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루주쿠1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도쿄여행 5편, 메이지 신궁과 하라주쿠 ※ 코로나 사태 이전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여행기 연재입니다. 오늘은 일본 여행 마지막 날이다. 오후 비행기로 귀국할 일정이라 호텔 체크아웃을 미리 하고, 짐을 호텔에 맡기고 메이지 신궁과 하라주쿠를 둘러볼 계획이다. 신주쿠 (Century Southern Tower 호텔) > 메이지 신궁 > 하라주쿠 > 신주쿠 > 하네다 공항 한국인으로서 유쾌한 곳은 아니지만 일본에 왔으니 그들의 문화를 접해본다는 의미에서 선택한 곳이 바로 메이지 신궁이다. 메이지 신궁은 1910년 일제의 한일 강점 조약을 주도한 메이지 일왕과 그의 부인인 쇼켄 황후의 제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고 한다. 공원처럼 산책로가 잘 닦여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거니와 미국의 대통령들이 왔다 간 곳이기도 하다. 하라주쿠역에 내려.. 2020.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