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분수
땅 바닥에서 치솟는 물줄기가 신기하기만 한 아이.
옷이 젖는 줄도 모르고 물줄기를 쳐다본다.
자유롭고 행복해 보이는 아이의 모습이 보기 좋지만
옷이 다 젖었다고
부모에게 혼나지나 않을까.
쓸데없는 걱정부터 앞선다.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책임
촬영지 / 담양 죽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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