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6년 8월 4일

1. '100만년 걸릴 걸 1시간에'…소규모 양자컴퓨터 개발 (2016-08-04 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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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적 원리에 따라 작동되는 미래형 컴퓨터다. 이 컴퓨터가 실용화된다면 기존 컴퓨터로 100만년 이상 걸리는 암호화 프로그램을 한 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계산이 오래 걸려 기존 컴퓨터로는 시도할 수 없는 복잡한 시뮬레이션도 양자컴퓨터는 금방 처리할 수 있어 의약품과 신물질 개발 등에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다양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소규모 양자컴퓨터가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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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업탐구] 정확·정밀함이 중요한 '반도체설계 엔지니어' (2016-08-04 데일리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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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설계는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칩의 세부동작을 정의하는 설계 디자인이며H/W, IC Layout, SoC 설계, S/W 등 다양한 개발분야의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반도체설계 엔지니어는 반도체 시장 및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반도체 집적회로(IC)를 제조하기위하여 설계도면(Layout)을 개발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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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재용의 승부수…삼성전자, 車 부품으로 퀀텀점프 노린다 (2016-08-0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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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승부수를 던졌다. 애플 등 글로벌 IT 공룡들에 맞선 대형 빅딜로 자동차 관련 사업을 키운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의 자동차부품사업 부문인 마그네티 마렐리 인수를 검토 중이다. 인수 예상가는 30억 달러(약3조4000억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수가 성사된다면 삼성전자가 이제까지 진행한 인수합병 중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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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상신 광운대 교수 연구팀, 고성능 나노구조 컬러필터 개발 성공 (2016-08-04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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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는 이상신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실리콘 기반의 나노 구조를 이용한 고효율 컬러필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김은수 광운대 교수와 최덕용 호주국립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는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국제 전문학술지 사이언티픽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달 1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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