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1332 [인천 맛집] 송도 테라코타에서 이탈리아 나폴리 음식을 즐겨보세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푸르른 나뭇잎과 시원한 바람이 반기는 6월의 시작입니다. 장미가 시작되고 낮이 길어지며 계절은 어느새 초여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계절의 흐름처럼 우리 삶에도 싱그러운 변화가 찾아오길 바라며, 차분히, 그리고 따뜻하게 한 달을 열어봅니다. 필자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에 가려면 송도 트리플타워로 가야 합니다. 이곳엔 30년 이상 경력의 오너셰프의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화덕피자 등의 이탈리안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는데요, 이번 맛집은 송도의 나폴리 레스토랑 입니다. 송도 트리플타워 West동에 있는 테라코타는 모든 테이블이 창가에 자리해 있어 낮에는 햇살 가득한 개방감 속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저녁이 되면 송도.. 2025. 6. 24. [추천책읽기 : 책VS책] 똑똑하게 성과를 내고 싶다면, ‘단 하나의 일’을 먼저 처리하라 똑똑하게 성과를 내고 싶다면 '단 하나의 일’을 먼저 처리하라현대인들은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이면서 굉장히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할 일 목록에 빼곡히 적힌 항목들을 하나씩 체크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기도 해요. 하지만 정작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중요한 일인가? 이 일이 내 목표 달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가?”라는 질문을 놓치곤 합니다. 멀티태스킹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하면 효율적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집중력을 분산시켜 모든 일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이메일을 확인하면서 회의자료를 준비하고, 동시에 전화통화를 하려고 하면 결국 어느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의 뇌는 원래 한 번에 하나의 일에만 완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 2025. 6. 19.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5년 6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25년 6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추천영화 NO.1 ▶ 태양의 노래2025. 6. 11 (개봉), 109분, 12세이상관람가, 드라마 감독 : 조영준주연 : 정지소, 차학연, 정웅인, 진경 “기억해. 항상 환한 빛에 숨어 너를 보고 있었어.”태양이 떠 있는 동안, 햇빛을 볼 수 없는 희귀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미솔은 꿈도 사랑도 포기한 지 오래다. 어느 날, 미솔의 집 앞에 과일트럭을 끌고 온 과일청년 민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민준을 만나기 위해 미솔은 매일 태양이 지는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오늘밤도 과일을 팔러 나온 민준은 한밤중에만 노래를 부르는 미솔에게 끌린다. 신데렐라 같은 그녀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민준도 어느 순간 밤이 되기만을 기다린다. 점차 가까워지면서 .. 2025. 6. 9. [안샘의 건강푸드] 닭가슴살말이 & 두부말이찜 단백질 듀오, 닭가슴살과 두부의 환상적인 조합!닭가슴살말이 & 두부말이찜 닭가슴살은 건강과 다이어트를 중시하는 식문화의 변화 속에서 인기를 얻은 식재료입니다. 닭가슴살말이는 얇게 편 닭가슴살에 다양한 채소나 재료를 넣고 말아 찌거나 구워 만든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닭가슴살의 담백함과 속 재료의 풍미가 어우러졌습니다.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에 다양한 채소를 함께 말아 섭취함으로써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두부 요리의 기원은, 중국 한나라 때 유안이라는 사람이 콩을 우유처럼 만들어 응고시키는 과정을 통해 두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두부는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사찰음식으로도 사용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두부조림이 양반들 사이에 보편화되었다고 합니다. 두부말이찜은 얇게 저민 두부.. 2025. 6. 5.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호주 여행, 태즈메이니아 첫째 날! 호바트 (2편)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오후 늦게 도착해서 인지 벼룩시장은 온데간데없고, 텅 빈 주차장만이 우리 가족을 맞이한다. 마켓광장에 있는 조형물들과 분수대, 오래된 벽돌 건물들과 새로 지은 콘크리트 건물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마릴린 먼로의 포즈를 흉내내는 토끼 아가씨와 멍멍이 사진작가 상에서 찰칵! 식료품 가게에 장을 보러 들렀는데, 큰 맥주 냉장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MOO 맥주다. 호주의 아티스트 존 켈리(John Kelly)가 디자인한 레이블이 인상적이라 자꾸만 눈이 간다. 네 가지 종류가 있는데 종류별로 사 본다. 와인도 진열되어 있는데, 모두 태즈메이니아에서 난 와인들이다. 여기는 자연의 천국이면서도 맥주와 와인의 천국인 것도 같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야 할 시간. 부두에 정박해 있.. 2025. 5. 30. [음악감상실] Moderato! 온화하게 보통 빠르기로 듣는 클래식 음악 클래식 음악의 제목은 작곡가, 악기 형태, 곡 번호, 음의 조성, 작품을 출판한 번호, 부제, 빠르기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Beethoven Violin Sonata No.5 in F Major Op.24, Allegro 순으로 ‘베토벤/바이올린 소나타/5번/F장조/작품번호24’와 같은 순서입니다. 즉, 제목을 보면 곡에 대한 전반적인 줄거리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베토벤이 작곡한 바이올린 독주곡 중 5번째 곡이며 F장조로 음이 구성되고 베토벤이 24번째로 출판한 작품으로 유쾌하게 연주하는 곡이라고 풀이하면 됩니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형식에서 제목은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Op(Opus) 번호가 낮으면 낮을수록 작곡가가 먼저 작곡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모짜르트 레퀴엠 D단조 K.. 2025. 5. 23. 이전 1 2 3 4 5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