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앰코인스토리4516

[등산으로 힐링하기] 남도의 금강산, 월출산 월출산 등산 코스 (약 7.4 km, 6시간 소요) 전라남도 영암군ㆍ강진군에 걸친 월출산 정상은 천황봉이 809m 정도라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신비한 암릉이 많아 기암괴석의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삼국 시대에는 ‘달이 난다’하여 ‘월라산’이라 하고 고려 때는 ‘월생산’이라고 부르다가, 조선 시대부터 ‘월출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달이 뜨는 순간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한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산입니다. 그중에서도 산성대 코스는 2015년에 27년 만에 개방된 능선 코스로, 기암괴석의 경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침 일찍 6시경부터 출발하여 랜턴을 켜고 올라가다 보면 일출을 만납니다. 산 너머 2.. 2018. 1. 19.
[포토에세이] K3 Book Cafe [포토 에세이] K3 Book Cafe 사색(思索)보다는 검색(檢索)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검색(檢索)보다는 사색(思索)의 시간을 갖게 하는 작은 공간 검색(檢索)으로 얻는 지식(知識)보다 사색(思索)으로 얻는 지혜(智慧)들이 우리 삶을 더 아름답게 하지 않을까요. 촬영지 / K3 Book Cafe 글과 사진 / K3 TEST제조팀 조일 책임 2018. 1. 19.
앰코코리아 K4 탁구동호회, 신년 월례회를 개최하다! 안녕하세요! 우리는 앰코코리아 K4 탁구동호회입니다 지난 1월 15일 앰코코리아 K4 탁구 동호회(K4 APC)는 K4 복지동 지하 1층에 있는 탁구장에서 매주 월요일 진행이 되는 정기 운동(신년 첫 월례회) 겸 회사에서 지원하는 간식 이벤트로 즐거운 모임을 가졌습니다. 15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함께 소리 지르며 박진감 있는 탁구 경기를 즐길 수 있었던 정다운 시간이었습니다. 몸은 단단하게! 게임은 치열하게! 우정은 탄탄하게! K4 탁구동호회는 K4공장에 근무하는 4,000여 명 사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탁구장을 찾아 스트레스를 풀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정기 운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타 공장 탁구동호회와 함께 2.. 2018. 1. 18.
[일본어 노래듣기 25호] 나카시마 미카의 雪の華 (눈의 꽃)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여러분은 ‘겨울’하면 어떤 노래가 떠오르시나요? 필자는 ‘일본 겨울 노래’하면 나카시마 미카의 이라는 노래가 제일 먼저 떠오른답니다. 애절하면서도 그립게 느껴지는 가사와 멜로디가 정말 좋은 곡인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박효신 씨가 리메이크를 한 곡으로, 2004년 KBS에서 방송된 의 OST로 쓰여서 많이 유명해진 곡입니다. 나카시마 미카의 보이스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한 번 감상해 볼까요? 雪の華(눈의 꽃) 伸びた影を舗道に並べ 길어진 그림자를 길에 드리운 채 夕闇の中を君と步いてる 땅거미가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었어요. 手をつないでいつまでもずっと 손을 잡고 언제까지라도 계속 そばにいれたなら泣けちゃうくらい 옆에 있을 수 있다니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風が冷.. 2018. 1. 18.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태생부터 과학적 사고를 탑재했을 법한 원칙의 나라, 독일 첨단과학 시대를 살며 각국은 조용하고도 치열한 과학기술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교육을 비롯하여 정책, 사회 시스템 등의 선진화에 집중하고 있지요. 그동안 연재되었던 [역사 속 엔지니어]에 이어서, 올 한해는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을 배출한 나라, 누구나 아는 세기의 발명물을 가진 나라 등 세계 다양한 나라의 과학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태생부터 과학적 사고를 탑재했을 법한 원칙의 나라, 독일 독일,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것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픈 역사를 비롯하여 수십 년이 지나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독일 자동차와 기계공학, 고집스러울 만큼 기초에 충실한 연구와 정확성, 마에스터, 그리고 여행자들의 마른 목을 시원하게 축여주는 명품 독.. 2018. 1. 17.
[행복한 꽃배달] 생신을 맞이하신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최춘임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아버지께 언제나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글이었습니다. 최춘임 사원과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최춘임 사원의 아버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멋진 아버지께 반평생 살면서 처음으로 사보란을 빌어 아버지께 편지를 쓰게 되었는데, 이 편지가 [행복한 꽃배달]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한편으론 쑥스러움과 한편으론 뭉클함이 함께하였답니다. 어느 순간 돌아보니, 늘 젊으시다고만 생각한 아버지 연세가 이미 여든이 훌쩍 넘어 계시더라구요. 하루는 아버지 머리가 늘 검으셨기에 아버지는 아직 흰머리도 없어 젊어 좋으시겠다고 했더니, 이미 오래전부터 염색을 하신다고.. 2018.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