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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7편) 사건 · 사고 사례 앰코코리아 새마을금고에서는 사원분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실제 사건 · 사고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7편] 전기통신금융사기 사건 · 사고 사례 ☝️ 사례(1) : 운반책 처벌 생활비가 추가로 필요했던 A 씨는 구직 사이트에서 ‘채무 지원 업무’를 보고 지원하였습니다. A 씨의 업무는 대출을 상환하는 고객에게 직접 현금을 받아와 특정 계좌에 입금을 하는 것이었으며, 건당으로 지급받는 수수료와 낮은 업무 강도에 만족을 하며 근무하였습니다. 그러나 해당 업무는 채무 상환이 아닌 보이스피싱 사기 대금의 ‘운반 및 전달’의 업무였고, A 씨는 해당 업무가 범죄임을 인지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기죄 등으로 기소.. 2022. 6. 17.
[광주 여행] 차의 향기에 취하다, 양림동 하원재 차(Tea)의 향기에 취하다, 내 귀에 바캉스, 여름을 위한 노래 광주 양림동에 위치한 는 홍차를 전문으로 서비스하는 티룸입니다. 은은한 차(Tea)의 향기에 취하고 싶을 때면 더없이 좋은 곳이지요. 건물 전체가 벽돌로 이루어진 외관은 아치형 출입구와 초록의 덩굴, 붉은 출입문의 조합으로 한눈에도 이국적 향기가 느껴집니다. 입구의 풍성한 꽃, 출입문과 깔맞춤 된 벤치에서 느껴지는 사장님의 센스도 카페의 첫인상에 한몫하는, 외관에서부터 설렘을 가득 품게 해요. 빨간 출입문을 열고 카페 내부를 들어서자 넓은 공간으로 엔틱한 가구와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스타일링은 테이블과 장식장, 소품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과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공간의 무드에 있어 큰.. 2022. 6. 17.
앰코 담벼락 그림 그리기 대회 결과 발표 앰코 담벼락 그림 그리기 대회 결과 발표 두구두구~! K5사업장에서 진행된 앰코 담벼락 그림 그리기 대회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 사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한 작품, 한 작품이 많은 정성이 어린, 소중한 작품이었습니다. 아래 여섯 점의 수상작은 K5사업장 서편 복도 갤러리에서 전시됩니다. 문의 : K5 인사총무팀 사보담당자 메일 eun.kim@amkor.co.kr 전화 ☎ 4174 1등 K5 시스템모듈부문 SMD제조팀 180 X 120 cm 파스텔, 오일파스텔, 수채물감, 크레파스 등 공동 2등 품질보증부문 품질보증1팀 180 X 120 cm 파스텔, 오일파스텔, 수채물감, 크레파스 등 공동 2등 기술연구소 공정개발팀 180 X 120 cm 파스텔, 오일파스텔, 수채물감, .. 2022. 6. 16.
[디지털 라이프] 검푸른 수평선 위, 첨단이 넘실넘실! IT 기술과 바다(sea)의 만남 검푸른 수평선 위, 첨단이 넘실넘실 IT 기술과 바다(sea)의 만남 IT 기술은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도시와 육지에서 가파르게 세상을 첨단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다는 어떨까요? 저, 일렁이는 파도 너머 끝 간 데 없는 수평선과 세상을 삼킬 듯 위용을 드러내는 검푸른 바다 위. 그곳에서도 첨단의 이야기들이 몽글몽글 피어나고 있을까요? 오늘은 그래서 저벅저벅 은빛 모래사장을 건너 바다 너머의 첨단 스토리를 들여다봤습니다. 바다 내음이 벌써 나는 듯하네요. A: AI 선장이 배를 운항하는 시대라고?! B: 바다에서도 IT 기술은 분발 중이지! 첨단의 Sea, I See : 자율운항선박 그리고... 도로 위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이어지고 있지요. 바다에서도 ‘자율운항선박’의.. 2022. 6. 16.
[에피소드] 참외 노란 참외가 풍년인 듯싶다. 시장 곳곳에 노오란 참외가 가득하다. 하지만 참외를 집어 들기가 겁이 난다. 얼마 전, 맛있는 참외라며 “꼭 사드세요!”라는 장사꾼 말만 철썩 같이 믿고 비싼 값을 지불한 참외가 무보다 못한 맛을 낸 적이 있었다. 참외를 잘 고르는 법까지 유튜브를 보며 공부를 했건만 처참한 실패를 맛보고 말았다. 언제부터인가 비슷한 크기와 잘생긴 모양 하며, 겉으로 봐선 참외의 속을 들여다보기란 점점 더 어려워졌다. 모양과 맛으로 참외의 진면목을 판별했던 때가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과거의 잣대로 전락된 느낌이다. 참외의 맛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하면서 무작위로 참외를 집어 들고 즉석에서 깎아 참외의 맛을 홍보하던 때가 문득 생각났다. 그러나 지금은 여기저기 둘러봐도 수북하게 쌓아 놓은 참.. 2022. 6. 15.
[글레노리 노란 우체통] 오전에는 쇼팽을 읽고, 오후에는 슈베르트를 산책했다 「가만히 듣는다」라는 책을 지난주에 읽었다. 서영처 작가의 책이다. 버블 껌 같은 분홍 책 커버를 열면 수많은 명곡과 천재 시인, 주옥같은 어록이 곳곳에서 들린다. 책은 읽는 것이고 음악은 듣는 것인데 시각과 청각이 촉각, 미각, 후각까지 자극하며 전방위적으로 울렸다. 귀로는 듣고 눈으로 읽으며 손으로 연주를 따라가고, 어깨는 춤을 추고 마음은 흠뻑 기뻤다. 책 속에서는 그야말로 고전음악의 향연이 더할 나위 없이 펼쳐졌다. 한 곡 한 곡 소개될 때마다 그 음을 귀로 들으면서 읽은 덕이다. 특별히 쇼팽과 슈베르트, 독일과 폴란드, 헤세와 토마스 만 대목에 더 집중했으며 밑줄을 굵게 그어 두었다. 김광균의 이라는 시에는 폴란드에 대한 아련하고 멋진 구절이 나온다. 지난달 우연히 시 창작 강의에 참석해서 또 .. 202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