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여운
겹겹이 쌓인 바위 결마다 부서지는 파도의 청량함에 여느 객들 저마다 손 담그고 발 디디며, 어느새 햇살에 찌푸린 얼굴에 미소가 스며들고 뉘엿한 하늘 아래, 썰물은 평온한 여운을 선물합니다.
촬영지 / 부안 채석강
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오진병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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