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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4062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미국 서부 자동차 여행 비하인드 2편, 라스베이거스 (지난 호에서 계속) 다음 날 아침이 밝았다. 벌써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마지막 밤을 어디서 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정한 호텔은 바로 앙코르 호텔이다. 스티브 윈이 윈 호텔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지은 호텔이 바로 앙코르 호텔인데 라스베이거스 최고급 호텔 중 하나다. 아침 일찍 앙코르 호텔에 전화해서 Early check in이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오전 9시부터도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원래 오후 3시부터인데 이게 웬 떡? 서둘러 짐을 챙겨 앙코르로 향했다. 호텔 체크인을 하고 있는데 둘째 녀석은 어제 보기 좋게 사기당한 꿈틀이를 만지고 있다. 저 장난감을 보니 내 속도 다시금 꿈틀거린다. 체크인을 일찍 해서 전망이 좋은 방은 배정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호텔 수영장을 이용.. 2019. 7. 5.
[광주 여행] 7.9KM, 광주의 옛 기찻길을 걷다, 1편 광주 푸른길 공원 7.9km, 광주의 옛 기찻길을 걷다 광주 푸른길 공원 & 남광주시장 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입니다. 올해도 ‘무더위’라는 불청객은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왔는데요, 그렇다고 에어컨 아래가 능사라며 무기력한 하루를 이어가고 계시지는 않겠죠? 안녕하세요, 앰코가족여러분~! 이번 여행은 광주에 찾아온 여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입니다. GOGO~! 광주의 옛 기찻길과 자연의 푸르름이 절정에 달하는 여름, 그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숲길이 있다 해 찾아간 곳은 그 이름부터 싱그러운 입니다. 과거 기차가 왕래하던 광주선 철도길을 따라 조성된 시민 산책로, 걸음걸음 옛 경전선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광주의 이색길로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은 광주역! 물론 시작과 .. 2019. 7. 5.
[일본 특파원] 주일 한국문화원 (駐日韓国文化院) 장마라는 이름 아래에 계속되는 빗줄기! 장마철이면 매일 반복되는 흐릿한 하늘과 습기가 가득한 일본 날씨가 현재 일본 생활을 대변하는 것 같아서 울적한 7월 하루네요. 계속되는 미중 무역마찰과, 거기에 더하여 일본 정부에서 수출관리 27개국 화이트 지정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것과, 대일본 수입 의존이 90% 이상 되는 반도체 재료 수출을 개별 허가제로 바뀐 것이 과연 반도체 업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우려가 됩니다. 우선, 이러한 무거운 마음을 뒤로하고, 한국인으로서 장마철에 방문하면 좋은 곳, 또한 아이들에게 일본에서 한국에 대해서 알려주기 적합한 곳으로 주일 한국문화원을 이번 호는 소개하려 합니다. 주일 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Center in Japan, 駐日本大韓民國大使館文化院)은,.. 2019. 7. 4.
[안쌤의 저염식 요리] 새우전복찜 & 새우롤+전복샐러드 새우와 전복의 콜레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새우 요리의 판타지! 구워 먹고, 튀겨 먹고, 쪄서 먹고…. 뭘 해 먹어도 맛있는 새우 요리! 새우는 전 세계적으로 약 2,900종, 우리나라에서는 9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사는 새우의 종류를 보면, 동해에는 가시배새우, 도화새우, 북쪽분홍새우, 진흙새우가 있고, 남해와 서해에는 보리새우, 대하, 중하, 꽃새우, 젓새우, 중국젓새우(서해)와 돗대기새우, 붉은줄참새우, 밀새우, 자주새우, 가시발새우(제주도 근해) 등이 있는데, 제주도의 닭새우와 펄닭새우는 몸이 매우 크고 맛이 좋지만 아쉽게도 생산량이 매우 적습니다. 새우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타우린은 뇌의 교감신경에 작용해 혈압을 안정시키고,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유발.. 2019. 7. 3.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19년 7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19년 7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 2019.07.24 (개봉예정), 110분, 전체관람가 감독 : 조철현 주연 :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이깟 문자, 주상 죽고 나면 시체와 함께 묻어버리면 그만이지.”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년.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1443, 불굴의 신념으로 한글을 만들었으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추천영화 NO.2 ▶.. 2019. 7. 2.
[포토에세이] 책이 좋아 [포토에세이] 책이 좋아 매월 발행되는 잡지와 책을 사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서점에 온다. 집에 있으면 스마트폰만 보고 있으니 되도록 움직이는 활동을 시켜주려고 노력 중이다. 촬영지 / 광주 광산구 수완동 서점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19.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