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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환 민관 업무협약 체결 앰코코리아,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환 민관 업무협약 체결7월 21일, 앰코코리아는 광주광역시청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지역 기업과 ‘제2차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환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식에는 앰코코리아, 삼성전자, 세방리튬배터리, LG이노텍,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참여했으며, 광주광역시는 협약 기관인 영산강유역환경청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재활용 업체 발굴과 연결, 협약기업에 대한 행정과 기술을 지원하게 됩니다.앰코코리아를 비롯한 협약 기업들은 사업장에서 소각 및 매립하는 폐플라스틱을 물질, 화학, 열적 재활용할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는 협약 기업들과 함께 올해 총 815t의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최대 1천700t을 재활용할 계획입니다. 목표치를.. 2025. 7. 23.
[에피소드] 콩비지찌개 우리가 사랑하는 찌개들이 몇 가지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한번쯤 맛있게 끓여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그 중에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콩비지찌개도 그 범위 안에 넣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향긋한 콩내음이 가득해 요리하기 전부터 군침을 돌게 만들며, 영양이 가득해 한 그릇 뚝딱 비워내고 나면 몸이 건강해질 것만 같은 느낌마저 든다. 딱히 ‘이 계절에 어울려요!’라고 시기를 콕 집어 말할 필요도 없다. 사계절 언제나 우리 식탁에 잘 어울리는 찌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어머니는 참 비지를 좋아하셨다. 시장을 보고 오실 때면 비지가 든 봉지가 한 손에 들려 있었다. 보자기에 함께 섞이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봉지가 찢어질 거 같다며 굳이 비지만 따로 드는 수고를 감수하셨.. 2025. 7. 22.
[음악감상실] Presto! 아주 빠르고 화려하게 듣는 클래식 음악 Presto는 이탈리아어로 ‘빠르게’ 또는 ‘화려하게’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BPM(Beats per minute)으로는 168에서 200입니다.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의 가 BPM으로 보면 200이라 매우 빠른 곡입니다. 상상해보면 Presto가 어느 정도의 속도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Presto의 음악은 빠르기도 하지만 화려하게 연주해야 합니다. 각각 악기들의 색깔과 연주자들의 숙련된 기교가 드러나야 하는 속도입니다. 그만큼 연주하기 어렵다는 반전이 있습니다. Presto 곡 중에 피아니스트 둘이 함께 호흡을 맞추어 생동감 넘치게 연주하는 모짜르트 곡이 있습니다. 서로 번갈아 가면서 연주하는 것이 빠르고 화려하게 건반 위를 달리는 야생마 같은 느낌을 줍니다. 모짜르트 네 손을 위한 피.. 2025. 7. 21.
[광주 맛집] 신창동 <연이네 고깃집>에서 즐기는 숯불고기와 쟁반막국수!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너무 더운 7월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이 더위에도 여러분은 안녕하신지요? 모쪼록 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맛집은, 점심 식사든 저녁 회식이든 필자가 정말 자주 찾는 광주 신창동 입니다. 항상 ‘오늘 뭐 먹지?’하는 하루 세끼 메뉴 결정에 대한 고민이 참 많은데요,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연이네 고깃집의 숯불고기 & 쟁반막국수를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연이네 고깃집은 신창동 먹자골목 한가운데 자리 잡은 인기 맛집인데요, 입구부터 시원시원하고 넓은 규모라 첫인상부터 합격! 특히, 필자가 방문한 날은 거의 마감 시간이라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기본 반찬이 너무 맛있는 연이네 고깃집! 따끈한 계란전이 아주 예술입니다. 사진에는 미처 빠졌지만 .. 2025. 7. 18.
[포토에세이] 중국 후난성 장가계 [포토에세이] 중국 후난성 장가계 중국 후난성의 장가계는 독특한 사암 지형과 장엄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와 유리잔도를 자랑하는 천문산, 아찔한 대협곡 유리다리, 황룡동굴과 보봉호 등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장가계 국립삼림공원에는 3,000여 개의 기암괴석이 불쑥불쑥 솟아 있다. 이러한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은 우리에게 보는 즐거움과 상상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촬영일 / 2025년 6월촬영지 / 중국 후난성 장가계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5. 7. 17.
[세상을 바꾸는 발견들] 현미경으로 발견한 미지의 세계 현미경으로 발견한 미지의 세계예로부터 미지의 세계는 인류에게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역이었습니다. 인류가 아직 가보지 못한 세계,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들의 이야기는 그간 영화에서도 단골 주제였지요. 미지의 세계를 들여다보고자 하는 인간의 이런 도전과 욕망은 고대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늘 너머 미지의 세계를 바라보고자 망원경이라는 장치를 개발했고, 이는 하늘을 탐구하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굴절 망원경으로부터 지금의 허블 망원경까지 이르며, 그저 그 꿈같던 미지의 세상을 향해 한 발씩 다가가고 있지요. 그런데 미지의 세계가 그렇게 아득히 먼 곳에만 있을까요? 우리와 함께 공존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고 미세해, 그간 우리가 알 수 없었던 세계도 있습니다. 이 작은 세계를.. 2025. 7. 16.