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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253

2017년 앰코코리아 초대졸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치며 앰코코리아는 이번에 초대졸 신입사원들을 맞이했습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신입사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과 자세를 확립하고 기본 소양을 배양하며 반도체 산업과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의 이해를 목표로 지난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용인연수원에서 시행되었습니다. 수료식을 통해 앰코 배지를 가슴에 달고 앰코인으로 거듭난 41명의 신입사원. 차세대 인재로서 누구보다 당당하고 패기 있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과 배려를 실천하는 ‘앰코인’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제조장비직 신입사원 서연우입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부터 지금까지 앰코코리아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조장비직 신입사원 서.. 2017. 7. 12.
[디지털 라이프] 키보드의 이유 있는 반란, ‘자판’이라 부르지 마! 키보드의 이유 있는 반란, ‘자판’이라 부르지 마! 멈춤 없이 빠른 속도로 발전해 나가는 스마트 기기들의 가열찬 기술 경쟁 구도 속, 키보드와 같은 일종의 부속품들은 그 화려한 잔치와 영광의 뒷전에 밀려나 있곤 했습니다. 묵묵히 터를 다지고 차곡차곡 첨단 기술의 옷을 입어 나갔지만, 주목도는 높지 않았던 것인데요, 하지만 디지털 라이프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금, 스마트 부속품들의 존재감 또한 남다른 상황입니다. ‘자판’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첨단 기술력을 오롯이 품은 채 얼리어댑터와 스마트 라이프 족들의 심장을 쿵쿵 뛰게 만드는 것이지요. 키보드의 찬란한 반란, 그 반짝이는 오늘을 짚어 봅니다. ▲키보드의 변신과 반란이 이어진다 사진출처 : https://pixabay.com 일단 오늘날의.. 2017. 7. 12.
[추천책읽기] 팟캐스트 들어보실래요? VS 팟캐스트 읽어보실래요? 팟캐스트 읽기 팟캐스트 들어보실래요? VS 팟캐스트 읽어보실래요? 팟캐스트는 인터넷을 통해 특정한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오디오 파일이나 비디오 파일 형태로 만들어져서 뉴스나 드라마, 토론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지요. 원래 팟캐스트는 애플의 아이팟(iPod)과 방송(broadcasting)을 합쳐서 만들어진 단어였는데, 지금은 아이팟뿐만 아니라 mp3 플레이어나 스마트폰으로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들을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개인주문방송(Personal On Demand broadcasting)의 약자라고도 합니다. 알고 싶었던 주제, 궁금했던 이야기들, 선호하는 내용을 찾아서 언제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팟캐스트는 성장 중! 미국에서는 .. 2017. 7. 12.
앰코코리아 K5공장, 비상대피훈련 시행 앰코코리아 K5공장, 비상대피훈련 시행 K5공장은 7월 5일과 6일, 전 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비상대피훈련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천재지변이나 화재, 폭발 등의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사전에 행동요령을 인지하고 비상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습니다. 사원들은 소화기 사용법 실습과 함께 비상상황별 대응방법 교육훈련 과정을 거치며, 이번과 같은 실전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WRITTEN BY 미스터반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 2017. 7. 11.
광주 수완지구 <계절밥상> 건강을 생각한 한식뷔페가 좋다! 서울에서 유명한 한식뷔페 계절밥상! 광주에는 지점이 없어 그동안 갈 수 없었는데요, K4공장(광주)과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 있는 수완지구 롯데마트에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필자도 다녀왔습니다. 각종 신선한 쌈채소와 70여 가지의 다양하고 건강한 제철 한식 메뉴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한식뷔페 계절밥상은 타 지역에서 유명해서 그런지 입구부터 손님들로 바글바글! 주말에 방문하니 바로 입장하지 못하고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마다 반으로 나뉜 냄비를 주는데요, 여기엔 샤부샤부 뿐만 아니라 버섯 칼국수와 떡볶이, 소고기 전골, 볶음밥 등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샤부샤부로 먹을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얇게 썰어낸 소고기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풍부한 육즙과.. 2017. 7. 11.
[에피소드] 사랑의 손 어렸을 때 나는 유난히 허약한 체질이었다. 외할머니께서 우리 집에 올 때는 옆집부터 들러서 내가 살아있는지를 물어보곤 했다니 어떤 상태였는지 짐작이 가리라. 게다가 잦은 배앓이로 방안을 뒹굴기 일쑤였다. 더러는 벽장 속 깊이 숨겨둔 꿀이나 곶감을 먹고 싶어서 꾀병 앓이를 할 때도 있었지만 진짜로 아파서 뒹굴 때가 더 많았다. 그럴 때마다 할머니는 “어디 보자. 내 손이 약손이제.”하시며 배를 문질러 주시곤 했는데, 그러면 신기하게도 통증이 씻은 듯 사라져 버렸다. 머리도 자주 아팠는데, 천장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지독한 두통이었다. 이럴 때의 할머니는 평소와는 다른 무서운 얼굴로 변했다. 나를 마당 한가운데 무릎 꿇게 하고는 한 손에 부엌칼을, 다른 손에는 음식이 담긴 바가지를 드셨다. 음식물을 휘저은 칼.. 2017.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