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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친해지기] 샤토 무통 로칠드 (Chateau Mouton Rothschild) 샤토 무통 로칠드(Château Mouton Rothschild) 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靑羊)의 해가 밝았다. 양띠 해에 어울리는 와인이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주저 없이 필자는 샤토 무통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라고 대답할 것이다. 화폐전쟁의 주범인 유대인 로스차일드 가문이 소유한 와이너리라서 썩 내키지는 않지만, 와인에 예술을 접목시킨 무통 로칠드만큼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가진 와인도 드물어 이번에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1855년, 영국에 이어 프랑스에서는 세계 만국 박람회가 열리게 되었다. 내세울 것이 별로 없었던 프랑스는 나폴레옹 3세의 명령으로 보르도 와인에 등급을 매겨 박람회에 출품하게 했고, 61개 특급 샤토가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나뉘게 되었다. .. 2015. 1. 30.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1월 29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1. 삼성 '반도체 회사'로의 귀환 (2015-01-29 아이뉴스24) - 작년 4분기 반도체 영업익 3조 육박, 비중 51% 돌파 기사 미리보기 휴대폰에 쏠려있던 삼성전자의 사업구조가 다시 부품과 세트의 균형점을 찾은 것일까. 반도체 사업의 이익이 크게 늘면서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영업익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돌파했다. 말 그대로 휴대폰 회사에서 반도체 회사로의 귀환이다. 이로써 부품(DS)과 세트(휴대폰 TV 가전) 의 사업비중은 4분기를 기점으로 6대4로 역전됐다. 기사 바로가기 2. 반도체 덕본 삼성전자, ‘가전·모바일’도 힘 보탰다 (2015-01-29 아시아경제) 기사 미리보기 삼성전자가 단 1분기만에 바닥 탈출에 성공한 배경에는 DS(반도체ㆍ부품) 부문.. 2015. 1. 29.
충남 홍성 여행, 홍성역에서 남당항 새조개축제까지 말 그대로 겨울바람이 세차게 부는 한겨울이다. 이 와중에도 12월부터 2월까지 그 맛을 듬뿍 즐길 수 있는, 살이 아주 통통하게 오른 독특한 먹거리가 하나 있다. 바로 홍성의 새조개가 그것이다.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한창이던 홍성으로 출발한다. 남아란 어디나 고향인 것을 그 몇 사람 객수 속에 길이 갇혔나 한 마디 큰소리 질러 삼천대천 세게 뒤흔드니 눈 속에 복사꽃 붉게 흩날리네 홍성의 인물, 한용운의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충남 홍성 여행 코스 안회당 홍성군청 안에 있는 안회당(安懷堂)은 조선 시대 홍주군의 동헌(東軒)이다. 전체 22칸 규모의 목조와가(木造瓦家) 건물로, 1678년(숙종 4년)에 홍주군의 정사당(政事堂)으로 건립했다. 홍주 목사와 홍주 군수가 행정을 집행하는 사무실로 사용되었고, 18.. 2015. 1. 29.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1월 28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1. SK하이닉스 또 사상 최대 실적…2년 연속 기록 갱신 (2015-01-28 중앙일보) 기사 미리보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록 갱신이다. 영업이익 5조원 클럽에도 가입했다. 실적 고공 행진이 이어지면서 법인세 납부, 일자리 창출 등 SK하이닉스의 경제 기여도도 높아졌다. 대부분의 반도체 업체가 투자를 줄이던 2012년 과감하게 대규모 투자를 한 것이 큰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기사 바로가기 2. 아이폰7 `두뇌`, 삼성전자가 `70%` 공급 (2015-01-28 매일경제) 기사 미리보기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된 가운데 두뇌에 해당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공급량 절반 이상을 삼성전자가 맡았다. 28일 반도체.. 2015. 1. 28.
앰코코리아, 소화성가정과 밀알의 집 봉사활동 - 영화 데이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1월 20일, 앰코코리아 K4공장(광주)에서는 소화성가정(중증장애인복지시설, 장애우 29명, 원장수녀님 등 인솔자 8명)과 밀알의 집(장애우 9명, 목사님 등 인솔자 4명) 등 50명을 초청하였습니다. 오전 9시부터 메가박스 첨단에서 최신 영화 관람을 한 후, 11시 30분부터는 사내 복지동 식당에서 돈가스 정식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사원문화센터에서 20분간 댄스타임 등 휴식시간을 갖고, 마지막으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며 이날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미 자주 찾아가는 활동으로 우리 사원들과 매우 익숙한 얼굴들이라 소화성가정과 밀알의 집 가족들이 먼저 다가와, 금세 허물없이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단 몇 시간의 데이트였지만, 가족들에게는 짧은 만남도 소중한 시간.. 2015. 1. 28.
[에피소드] 누이 대학 시절, 《리더스 다이제스트》를 해석해주는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개인주택을 강의실로 활용하셨는데, 학원보다 수강료가 저렴한 데다 유명한 영문학자여서 늦게 가면 앉을 자리가 없었다. 연세도 지극하여 교육 중에 깜박깜박 졸기도 하면서 처음 대하는 단어가 나오면 어감부터 음미하여 좋은 의미, 나쁜 의미일 것 같다면서 사전을 찾곤 하셨다. 하긴 어느 나라의 언어이건 단어의 어감이나 관습에 따라서 그 의미도 확연히 다르다. ‘아줌마’라고 하면 전철에서 빈자리를 향하여 몸을 날리거나 새치기의 대명사로 떠오르지만, ‘어머니’라는 단어는 부드러운 데다 생명을 잉태하고 지키려는 거룩한 희생자로 다가옴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누이’는 어떤 느낌일까? 아버지가 2대 독자였고 다섯 형제의 맏이로 태어났.. 2015.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