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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후 여행2

[대만 특파원] 펑후 여행 2편 요즘 참 많이 덥네요. 한국도 많이 덥다고 들었습니다. 모쪼록 독자님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대만에서는 종종 나무의 가지 치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시행하는 이유는 도시 환경 관리와 안전, 생태적 목적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뭇가지가 지나치게 자라면 차량이나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통행을 방해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합니다. 그리고 대만은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므로, 이 가지치기를 통해 나무의 무게 균형을 조절하고 가지가 떨어지는 현상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합니다. 또한, 가지치기는 나무 내부까지 햇빛이 잘 들고 공기가 순환되도록 하므로 나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나무의 가지치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볼 때마다 꼭 필자가 이발한 것처럼 아주 시원합.. 2025. 8. 21.
[대만 특파원] 펑후 여행 1편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 홍수로 인한 피해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께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무더운 여름, 가고 싶은 곳 중 하나는 시원한 바다일 겁니다. 대만은 섬이지만 대만 사람들도 관광지로 즐겨 찾는 장소 중 한 곳이 펑후(澎湖, Penghu)입니다. 펑후는 대만에서 서쪽으로 약 45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9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크게 다섯 개의 주요 섬이 있는데요, 마공본도, 서우위, 바이사, 치메이, 왕안 등이 있습니다. 펑후에 가기 위해서는 보통 송산공항을 이용합니다. 송산공항은 타이베이 중심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1979년 타오위안 국제공항이 열리기 전까지 대만 항공의 중심지였습니다. 대만의 여러 섬들을 갈 때 송.. 2025.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