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음악1 [음악나라 음악쌀롱] 기축년을 맞이하며 고향 생각 2021년은 기축년입니다. 육십 간지의 스물여섯 번째 해이고 기축의 기는 황색이라 ‘노란 소의 해’라고 해요. 새해가 오면 이런저런 소망을 품고 계획을 하기 마련인데요, 올해는 백신과 함께 코로나가 물러가는 그런 한해이길 누구나 바랄 것 같습니다. 필자 또한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면서 또 고향에 내려가지 못할 많은 분들을 위해서 고향에 대한 노래를 소개할까 합니다. 물론 기축년에 대한 노래도 하나 소개해드릴 텐데요, 필자가 이번 호에 소개해드릴 노래를 듣다 보면 자연스레 고향 생각나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첫 번째 추천곡은 란 곡입니다. 아이들이 부릅니다, 얼룩 송아지 필자는 어린시절 소를 TV에서만 봤지요. 어머니가 소고기 사 오거라 하시면 항상 동네 정육점에서 도축된 소만 봤는데요.. 2020.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