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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 K457

[행복한 꽃배달] 지원언니, 우리 항상 변치 마요 지원언니에게 지원언니, 안녕하세요! 편지는 처음이라 어떤 말을 써야 할지 몰라,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언니를 만난 지 지내온 날 중 좋은 날도 힘든 날도 있었지만, 큰 나무처럼 기댈 수 있는 언니가 있어서 힘든 회사생활이 조금씩 힘이 났어요.그러다가 다른 조로 간다고 했을 때는 아쉬움에 우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서운한 마음에 이렇게 회사에서 꽃배달 선물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꽃다발을 받았을 때 환하게 웃는 언니 모습에 마음이 너무 뿌듯했어요! 지나온 시간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고맙고 참 고맙습니다. 다른 조에 가서도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겠지만, 한 사람 한 사람씩 언니 마음 알아줄 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한 가지 부탁이 있어요. 회사 일이 바쁠 때 밥 안 먹고 일 좀 하지 마세요. 언니만 너.. 2015. 12. 25.
광주 치평동 맛집 <온 더 블랙> 연말 레스토랑 걱정 뚝! 분위기와 맛을 한 번에 잡다 벌써 2015년의 마지막 달이 점점 다가오더니, 이제 한 해의 마무리인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인 12월이 되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그리고 직장동료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장소를 찾고 있지만, 마땅한 곳이 없어 고민인 분들을 위해 합리적인 스테이크의 가격과 분위기, 그리고 맛으로 소문이 자자한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점인 인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조용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이런 곳도 있었네?’ 라는 말이 저절로 생각이 들 때쯤, 친절한 직원의 안내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필자는 이 집의 인기메뉴인 블랙 부챗살 스테이크와 등심 청양크림 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 스테이크의 굽기 조절을 하지 않고 뜨겁게 달궈진 블랙 스톤 위에 스테이크가 올려져 나오.. 2015. 12. 24.
[엄마가 쏜다] 기특한 우리 아들을 위한 피자파티! 지난 메르스 여파로 잠시 중단되었던 [아빠가 쏜다/엄마가 쏜다]의 부활했습니다. 지난 11월, 가을이 찾아온 어느 날에 살금살금 찾아간 교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아빠와 엄마가 준비한 피자파티! 감동한 아들은 어느새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고 편지를 읽던 엄마는 그만 눈물을 보였습니다. 날씨는 비록 쌀쌀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피자만큼이나 달콤한 하루였습니다. 멋지고 잘생긴 우리 아들에게 안녕! 아들, 엄마란다. 엄마가 편지를 받아보기만 했지 이렇게 편지를 쓰는 건 처음이구나. 첫아들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널 낳아, 많은 사랑도 주지 못하고 키웠는데 우리 아들이 어느새 초등학교 2학년, 아홉 살이 되었네. 어렸을 때부터 우리 아들은 엄마를 참 많이 도와줬지. 네다섯 살 때부터.. 2015. 11. 23.
앰코코리아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 어르신, 맛있게 드세요! 2015년 10월 29일, K4공장 앰코봉사단은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우산근린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 4월 30일에도 행사에 참여해 많은 어르신과 만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트위터 팀(제조1팀 제조1파트 은행나무)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직접 식사를 나눠드리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배식활동 후에는 모두 함께 다량의 설거지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사원자녀도 봉사에 함께해 더욱 뜻깊었답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의 사랑의 밥차 기증과 운영비 후원으로 매주 목요일 이곳 우산근린공원에서 이곳 어르신들께 점심을 접대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구 우산동 지역은 독거어르신 및 영구임대아파트 단지가 있으며, 우산동 근린공원은 평상시 1.. 2015. 11. 5.
앰코코리아, K4 앰코어린이집 가을운동회를 개최하다! 앰코코리아의 K4 앰코어린이집(광주)에서는 10월 18일 ‘2015 앰코어린이집 가을운동회’를 회사 잔디 운동장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많은 원생과 사원가족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활기찬 운동회를 만들었는데요, 앰코어린이집에서는 성화봉송, 국민의례, 선서, 오프닝 율동, 본 게임(볼풀공 던져라, 협동 줄다리기, 공룡 알 굴리기, 박 터뜨리기), 화합 게임(한마음 어울마당, 손에 손잡고, 소원 띄우기, 화합의 한마당)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족 간의 화합과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는 한편, 원생들에게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통해 크게 뛰고 웃고 율동하고 운동하면서 바른 경쟁과 자신감,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부모사원들도 모처럼 만에 야외에서 아이들과 힘껏 .. 2015. 11. 4.
[일드일어 10호] 프라이드 : 내 프라이드를 걸고 맹세해 아이스하키 선수와 직장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일드 《프라이드》(プライド, Pride, 2004)를 이번에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의 대표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다케우치 유코라는 검증된 캐스팅에 아이스하키라는 역동적인 스포츠와 로맨스의 결합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다. 아이스하키팀 블루 스콜피언의 센터이자 주장인 하루(기무라 타쿠야 분)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달아난 트라우마로 인해 사랑할 줄 모르는 남자이며, 반면 아키(다케우치 유코 분)는 좋아하던 사람이 돌아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외국으로 떠난 지 2년이 넘었고, 연락조차 없지만 그런 사람을 기다리는 순정녀다. 그런 하루와 아키가 계약연애를 하며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사진출처 : http://goo.gl/LjSOoe 아키가 기다리.. 2015.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