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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나라 음악쌀롱

[음악나라 음악쌀롱] 봄나물~뜯으러~산으로~갈까나, 봄 노래 [음악나라 음악쌀롱] 봄나물~뜯으러~산으로~갈까나, 봄 노래 필자가 글을 쓰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의 어느 오후입니다. 필자는 사계절 중에 봄이 가장 좋습니다. 고사리도 채취할 수 있고요, 냉이, 달래, 두릅, 씀바귀 등등 봄나물 사냥을 맘껏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기손 모양을 닮은 고사리는 보호색 때문에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아서 두 눈을 부릅뜨고 찾아야 많이 채취하실 수 있어요. 고사리는 양지바른 곳, 즉 햇볕이 잘 내리쬐고 물이 잘 빠..
[음악나라 음악쌀롱] 평창의 뜨거운 열기 [음악나라 음악쌀롱] 평창의 뜨거운 열기 대한민국의 2월은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큰 축제 때문에 추위도 잊어버릴 만큼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퇴근길 무렵이면 메달이 걸린 경기를 보며 소리를 지르는 분도 있고, 음식점마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응원 열기로 후끈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월 9일 개막식으로 시작해서 2월 25일에 폐막식을 했습니다. 이것이 끝이냐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어 패럴림픽이 3월..
[음악나라 음악쌀롱] 가족애가 담긴 음악 [음악나라 음악쌀롱] 가족애가 담긴 음악올해는 기대했던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에 매서운 한파가 마음을 얼어붙게 만드는 겨울 같아요. 2017년도 다 지나고 이제 조금 있으면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아옵니다. 띠로 따지면 개띠 해인데 무(戊)는 황금을 뜻한다고 하여 새해에 태어난 아이들은 ‘황금 개띠’라고 합니다. 요즘 반려견(伴侶犬)과 함께 사는 분들 많지요? 가족처럼 사람과 더불어 사는 개라는 뜻입니다. 예전에는 집을 지키는 개라는 인식에서 이제..
[음악나라 음악쌀롱] 시간을 거슬러 갈 수 있다면 [음악나라 음악쌀롱] 시간을 거슬러 갈 수 있다면 시간을 거슬러 그 시절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우리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을까? 요즘 타임슬립 드라마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입에 달고 사는 우리. 그 판타지를 간접적으로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런 장르가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 같아요. 투명인간이 되고 싶다는 소원과 더불어 1위를 달리고 있는 타임슬립. 오..
[음악나라 음악쌀롱] 가을에 어울리는 80~90년대 베스트 음악 [음악나라 음악쌀롱] 가을에 어울리는 80~90년대 베스트 음악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큼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가 있을까 싶었던 때도 있었는데요, 요즘은 여름이 지나면 금세 추운 겨울이 오는 것 같아요. 지구 온난화 영향도 있겠지만 더위나 추위를 막는 생활용품이나 가전제품들, 그리고 그만큼의 생활 수준이 높아지다 보니 계절이 덜 느껴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음악나라 음악쌀롱..
[음악나라 음악쌀롱] 김광석, 그를 기억하며 듣는 음악 [음악나라 음악쌀롱] 김광석, 그를 기억하며 듣는 음악 가을이 깊어갑니다. 어느덧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네요. 요즘 영화로도 제작되어 다른 의미에서의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는 천재 뮤지션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자주 듣는 곡의 주인공인데요, 오늘은 가수 故 김광석 님의 노래를 듣고 추모하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김광석이 부릅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제가 가수 김광석이란 이름에 부쩍 관심을 두게 된 계..
[음악나라 음악쌀롱] 녹음(recording)의 과정과 기술 [음악나라 음악쌀롱] 녹음(recording)의 과정과 기술 필자는 서울에서 ‘녹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녹음실을 예약하기 전에 손님이 항상 전화로 먼저 문의를 하시곤 하는데요, 가장 많이 묻는 말이 “저는 일반인인데 녹음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입니다. 당연히 “일반인도 녹음이 가능하십니다.” 라고 답변 드리면, 그제야 어떤 녹음을 하고 싶은지, 녹음 진행 과정이나 비용 등을 물어보시더라고요. 90년대에는 의례 ‘녹음실’이라고 하..
[음악나라 음악쌀롱] 연하남이 말하는, 내 서랍 속의 멜로디 [음악나라 음악쌀롱] 연하남이 말하는, 내 서랍 속의 멜로디 작곡가 연하남이 말하는 옛날 나의 이야기 무덥고 습한 여름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이번엔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고민하다, (필자 직업이 작곡가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사심을 가득 담아서 필자의 자식과도 같은, 필자가 만든 노래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작곡가마다 곡을 쓰는 방식이 다양하지만, 필자는 옛 작곡가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오선지에 음표를 그려서 작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