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10월 19일

1. 뇌처럼 작동하는 ‘삼차원’ 반도체칩 개발 (2015-10-19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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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인간의 뇌와 기능이 비슷한 반도체칩을 삼차원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최우영 서강대 전자공학과 교수팀은 뇌처럼 작동하면서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는 ‘삼차원 인공지능 반도체칩’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반도체칩은 단순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는 데는 효과적이었지만 인간의 뇌처럼 학습하고 적응하는 기능을 처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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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 3년간 로봇시스템 개발에 '총 168억' 투입…"핵심 로봇부품 국산화" (2015-10-19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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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차세대 보급형 제조로봇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168억 가량을 투입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삼성전자와 차세대 보급형 제조로봇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연말부터 3년간 총 167억5000만원을 투자, 소형·정밀 제조공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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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G, 인텔과 '스마트폰 두뇌' 만든다 (2015-10-19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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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과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공동 개발한다. AP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다. 자체 AP 기술 확보를 통해 스마트폰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LG전자와 모바일 AP시장 확대를 노리는 인텔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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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래산업 상한가…향후 전망 ‘글쎄’ (2015-10-19 폴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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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이 중국발 호재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실적 개선과 같은 주가 상승 요인이 없어 향후 전망은 밝지 않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미래산업은 전거래일보다 161원(29.98%) 오른 698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미래산업의 상한가는 중국의 반도체 기업 청화유니그룹과의 인수합병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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