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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1014

[포토에세이] 봄은 왔지만 [포토에세이] 봄은 왔지만 매년 이맘때면, 윤중로와 부천의 벚꽃축제를 아내와, 때로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봄의 전령사를 맞이하곤 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어 아내와 야산을 산책하면서 몇 그루의 벚나무를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이선기 님(서울) 2020. 4. 17.
[포토에세이] 강남수향마을 ‘서당’의 낮과 밤 [포토에세이] 강남수향마을 ‘서당’의 낮과 밤 양쯔강 이남의 수로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동양의 베니스로 불린다는 수향마을. 작은 배를 타고 유유자적 둘러보는 재미도 있고 야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서당. 촬영지 / 2019, 중국 글과 사진 / K4 제조2팀 강정란 수석 2020. 4. 14.
[포토에세이] 봄의 인사 [포토에세이] 봄의 인사 매일 걷던 길, 어느 날 고개를 들어보니 봄 벚꽃이 고개를 내밀고 인사를 한다. 바쁘게만 걷던 내게 행복을 놓치지 말라고 말해 주는 것 같다. 촬영지 / 서울 수서동 글과 사진 / 영업팀 김수민 책임 2020. 4. 10.
[포토에세이] 벚꽃 보며 힘을 냅시다! [포토에세이] 벚꽃 보며 힘을 냅시다! 코로나19 때문에 봄의 전령사인 벚꽃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는데, 마침 집 앞에 활짝! 이 꽃잎이 떨어질 때쯤 코로나도 함께 사라지길 소망해 봅니다. 촬영지 / 광주 효전공원 앞 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오현철 수석 2020. 4. 7.
[포토에세이] 시선 [포토에세이] 시선 한가로운 장자도를 거닐다가 갈매기와 밀당하는 재미. 그리고 삼삼오오 더 모여드는 갈매기들의 시선은 오로지 먹이뿐! 촬영지 / 장자도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0. 4. 2.
[에피소드] 팽이치기 전통 놀이 문화관에 대한 명칭 공모전을 보게 되었다. 전통 놀이라는 단어를 보면 가슴이 뛴다. 그리고 설렌다. 전통을 딱히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전부터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해왔던 것이라 그런지 가슴이 뜨거워지는 듯싶다. 어떤 좋은 이름을 붙여볼까? 서너 시간 동안 머리를 싸매 보았다. 하지만 쉽게 떠오르는 단어는 없었다. 인터넷을 뒤져 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교과서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책꽂이를 꽂혀 있었던 백과사전을 찾았던 기억을 되살려 본 것이었다. 전통 놀이라는 단어를 입력해 보니 모니터 한 면 가득 전통 놀이에 대한 글들이 있었다. 어떤 것을 가장 먼저 읽어볼까? 쉽게 클릭하기 어려웠던 탓에 가장 앞에 있던 글부터 읽기 시작했다. 꽤 많은 전통 놀이들이 보였다... 202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