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요리와 친해지기

인천 송도 맛집 <리스토란테 다다, dada> 요리가 맛있어서 술이 생각나는 다이닝 펍!

by 앰코인스토리 - 2018. 1. 30.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새로 활동하게 된 최가람 필자입니다. 인천 토박이 출신으로, 송도뿐만 아니라 인천에 구석구석 숨겨진 맛집들을 독자분들께 소개해 드리는 맛집 기자단으로 활동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2018년 맛집 기자단에 선정되어, 처음으로 소개할 집으로 어디를 할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필자가 애정하는 맛집 중 한 곳인 <레스토랑 다다>를 선정했답니다. 맛도 분위기도 좋아서, 화목한 회식을 원하는 분들이나 송도에서 데이트할 곳을 찾는 분들, 그리고 맛있는 요리와 함께 술 한잔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곳입니다.



<리스토란테 다다>는 캐쥬얼 레스토랑답게, 우선 아늑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그리고 메뉴도 누구든지 선호할 정말 맛있는 요리들로 가득한데요, 샐러드, 피자, 파스타, 리조또(리소토), 스테이크부터 간단한 안주류와 함께 이탈리아 한상차림(예약 주문)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다이닝 펍 컨셉에 맞게 크림 생맥주와 블랑 생맥주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다다의 맛있는 요리들이 블랑 생맥주와 잘 어우러지기에 블랑을 권해드립니다.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필자가 추천할 첫 번째 메뉴인 킹프라운 크림 파스타가 나옵니다.




왕새우뿐만 아니라 대하와 칵테일 새우가 듬뿍 들어있는 크림 파스타인데요, 꾸덕꾸덕한 크림소스와 불맛 가득한 킹프라운이 정말 잘 어우러진 메뉴랍니다. 특히, 맥주와 함께하면 크림소스의 고소한 맛이 극대화되지요.



곧이어 주문한 등심 스테이크가 나왔는데요, 큼지막한 크기로 촉촉하게 구운 등심 스테이크가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물론 안주용이다 보니 살짝은 짠맛이 있습니다. 필자는 맥주랑 함께 먹었기에 살짝 짠 느낌의 스테이크가 맥주와 더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적당히 구워진 채소 가니쉬도 스테이크와 잘 어우러져 어느새 큰 스테이크를 뚝딱 비워냈네요.


K5공장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고,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편리하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요리와 함께 맥주 한잔하고 싶을 때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메뉴 : 킹프라운 크림 파스타 14,900원, 쉬림프 라이스 11,900원, 봉골레 12,900원, 찹스테이크 28,000원, 등심스테이크 28,000원, 치즈미트볼 16,000원, 치킨윙 18,000원, 햄치즈 플레이트 28,000원, 달콤한 호두 5,000원 이탈리아 한상차림 4인 기준 100,000원 (예약 주문)

영업 : 11:00~24:00 (15:00~18:00, Break time)

주소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60 (송도동 20-23 월드마크2단지) 리스토란테 다다

전화 : 032-831-3369





WRITTEN BY 최가람

안녕하세요, 인천 토박이 출신으로 송도뿐만 아니라 인천 구석구석에 숨겨진 맛집들을 앰코 임직원들께 소개해 드리는 맛집 기자단으로 활동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