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문페스티벌1 [대만 특파원] 문페스티벌, 그리고 한류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풍성한 한가위 연휴 보내셨는지요? 대만에는 중추절이라고 불리우는 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명절이 있습니다. 이번 중추절은 금요일부터 연휴가 시작되어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 이곳의 중추절에는 보통은 고향을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바비큐 요리를 먹습니다. 집에서 바비큐를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식당에 가서 먹는 것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바비큐 요리 메뉴가 있는 식당에는 미리미리 서둘러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당 이용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답니다. 한국과 비슷하게 대만도 이 중추절을 기점으로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온도가 내려가서 그런지 조금은 날이 선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여러분 ‘트와이스’라는 걸그룹.. 2019.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