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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8월 5일 1. 샌디스크-SK하이닉스, 소송 취하·협력 확대 합의 (2015-08-05 한국일보) 기사 미리보기 SK하이닉스가 기술유출 소송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SK하이닉스는 5일 미국 반도체 회사 샌디스크와 특허 상호 라이선스와 D램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양사간 협력을 확대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샌디스크는 SK하이닉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기사 바로가기 2. 인텔 차세대 메모리 뭐길래… 삼성·SK하이닉스 ‘긴장’(2015-08-05 디지털타임스) 기사 미리보기 인텔이 선보인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인 '3D 크로스포인트'를 두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인텔의 발표 이후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 2015. 8. 5.
손바닥보다 작은 스틱PC로 미래 컴퓨팅이 현실이 되다 IT 기술과 가전제품의 제조기술이 발전하면서 덩치가 커지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점점 더 작아지는 제품이 있습니다. 먼저, 덩치가 커지고 있는 제품의 대표주자는 ‘TV’일 것입니다. LCD TV로 불리는 평판 디스플레이TV 보급 이후 TV는 점점 더 몸집을 키워나가면서 최근에는 100인치가 넘는 초대형TV가 출시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덩치를 키워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와 반대로 점점 덩치를 줄이고 있는 제품은 바로 ‘컴퓨터’입니다. 1946년 컴퓨터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덩치는 웬만한 집 한 채 크기였고 무게만도 무려 27톤에 달했습니다. 출처 : https://goo.gl/MGXDMN 이후 30여 년이 흘러 1977년 어느 차고에서 스티브 잡스에 의해 애플 PC가 탄생하면서 바야흐로 데스.. 2015. 8. 5.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8월 4일 1. D램값 뚝뚝 삼성·하이닉스 `고급화`로 위기돌파 (2015-08-04 매일경제) 기사 미리보기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에 저장장치로 쓰이는 D램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가속화되면서 업계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비상이 걸렸다. 삼성과 하이닉스는 프리미엄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위기를 돌파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4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4Gb(기가비트) D램 가격은 1월 초 3.68달러에서 지난 3일 기준 2.28달러까지 하락했다. 올해 들어 40% 가까이 떨어진 것이다. 기사 바로가기 2. 상반기만 84조 쏟아부어… 반도체시장 ‘M&A 광풍’(2015-08-04 디지털타임스) 기사 미리보기 세계 반도체 시장에 올해 인수합병(M&A) 광풍이 불고 있다. 사물인.. 2015. 8. 4.
[행복한 꽃배달] 사랑하는 아내에게 보내는 손편지 사랑하는 대정엄마 신록의 계절이 산천초목으로 푸름을 옷으로 입고 당신께 경배를 드리는 듯합니다. 삼복더위에도 가족을 위해 일을 하러 간 당신 생각에 감사함보다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구려. 두서없이 써내려 가는 부족한 편지글이지만, 이 못난 남편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편지를 쓰는 동안 당신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 마음 또한 먹먹해집니다. 인생은 유수와 같다더니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앞에 벌써 당신이 50회 생일을 맞이하였구려. 우리가 살아온 지도 어느덧 25년, 결혼 25년은 은혼식이라는데 살아온 인고의 세월을 믿음으로 살뜰히 가꾸어 살아온 당신께 당신을 닮은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선사합니다. 지난날, 수술을 받고 내가 사경을 헤맬 때 당신이 나를 위해 헌신적으로 간호하였었지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15. 8. 4.
[역사 속 엔지니어] 장영실, 하늘의 이치를 과학으로 측정하다 요즘 비가 좀 내리기 시작하였지만, 올해 가뭄이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 비해 날씨에 덜 민감하지요. 이번 가뭄은 도시의 생활용수도 걱정해야 할 만큼 길었습니다. 태풍조차 그리 많은 비를 동반하지는 못했지요. 이럴 때 농업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단비 같은 기술이 어디 없을까, 조선 시대의 엔지니어 장영실이 생각나지는 않으신지요? 조만간 대하사극으로 제작된다는 소식도 있던데요,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 장영실 열풍이 불어오는 것인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https://goo.gl/4g4Jq 장영실(蔣英實, 1385?-1492?)은 생몰연대 기록이 확실치 않습니다. 노비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출생에 얽힌 이야기도 길고 재미있습니다. 「세종실록」에는 .. 2015. 8. 4.
[여행기] 캄보디아, 선상난민과 맨발의 아이들 전날, 천 년을 품었다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Angkor Wat)를 구경하고 아침 일찍 동양 최대의 호수라는 톤레삽(Tonle Sap Lake)으로 향했다. 도로 왼쪽에는 부유 촌이, 오른쪽으로는 빈민촌이 늘어서 있었다. 부유 촌은 그런대로 가옥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빈민촌은 돼지우리 비슷한 모양새다. 멀리 떨어진 것도 아니고 일상적으로 보고 살아야 하는 처지라 이들의 갈등이 심할 것 같았지만, 빈부는 부처의 은덕이라면서 태연하게 살아간다. 일행이 탄 보트에는 어린이 한 명도 같이 탔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웃음기라고는 없었다. 아이는 배가 출발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가가서 가냘픈 손으로 어깨를 주물러 주고는 손을 벌렸다. 가이드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 입구에서 넝마주이 옷을 입고 아이를 들쳐 .. 2015.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