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12월 14일

1. 세계 반도체 생산기지는 동북亞..파운드리 매출 80% 쏠려 (2015-12-14 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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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가 반도체 생산기지로 확실히 자리를 굳혔다. 반도체 위탁생산을 담당하는 파운드리 분야 아시아권 업체들은 애플의 아시아 생산, 중국권 반도체 업체들의 성장에 힘입어 내년에도 높은 성장률이 전망된다. 14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한국 삼성전자, 대만 TSMC, 중국 SMIC 등 동북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파운드리 업체 매출 비중은 전체 시장의 80% 규모로 올해 360억달러(42조3천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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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첫걸음 뗐다 (2015-12-14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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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파워(전력)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 첫걸음을 뗐다. 부산시는 파워반도체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책사업인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파워반도체란 전자기기의 전력을 처리·조정해 전자기기 등을 구동시키게 하는 것으로, 열전도성이 높고 누설 전류가 적은 등 에너지 절약에 탁월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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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스텍, 인간 두뇌 능력 반도체 개발 (2015-12-14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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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신경세포가 연결된 인간의 뇌를 묘사해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고 기억하게 하는 뉴로모픽 기술이 인공지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내 연구팀은 간단한 구조로 이런 뇌의 신경망을 구현한 반도체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14일 포스텍은 신소재공학과 황현상 교수 연구팀은 병렬적인 정보 처리와 학습이 가능한 초소형초절전 뉴로모픽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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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기車 에너지효율 높이는 제조기술 국산화 길 열린다 (2015-12-1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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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핵심부품기술을 개발해 국내기업으로 11억원에 기술이전함에 따라 조만간 양산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14일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전기연구원이 개발한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기술'이 국내업체 메이플세미컨덕터로 이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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