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과학1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남미의 과학 강국, 아르헨티나 남미의 과학 강국 아르헨티나 한반도의 12.6배 크기로 인구 4천 4백만 명이 사는 아르헨티나는 ‘남미의 파리’이라고 불릴 만큼 유럽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100년 전에 이미 지하철이 다녔고 세계에서 가장 넓은 대로와 웅장한 콜론극장이 도시의 화려함을 더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곳곳에는 바로크 양식의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 마치 유럽에 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지요. 한국에서 땅을 파고 들어가면 아르헨티나가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과는 지구 정 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는, 거리가 먼 만큼 쉽게 가볼 수 없으니 조금은 낯선 나라인데요, 농업이 중심이 된 산업구조 속에서도 특히 아르헨티나는 핵 분야와 일부 항공산업에서 상당한 기술 수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노벨상 .. 2019.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