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내 생에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해본 적 있는가
증오해본 적이 있는가
그 어떤 이성적 그늘 아래가 아닌
그런……
다 안다 자부하지 말라
전혀 모른다 핑계 대지도 말라
중립에서의 긍정 만들기가
오히려 따뜻한 가슴일 수 있다
아마……
날 보고 이야기하며
날 보고 상상한다
넌 어느 즈음에
넌 어느 곳에서
그 어떤 모습으로
스스로를 스케치하는지
글 / 경영기획부문 박영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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