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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나라 음악쌀롱] 무더위 날리는 여름 음악 장마의 시작과 함께 벌써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어요. 마스크 때문에 더욱 답답한 요즘, 그래도 우리 곁엔 음악이 있습니다. 여름이면 종종 꺼내왔던 주제이지만 그래도 신나는 여름 음악 얘기를 빼놓을 순 없겠지요. 방탄소년단이 부릅니다, Butter 올여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가수라 하면 방탄소년단이 단연 으뜸입니다. 2021년 6월 말을 기준으로 현재 빌보드 핫 100차트 5주 연속 1위에 올랐는데요, 매번 놀랍다 보니 이 기록이 놀랍지 않다는 게 더 놀라운 것 같습니다. (^_^)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인 라는 곡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었는데, 그 기록을 넘어섰고요. 6주를 넘어 10주까지도 아주 기대해볼 만합니다. 우리나라 음원차트에서는 10위권 이내를 왔다 갔다 하던데 전 세.. 2021. 6. 29.
[미국 특파원] 옐로스톤(Yellowstone) 가는 길, 1편 5월 말이면 애리조나주에서는 이미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작년 한해, 그리고 올여름까지 Covid-19로 인해 가족여행을 미뤄온 터라 작년부터 가보고 싶었던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인 옐로스톤(Yellowstone)으로 아이들 여름방학의 시작과 동시에 출발을 합니다. 집에서부터 목적지까지는 장장 1000마일(1600km) 거리이고, 쉬지 않고 달려도 15시간 이상이 걸리는 거리지요. 하루 대여섯 시간 운전을 한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보니 가는 데에만 이틀이 걸리더군요. 필자가 사는 애리조나주는 남쪽 끝에 있고, 옐로스톤은 거의 북쪽 끝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히 줄곧 올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첫 번째 경유지, 페이지 첫 경유지는 애리조나 끝 쪽의 페이지(Page)라는 도시에서 하루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 2021. 6. 28.
[등산으로 힐링하기] 서울의 가장 높은 곳에서의 일출, 북한산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북한산 산행 코스 (약 4km, 2시간, 휴식 불포함) 서울에서 가장 높은 북한산의 백운대 836.5m의 최단 거리 코스는 일출 산행으로도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비가 온 다음날 방문하시면 멋진 운해를 감상하시기 좋습니다. 운해와 일출을 감상하러 비가 온 뒤 다녀온 일출 산행을 소개합니다. 최단 거리 코스로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면 백운대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일출 시간보다 넉넉하게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전에는 등산을 시작하시는 것 좋습니다. 또한, 시작점 도선사까지는 차량 혹은 택시로 이동하면 됩니다. 새벽에 일출 산행을 하는 등산객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올 경우는 일출 시간보다 세 시간 정도는 일찍 출발해야 여유 있게 주차할 수 있더.. 2021. 6. 25.
[유쾌한 과학 이야기] 아이들만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있다? 불량청소년 퇴치하는 과학 아이들만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있다? 불량청소년 퇴치하는 과학 [유쾌한 과학 이야기]에서는 과학적 이론을 토대로 재치 넘치는 실험을 통해 나름의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여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연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주 독특한 실험 하나가 있어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이그노벨상 수상자들은 과학 실험을 통해 화학상, 물리학상 등을 수상했는데 하워드 스테이플턴(Howard Stapleton)은 이그노벨상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였을까요? 영국인 하워드 스테이플턴은 딸이 불량청소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발한 발명품을 만들어냅니다. 불쾌한 고주파 잡음을 내는 전자식 청소년 격퇴기, 일명 ‘모스키토’를 만든 것인데요, 신기하게도 ‘모스키토’는 10대의 .. 2021. 6. 24.
[에피소드] 특강 ‘제35회 요양보호사 시험장’ 현수막이 걸린 성남중학교 정문은 수능시험장을 방불케 했다. 학원들의 깃발이 난무했고 우리도 원장과 직원이 나와 빵과 생수를 나눠주며 격려해 주었다. 필기는 한 문제, 실기는 네 문제에 확신이 없었다. 작년부터 처제 둘이 응원을 하긴 했다. “언니와 형부가 같이 자격증을 따면 좋겠어요.” “이 나이에 공부라니, 말이 되나!” 처제들은 자격증을 이미 따냈다. 지난주에는 미국에 사는 처제까지 합세해 형편이 나아지면 형부 용돈도 줄 계획이라며 수강료까지 보내왔다. 아내는 종합병동이라 어쩔 수 없고, 가부장적이었던 지난날을 자격증으로 보상해볼까 싶었다. 부랴부랴 세 군데를 수소문하고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학원에 개강 다음 날 등록했다. 교재 세 권은 평이했고 허리가 아픈 관계로 오전만.. 2021. 6. 23.
[추천책읽기 : 책VS책] 뉴노멀의 시대, 당장 공부를 시작하자 뉴노멀의 시대, 당장 공부를 시작하자 우리는 많은 경우에 기분 내킬 때를 기다립니다. 평범한 많은 사람들이 오만가지 핑계를 대면서 내가 왜 지금 그 일을 못 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이야기합니다. 퇴근하고 나면 자기계발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아유, 피곤한데 넷플릭스 좀 보다가 해야지.’라고 미뤄두고, ‘운동하고 식단조절 좀 해야지.’라고 결심했다가도 저녁에 야식을 먹으면서 ‘이러려고 회사 다니는 거야.’라고 위안합니다.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게 막고 있는 유일한 것은 지금 우리가 하는 행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 나중이 아니라 지금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우리의 행동에 달려 있으니까요. 가장 먼저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행동을 꼽는다면 ‘결심하기’와 ‘공부하기’가 아닐까요. 벌써 올해.. 2021.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