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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kor Centennial Hall _ 信義 앰코의 경영철학, 신의(信義) Reliability & Trust 신의(信義)는 앰코 창업주인 故 김향수 선대회장이 한평생 가장 소중히 간직해 온 삶의 신조이자, 반도체 사업에 착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는 데 정신적으로 큰 힘을 준 말입니다. 이후 신의는 앰코의 경영철학으로 이어져, 모든 비즈니스와 고객 서비스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앰코코리아 메타버스 홍보관 바로가기 2022. 6. 21.
Amkor Centennial Hall 앰코코리아, Amkor Centennial Hall 개관 앰코코리아는 2018년 5월 17일 창업 5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최초 반도체 산업을 착수하고 반도체 산업 1세대를 이끌어 온 김주진 명예회장과 故 우곡 김향수 선대회장의 아남/앰코의 50년 여정과 역사를 담은 역사관인, Amkor Centennial Hall을 개관했다. Amkor Centennial Hall은 오늘날 세계적인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회사인 앰코코리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기업 사료와 영상물 등을 통해 전시하고 있다. 약 66.6평, 219㎡의 공간으로, 1968년 대한민국 최초 반도체 산업에 착수 후 아남그룹을 거쳐 지금의 앰코테크놀로지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50년간의 반도체 패키지 변천 과정을 일목.. 2022. 6. 21.
Amkor Centennial Hall _ ZONE 3 1990년도에는 전자부품산업에 진출하며, 일본 니콘과 제휴하여 광학사업을 시작했다. 1990년대 후반에는 기존의 반도체 패키징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웨이퍼 가공(Fab), 반도체 후공정 재료인 서브스트레이트, 포토마스크, 반도체 장비 등으로 반도체 일관가공생산체제를 구축했다. 1993년 김주진 명예회장 인터뷰 영상 1995년에는 증권금융업과 정보기술 분야에, 1996년에는 정보통신 분야에 진출하는 한편, 이후 환경 사업에도 본격 진출했다. 이러한 경영 다각화를 토대로 아남그룹은 1998년 국내 재계 21위로 성장했다. 1998년 세계반도체 50주년 기념식에서 김주진 명예회장은 전자산업분야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한국이 외환위기를 맞고 아남그룹이 워크아웃을 신청하자 김주진 명예회장은 아남의 반도.. 2022. 6. 21.
Amkor Centennial Hall _ 故 우곡 김향수 선대회장 산업실록에서 다루어 방송된 故 우곡 김향수 선대회장 일대기 우곡 김향수 선대회장 약력 Ugok's Biography 연보 1912. 11. 전남 강진 출생 1935. 07. 일본대학 법과 전문부 수료 1956. 08. 한국 자전거공업㈜ 대표이사 1957. 05. UN 한국협회 이사 (창립 멤버) 1958. 05. 대한민국 4대 국회의원 1968. 03. 아남산업㈜ 설립, 반도체사업 착수 (국내 기업 최초) 1973. 10. 아남전자㈜ 설립 1979. 01. 아남반도체㈜ 설립 1982. 03. 민족사바로찾기국민회의 고문 1986. 08. 아남건설㈜ 설립 1989. 02. 아남정공㈜ 설립 1991. 02. 연세대학교 명예 공학박사 1992. 01. 아남그룹 명예회장 1995. 10. 제9대 대한민국 헌정회.. 2022. 6. 21.
Amkor Centennial Hall _ ZONE 2 아남과 앰코의 시작 Anam and Amkor: the Beginning 자전거 시장 동향을 살피기 위해 세계를 일주한 김향수 선대회장은 전자산업으로 시선을 돌렸다. 특히 트랜지스터(TR), 집적회로(IC) 등 반도체 분야에 관심을 쏟았다. 반도체 산업이 빨리 뿌리내릴수록 조국 근대화가 앞당겨지리라는 확신으로, 1968년 3월 김향수 선대회장은 반대를 무릅쓰고 반도체 사업에 착수했다. 서울 화양동에 아남산업을 설립하고 다이 본더 2대, 와이어 본더 3대로 공장 가동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당시는 미국이 세계 반도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형국이었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미지의 영역이었기에 아남은 2년 넘게 수주가 없어 도산위기에 빠졌다.부친이 조국에 대한 최후의 봉사로서 반도체에 뛰어든 열정과 헌신을 깊.. 2022. 6. 21.
Amkor Centennial Hall _ ZONE 1 주경야독과 청운의 꿈 In Search of His Dreams with Diligence and Sincerity1926년 열다섯의 김향수 선대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교육자의 꿈을 포기해야 했지만,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학업에 대한 열의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1년을 모은 돈으로 청운의 꿈을 가슴에 품고 일본으로 향했다. 그때 나이 열일곱이었다. 일본 나가사키에서 자전거 사업으로 성공한 형님에게 사업을 배우고, 나고야의 한 무역상사에 들어가 무역실무를 익히며 틈틈이 독학했다. 이러한 경험은 신의를 바탕으로 근면·성실하면 이루지 못할 게 없다는 확신을 주었고, 이는 훗날 아남을 일구어내는 값진 교훈이 되었다. 국가 기간산업으로 자전거 산업 육성 Fostering the Bicycle In.. 2022.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