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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쌀롱

[음악나라 음악쌀롱] 테스 형? 트로트는 역시 훈아 형! 최근에 KBS 추석 특집으로 방영됐던 한가위 대기획 라는 프로그램이 29%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트로트 전설의 살아있는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쳐가는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한 그의 진심이 시청자들과 대중들에게 잘 전달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훈아가 부릅니다, 테스 형 ‘1일 1깡’이라는 유행이 생길 만큼 비의 깡이 재조명받으며 유행하던 여름. 요즘은 ‘1일 1테스 형’이 유행입니다. 제목만 듣고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가수 나훈아는 ‘테스 형’이라고 불렀습니다. 사실, 필자는 이 방송이 있기 훨씬 전에 이 노래를 이미 달달 외울 만큼 자주 들었던 노래기도 합니다. 트로트 가수라면 누구나 교과서처럼 거쳐 가는 앨범이 ..
[음악나라 음악쌀롱] 나의 식욕을 자극하는 노래들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바로 먹방입니다. 먹는 방송을 줄인 말이지요. 먹방은 시각적인 효과가 큽니다. 물론 먹는 소리로 전해지는 청각적인 효과도 있고요.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음식 먹는 모습을 보면 나도 따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 보셨을 텐데요, 음악에도 식욕을 자극시키는 노래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그런 음악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연하남쓰가 부릅니다, 간장게장 란 곡으로 활동중인 트로트 남성 듀오인데요, 최근에 싱글 22집을 발매했는데 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음식, 일명 ‘밥도둑’이라고 불리는 이란 곡을 발매했습니다. 보통 음식에 관한 제목이 나오면 그 음식을 직접적으로 예찬하는 가사가 정석인데요, 연하남쓰의 은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가사를 풀어냅니다. 연인에 ..
[음악나라 음악쌀롱] 그리운 뮤지션들의 노래 가을이 깊어가네요. 동네 곳곳마다 잘 익은 홍시도 보이고요. 근처 마트에 가면 겨울을 대표하는 호빵도 보입니다. 겨울맞이에 앞서 빨갛게 한껏 달아오른 단풍 구경도 이 시기인데요, 그리운 이가 가장 많이 생각나는 계절이라 그런지 라디오에선 종종 고인이 된 가수들의 노래가 자주 흘러나옵니다. 그들의 발자취와 함께 그 시절의 추억도 함께 떠오릅니다. 신해철이 부릅니다, 그대에게 필자가 지역 라디오인 성남FM을 진행한 지도 5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곳에서 가장 많이 선곡한 곡들이 이들의 곡이었습니다. 신해철, 김현식, 김광석, 최진영, 서지원 등등. 그중에 필자가 거의 매주 선곡하는 노래가 있는데요, 오늘의 첫 번째 곡으로 먼저 전해드릴게요. 언제 들어도 참 기분 좋아지는 마음이 힐링 되는 그런 곡입니다. 많..
[음악나라 음악쌀롱] 나 어릴 적 꿈 우리 모두에겐 어린 시절이 있습니다. 나이가 익어갈수록 어린 시절이 더욱 선명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세월의 이치이겠지요. 몸은 비록 중년이지만 마음은 십 대 때의 감성을 그대로 지니고 사는 우리 부모님 세대처럼, 필자 또한 요즘은 댄스음악보다는 자꾸 잔잔한 어쿠스틱 연주가 좋고, 수려한 가사보다는 인생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마음에 들어옵니다. 필자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동요나 만화영화 주제가를 많이 부르곤 했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발라드도 잘 부르고 댄스음악도 곧잘 따라 합니다. 20대가 좋아할 만한 노래와 가수들을 유치원 아이들도 좋아하지요. 보편적으로 생각해왔던 세대의 음악 취향이 굉장히 빨라진 것 같아요. Mena Massoud, Naomi Scott이 부릅니다, A Whole New World ..
[음악나라 음악쌀롱] 여름아! 비켜라~ 무더위를 쫓는 추억의 음악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장마철이 아님에도 이른 비 소식도 들리고요. 중부지방과는 다르게 남부지방, 특히나 해안가에 근접한 도시들은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습니다. 필자가 어린 시절 부산에 오래 살아서 항상 늦은 봄부터 여름이 느껴지곤 했는데요, 습도가 더위에 얼마나 막강한 영향을 끼치는지 서울에 올라오고 나서야 체감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20년 전 갓 상경했을 때의 서울은 여름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온은 더 높은데 습도가 높지 않아 잘 적응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서울도 지난해부터 여름 기온이 너무 올라 에어컨 아니면 견디기 힘들더라고요. 아직은 선풍기로 견뎌보고 있습니다. 올해도 더위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아요. 클론이 부릅니다,..
[음악나라 음악쌀롱] 세계적인 방탄소년단의 열풍 방탄소년단의 기세가 정말 대단합니다. 국내에서 대중들이 느끼는 체감보다 세계에서 느껴지는 반응이 더 폭발적인데요, 전 세계 각지에서 우리 한글로 된 가사를 따라 부르는 현상도 생경합니다. 특히, 문화의 힘이라는 게 이렇게 대단하다는 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방탄소년단이 부릅니다, 봄날 필자도 사실 1~2년 전쯤만 해도 방탄소년단 멤버들 이름이나 얼굴도 잘 모를 만큼 아이돌에 대한 관심이 적었는데요, 방탄소년단은 대한민국의 아이돌이라기보다는 세계적인 보이그룹이라는 게 더 맞지 않나 싶어요. 방탄소년단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이 그룹이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2013년에 데뷔한 무려 6년 차 가수입니다. 2016년 라는 앨범이 빌보드 200에 진입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기 ..
[음악나라 음악쌀롱] 유튜브 조회 수 20억 뷰 이상의 곡들 [음악나라 음악쌀롱] 유튜브 조회 수 20억 뷰 이상의 곡들 가을이 깊어지고 이제 곧 겨울 초입에 들어섭니다. 이번엔 어떤 주제를 선택할까 고민했는데요, 유튜브 통해서 음악 듣는 분들 많으시지요? 그래서 20억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히트곡들은 어떤 곡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Mark Ronson(feat. Bruno Mars)가 부릅니다, uptown funk 많은 분이 Bruno Mars 곡으로 알고 계신 라는 곡을 오늘의 첫 번째 곡으로 소개해 드릴 텐데요, 이 앨범은 Mark Ronson의 곡이에요. 영국의 유명한 음악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이지요. 2014년에 Bruno Mars와 함께 작업한 란 곡이 빌보드차트에서 1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적인 히트를..
[음악나라 음악쌀롱] 음악의 양념 [음악나라 음악쌀롱] 음악의 양념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의 천고마비의 계절이 왔습니다. 9월은 추석 한가위도 있지요. 에어컨이 없으면 잠 못 들던 시간이 언제였는지 싶을 정도로 성큼 다가온 가을. 사계절 중에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날씨도 맑고 기온도 적당하고 사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어요. 음식도 가장 풍성한 계절이고 요즘은 먹방이라고 해서 먹는 방송이 굉장히 많습니다. 모든 음식은 원재료의 신선함이나 질이 중요하지요. 다만 양념에 따라서 그 맛이 또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우리가 흔히 듣는 대중음악의 원재료를 가사와 멜로디라고 한다면 그것을 맛있게 버무리는 양념들이 악기입니다. 원재료가 워낙 신선하고 맛있다면 특별한 양념을 하지 않아도 우리 입에 잘 맞습니다. 좋은 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