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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967

[포토에세이] 바다에서 바라보는 일출 [포토에세이] 바다에서 바라보는 일출 여수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너무도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봅니다. 환하게 아침을 밝혀주는 일출이 아름답네요. 촬영지 / 여수 앞바다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9. 10. 4.
[포토에세이] 경주 함월산 기림사 [포토에세이] 경주 함월산 기림사 경주의 유명 관광명소들과 함께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천년고찰 기림사. 함월산 풍경 속에 어우러진 고즈넉한 가람들은 경주의 숨은 비경이었다. 촬영지 / 경주 함월산 기림사 글과 사진 / Corp MFG부문 안다연 책임 2019. 9. 26.
[포토에세이] 행복한 미소 [포토에세이] 행복한 미소 제주 여행의 목적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이었는데, 이틀 연속 비가 오는 바람에 물놀이를 하지 못했었다. 돌아오는 날에 다행히도 날씨가 좋아서 몇 시간 동안 물놀이를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딸아이를 지켜보고 있으니 행복하다. 촬영지 / 제주도 함덕해수욕장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9. 9. 23.
[포토에세이] 길 잃은 청솔모 [포토에세이] 길 잃은 청솔모 검은 물체가 도로를 가로질러 오더니 어디로 갈지 몰라 하며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청솔모였다. 촬영지 / 광주 광산구 흑석동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19. 9. 16.
[에피소드] 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소쿠리 하나 들고 동생들과 함께 밤동산으로 향하곤 했다. 뜨거웠던 한여름을 이겨낸 뒤라 밤나무 주변에는 튼실한 밤송이들이 많이 떨어졌다. 간신히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밤송이가 ‘뚝’하고 떨어질까 봐 엄마는 우리 삼 형제에게 모자를 씌우는 것을 잊지 않으셨다. 파란 가을 하늘을 벗 삼아 산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잘 여문 밤들이 많아서 그런지 쩍쩍 벌어진 밤송이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산에 오르기 전에는 가시 많은 밤송이를 어떻게 까야 할지 가시에 찔러서 상처가 나는 건 아닐지 참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 보니 괜한 걱정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과 동네 어르신들에게 들었던 조언을 발판삼아 조심조심 밤송이를 다루었다... 2019. 9. 9.
[포토에세이] 풍차마을 [포토에세이] 풍차마을 돈키호테가 들판에 서 있는 풍차를 괴물이라 착각하고 달려들었다가 풍차 날개에 맞아떨어져 버렸다는 에피소드의 실제 무대를 지금 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스페인의 콘수에그린입니다.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이선기 님 (서울) 2019.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