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에세이] 고흥 여행
고흥 거금도 섬에 있는 거금생태숲은 초록초록한 숲길과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소리에 그저 걷고 숨 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평온함이 깊이 내려앉는 곳이다. 해돌마루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생각보다 더 가까이에서 마음을 건드린다.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 소리는 아무 말 없이도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 억지로 무언가를 내려놓으려 하지 않아도, 그 공간에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최애 장소이다. 달콤새콤한 석류에이드와 마늘소금빵의 향과 쫀뜩함에 빠지는 빵지순례 코스이기도 하다. 산과 바다가 내어주는 선물에 봄 향기 가득한, 마음 따뜻해지는 여행이었다.
촬영일 / 2026년 4월
촬영지 / 전남 고흥 거금생태숲과 해돌마루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2팀 정순영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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