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감사한 장모님께
장모님!
처음 인사드렸던 때가 벌써 7년 전이네요. 연애를 시작할 때 즈음, 처음 저를 보시고 잘 만나보라며 격려해주시던 기억이 아직도 또렷합니다. 그때부터 항상 아들처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년이라는 길고 긴 연애 중에, 항상 격려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때로는 부족한 점도 보여드리긴 했지만, 끝까지 믿어주시고 은미를 제 아내로 맞이하게 해주심에 더욱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이 부족하겠지만, 아들보다 더 아들처럼 장모님께 사랑받는 사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저와 은미의 곁에 계셔주세요!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2015년 4월
아들보다 더 아들 같은 사위 김지훈 올림
글 / 연구2팀 김지훈 사원
'Community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이 쏜다] 우리 집 귀염둥이 막냇동생을 위한 피자파티! (27) | 2015.05.27 |
---|---|
[행복한 꽃배달]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내에게 (20) | 2015.05.26 |
[에피소드] 잘난 체하잖아 (0) | 2015.05.07 |
[포토에세이] 증도의 일몰 (0) | 2015.05.01 |
[아빠가 쏜다] 아빠의 전부이자 보고 싶은 우리 아들에게 (17) | 2015.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