를 스마트워치로 바꿔준다! [사물인터넷]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는 사물인터넷 2015년 8월을 기준으로,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놓고 내리는 분실물이 하루 평균 300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서울메트로(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로부터 제출받은 유실물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유실물은 총 31만8458건이었다고 하네요. 하루 평균 290건꼴입니다. 유실물은 2012년 9만827건, 2013년 10만9012건, 지난해 11만1219건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품목별로는 가방이 7만5305건으로 전체의 23.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스마트폰 및 전자제품 7만312건(22.9%), 의류 2만3890건(7.5%) 등 순입니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기쁜 소식이 있답니다. .. 2016. 3. 16.
[디지털 라이프] 핀테크 시대를 움직이는 큰 손, P2P 금융 모바일 지갑, 스마트폰 간편 결제, 크라우드 펀딩, 사용자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이나 신용카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 이처럼 금융과 기술을 융합한 ‘핀테크’ 서비스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이 바로 P2P 금융입니다. P2P 금융은 ‘Peer to peer finance’의 약자로, 개인 대 개인의 금융을 의미합니다. P2P라는 단어는 인터넷에서 개인과 개인이 각종 파일을 공유할 때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처럼 기존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개인 간 직접적인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P2P 금융이라 합니다. 즉, 인터넷을 통해 투자자와 대출자가 만나 거래를 성사하는 것이지요. P2P 금융은 IT와 금융을 결합한 ‘핀테크’ 개념으로.. 201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