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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

포슬린 아트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다

by 에디터's 2021. 7. 6.

 

▲ 임은심 사원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찻잔 세트

포슬린 아트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다
임은심 사원이 만든 ‘포슬린 아트’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저는 광주에서 근무하는 임은심 사원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힘들고 지루한 일상이 반복되고 있어서 여러분께 좋은 취미를 한 가지 소개해 드리려 해요. 저도 그동안 답답한 마음에 힐링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 시작한 활동인데요, 은근히 작품이 늘어나고 있어서 여러분께도 한번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시작한 취미는 ‘포슬린 아트(포셀 아트)’입니다. 도자기 위에 물감 전사지(스티커)를 붙여 디자인한 후 가마에 구우면 완성이 되는데요, 정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이랍니다. 미술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도전할 수 있어요. 저도 점점 작품이 늘어나니 특별한 선물도 할 수 있게 되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 활동으로 하루하루 힐링 중입니다.

 

▲ 임은심 사원이 전사지로 붙여 만든 그릇

혹시 광주에 계신 우리 사원분들이나 사외 독자분들도 포슬린 아트에 관심 있으시다면 제게 연락해주시거나 비밀댓글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편안하게 배울 수 있는 곳의 정보를 공유해 드릴게요. (^_^) 아직은 코로나 상황이 엄중합니다. 부디 빨리 우리의 일상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무언가 집중할 수 있는 취미를 한번 찾아보세요!

 

▲ 임은심 사원이 전사지로 붙여 만든 그릇

포슬린 아트란?
‘포슬린 아트’는 ‘자기’를 뜻하는 ‘포슬린’과 ‘아트’의 합성어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뜻합니다. ‘포슬린’은 마르코 폴로가 중국에서 접한 도자기를 묘사하기 위해 쓴 글인 ‘포르셀라나’에서 유래되었고, 서양에서는 빛에 비추어 반투명한 것을 ‘자기’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무늬가 없는 하얀 도자기에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그리는 활동이 바로 포슬린 아트입니다. 포슬린 아트는 유럽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하나의 취미생활로 자리 잡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완성한 작품은 식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임은심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